무척이나 엄마가 되고 싶은 1人...

.....2008.08.12
조회1,261

임신, 출산, 육아....

이곳에서 맘들의 참 행복한 모습을 봅니다...

무척 힘든 출산경험조차도 제게는 행복한 푸념으로 보이네요...

아기들의 사진을 보면서 울컥 눈물도 나네요...

 

저는 작년 3월에 결혼했어요...

남편과는 꾸준히 부부생활을 하는 편이구요...

근데 아직 임신을 못하고 있네요...

제가 나이가 있기때문에 (35살) 빨리 임신을 하고 싶어서 조바심도 내어 보지만 뜻대로 잘 안되네요...

뚱뚱한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100kg 가까이 됩니다...ㅠㅠ)

하루종일 컴터앞에 앉아 스트레스 받고 있는 남편이 문제가 있는건가...

시어머님은 은근히 손자타령을 하시고....

물론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제가 성격이 털털한 편이라 그냥 웃고 넘기는데......

조만간 나도 좋은 소식 있겠지......라며 긍정적으로 삽니다...

 

종종 허리 아프고....무릎관절 아프고.....

지금 이 몸상태로 임신해도 걱정인거 알면서도.....

그래도.......아이를 기다리게 되네요...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가......

둘다 문제가 없다면 참 다행이지만 둘중 하나가 문제라는 결과가 나오면.........

하늘이 원망스러워 좌절하기도 할 것 같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친구들이나 지인의 와이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남편앞에서 애써 씩씩한 척 하기도 지치네요....

 

담엔 좋은 소식으로 톡톡에 글 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