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제 꽤되가는데 느낀점

여자 2012.06.25
조회1,821
솔직히 말하겠음 음슴체로하겠음 진짜 남친없으니까ㅋㅋㅋ그리고...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의견다르다고 너무뭐라해주지마세요...ㅠㅠ나도 연애경험 많지는않지만 내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임. 

내가 차인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찬것도아니고 진짜 어설프게 서로 합의하에깨진거긴한데
처음1주일은 미치는줄알았음. 내가 미안했던거 다 생각나고 아침에 정말 일어나면긴장해서 쿵쿵쿵쿵거리고 밥은 당연히안넘어가고 일어나자마자 울고, 페이스북 싸이월드 있는 대화명등 다 체크하곤함. 또한 이 사람 계정들어가보고 상처도 받고 그다음부터 안본다고 다짐함.. 그리고 정말 안봄... 왜냐 정말 계속 상처만받을거같아서  길을 걷더라도 함께했던 추억들 생각나서 괴로웠고 한번은 카페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서 폭풍 운 경험도있음.. 내가 카페나가려고 하니까 모두가 정말 자리를 다 비켜줄 정도로 많이 울었나봄...지금 생각하면 좀 쪽팔리지만... 나름추억이라고 생각하려함...ㅎ.....ㅎ...ㅎ.ㅎ.ㅎㅎ.ㅎ..ㅎ....
2주째는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긴장되면서 아무생각안나는거랑 밥안넘어가는것은 여전했음 우는건 여전함. 다행히 병원갔다와서 구토증세안오게하는 약 먹어서 괜찮아지긴했지만 그떄도 힘들긴 마찬가지였던거같음.이때쯤되니까 어떤생각드냐면... 아 나 이러다가 남자진짜 못사귀게되면어떻게하지? 이런생각으로 두려워서 그 사람 페이스북 싸이월드등등 체크할 엄두도 못냄. 나같은경우에는 사진 이때쯤 다 지우고 어플들도 정리했음. 
3주쨰 되니까 아 이제 현실이 뭔지 보임. 끝나긴 진짜끝났구나. 주변에 힘주는 친구들의 고마움을 느낌. 그립긴해도 어쩔수없다는것을 알게됨. 다시 싸이월드 페이스북을 체크하는데 그 사람 잘지내는걸 보니까 또 억장이무너짐그떄부터 또 힘들어왔음. 왠만한 노래도 못듣겠고(정말 희망주는노래가 별로없고 왜케 다들 못잊겠다 노래인지...하..넘슬펐음) 이러면 안되는것을 알면서도 생각나고 진짜 비참한건 생각하려고 안간힘을 씀. 안잊으려고 노력함. 꿈에서도 자주나옴. 
4주쨰 되니까 이제 좀 나아짐.. 나같은 경우에는 그렇게됨. 생각나는 횟수도 훨씬 적어지고 그렇지만 어디서 들리는 그사람 소식에 귀를 쫑긋세움. 나같은 경우에는 감정조절하거나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드릴 수 있는 책을 많이읽었음. 솔직히 아직도? 생각남. 안생각난다는것을 말이안됨. 몇개월을 함께해왔는데. 하지만 정말느끼는것은 이제 더이상 긴장되는것도없고 아침에 일어날떄도 많이 안힘들어짐. 정말 현실을 직시하게됨. 
이젠 다 잊었다? 아님. 아직도 생각남. 솔직히 추억생각나는건 어쩔수없고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은 그냥 뒀음 이렇게보던 저렇게 보던 추억이니까.나도 몇칠전까지는 <남자는 후폭풍언제와요> 글 보고있었음.근데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올 사람은 오고 안올 사람을 안오는거같음. 이 남자가 다시 나한테 잘해보자고 하면 나 흔들릴꺼 분명함. 그렇지만 느낀건 이제 그 사람이 나한테 차지하는 위치는 정말 줄었다는 거임. 시간은 정말 약인거같음. 정말 정말 약임. 나도 몇달 더 걸릴꺼임. 흐 알고잇셈 하...ㅠㅠ하지만 많이 몸이든 마음이든 상태좋아져서 다행인거같음. 나도 내 미래를 위해서 더 노력할꺼고 멋진 인생사려고 최선을 다 할거임. 인연이 되면 다시 오는거고 아니면 그만임
그니까 우리모두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