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참바보였나봐

김형진2012.06.24
조회236

음습체로갈께요 판을즐겨보는 30대초반남입니다

제가쫌 촉은 좋은데 여자한테말을잘 안하는스타일입니다

2년전에  게임상으로 연상의 여자를만났습니다

근데그게문제였던거죠  겜으로만나면 엔조이나 길게갈수없다고 

하지만 장거리연애라서 제가전라도 그여자분은 강원도쪽에살고있엇죠

물론 좋은직장은아니지만 밤에일하고 아침에끝나닌깐 쉬는날에는 제가갈때가많앗고

그여자분이 올때도있엇져 근데 저하나믿고 전라도 까지온 여자한테 최대한잘해주고싶었고

미친짓도 많이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가게에서 선불땡겨서 그여자 신불풀어주고

카드만들어서 그여자가 쓰면 제가다 알아서해주고 그렇게 동거가 시작됐는데

매일 외롭다고 합니다 저만 잘해주고 저희부모님도 올때마다 집으로 데리고오라구 그렇게 말할때마다

거부반응을 일으키면서 안간다고 ㅠㅠ  항상 집에서자고있다 저퇴근하면 겜으로 다른남자랑 이야기하고

저도 일끝나고 피곤하닌깐 그냥잔다고하면 나가서 피시방에 있다오라하구요 근데 문제가 터진건

말로만 가족을위하고 결국쓴건 자기가 남자를만나서 관계도하고 돈을다썼다는걸 친동생한테 듣게되었죠

이여자만나면서 아파트 두채값은 날렸습니다

그래도 해어지기전에 바보같이 넘 불쌍하고 못해줘서 그렇게 날버렸나부다 생각하고 혼자몰래 통장에 돈모아놓은거  다털어서주고 물론둘이살면서 제가번 돈으로적금들었는데 그돈으로 그여자가 썼던 카드값 다 해주고 헤어졌습니다 너무두서없이쓴것같아서 ㅜㅜ

헤어지고 얼마후에 저한테연락이왓습니다

그녀왈  니가사줬던 컴퓨터 택배로 보내달라고 ㅡㅡ

그냥 쌩깠죠 ㅋㅋ

그뒤로 그남자한테 협박문자에  그여자도 내가언제 니사랑한적있었냐고  쫌갖고놀아주닌깐

내가우숩게 보였냐는둥 그런식으로 하다 번호 바꿨습니다

혹시나 톡 되거나 관심있으시면 연락처 찍으세요 절대자작아니구요 실화고 고소했는데

어머니께서 그여자맘이 어떻든간에 니가 좋아서 만났으면 좋은 인생 경험한거라고 고소 취하하자고 해서

그담날 술왕창 마시고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