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자라온 환경이 어렵고 힘드셔서 그런지 항상 우리 남매를 그렇게 키우고 싶어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1평짜리 방 한 칸에서 시작하셔서 전남의 한 군에 자그마한 건물을 세우셨죠..
앞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 부모님은 정말 뼈가 가루가 되도록 열심히 사셨어요..
새벽 6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그러니 하루 중 저희 밥 차려 주시는 것 빼고는 스물 시간 정도를 어머니는 밤낮으로 근조와 화환 꽃바구니 분갈이 가릴 것 없이 해오셨습니다.(지금부터 한 이십년 전이라서 조금한 군에 꽃집이 저희집 말고 하나더 있었습니다.)
끼니를 거르시는건 다반사에 너무 많은 가위질으로 퇴행성 류마티즘 관절염까지 오셨습니다. 아버지는 회사 점심시간에도 배달을 하러 오셨고 퇴근시간 이후에는 정신없이 배달을 하셨습니다. 저녁은 물론 아홉시 이후가 대부분이구요..
그렇죠 정말 저희 부모님 젊어서 고생은 다 하셨습니다.
어릴 적 저에게 항상 하신 말씀이 “난 열심히 돈벌어서 꼭 야외예식장을 만들고 싶다” 그러셨습니다.
근데 그게 쉽지 만은 않으셨죠..
그래서 그동안 모아둔 돈(13년간 한푼도 쓰지 않으시고)으로 건물을 샀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얼마후 그 건물에 불이 났어요...
정말 뼈만 남더군요... 저희 가족 전부 펑펑 울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니까요.. 저희 엄마는 정말 며칠을 끙끙 앓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멍때리시고 울기만 하셨어요.. 또 아빠께서는 처음으로 술드시고 저희들 앞에서 우셨어요. 강인하고 강인한 아빠가 정말 힘들다고.. 그때 한참 어린 저는 그냥 아무 것도 할 수 없던게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그때를 아직도 못 잊습니다. 그러더니 가정 하나가 무너지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거기에 전기누전의 누명을 쓰고 세입자에게 보상까지 해주게 되는 상황이 었으니까요..
하... 어린 저로써는 정말 죽음의 나날이었습니다.
한참 사춘기 시절 매일 같이 의견 충돌로 싸우는 부모님..
아직 4살밖에 되지 않은 동생이 엄마품을 그리워 했으니깐요...
그렇지만 어찌저찌 그때의 돈 문제는 해결이 되었고 이곳 저곳에 겨우 빚을 얻어 저희 집은 건물을 새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 누명에 부모님은 힘들어 하셨지만 다시 행복하게 우리가족 똘똘 뭉쳐 살아보자고..
그래서 지어진 건물에 정말 저희 부모님의 땀과 눈물, 젊음의 세월 아니 그 이상의 전부가 담겨진 그 건물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 건물 뒤쪽에 있는 한 N마트가 신축공사로 그 근처 건물과 기존의 건물을 철거와 새로 세워질 건물에 기둥을 박으면서 그 일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 건물과 철거 될 건물은 정말 가까웠기에.. 조그마한 충격에도 우리 건물에서는 정말 지진과 비슷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컴퓨터 모니터가 흔들리는게 보이고 천장의 전등이 흔들리는게 보일 정도 였어요..
무서워서 공부는 커녕 실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였습니다.
그정도였는데 건물이 남아있겠습니까? 지금 현재 건물에는 1mm~2mm정도 금간 곳이 한둘이 아니고요, 동생방은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장판 밑이 물로 흥건합니다.
이걸 직감하시고 저희 부모님은 이대로 절대 더 이상의 공사는 불가능 하다고 하셨지만 그쪽은 그냥 무작정 공사를 진행하더군요... 얼마나 어이없던지... 그때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포크레인을 막던 엄마.. 학교 끝나고 오니 그러고 계시더라구요.. 하... 정말 눈물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공사 아저씨들은 무작정 공사를 진행하실려고 하더라구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리고선 경찰이 오고 공사는 중단 되었습니다. 겨우...... 그쪽도 더 이상의 공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저희에게 공사후 피해는 모두 보상하겠다 하였지만,,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이유는 엄마가 군청만 믿고 찍었던 도장 때문이었어요.. 거기서 제시한 보상이외에는 바라지 않겠다는 각서에... 아빠가 잘 아시고 계시는 분이라 그냥 그저 믿었던거죠..말도 안됩니다 진짜..... 그렇지만 반면에 저희에게는 모든 보상을 하겠다는 각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런 각서는 쓴 적도 없다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조합장이라는 분이... 그쪽에서 제시하고 있는 보상금은 건물 보수 가격에 1/10도 안되는 가격이에요... 결국 보수는 커녕 아직도 흠이 있는 건물에 세조차도 못 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화도나도 분하고.. 더군다나 대화는 커녕 무작정 피하려만 들더군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것도 진척이 없자 저희 엄마는 스트레스 때문에 손까지 절으세요... 손뿐만 아니라...
뇌동맥류라 해서 조금만 혈압이 높아져도 뇌혈관이 터져 뇌졸중이 올수도 있는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젊었을때 고생 다하셔서 지금은 이 건물에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사시는게 꿈이라 하셨지만 모든게 걸려있는 이 건물이 온전치 않아서요..
열심히사신 저희 부모님만 이렇게 안풀리시나요?
저는 한 사건에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이 조금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꼭 좋은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흠.. 일단 저희 부모님 얘기부터 하는 게 옳겠네요..
저희 부모님은 자라온 환경이 어렵고 힘드셔서 그런지 항상 우리 남매를 그렇게 키우고 싶어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1평짜리 방 한 칸에서 시작하셔서 전남의 한 군에 자그마한 건물을 세우셨죠..
앞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 부모님은 정말 뼈가 가루가 되도록 열심히 사셨어요..
새벽 6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그러니 하루 중 저희 밥 차려 주시는 것 빼고는 스물 시간 정도를 어머니는 밤낮으로 근조와 화환 꽃바구니 분갈이 가릴 것 없이 해오셨습니다.(지금부터 한 이십년 전이라서 조금한 군에 꽃집이 저희집 말고 하나더 있었습니다.)
끼니를 거르시는건 다반사에 너무 많은 가위질으로 퇴행성 류마티즘 관절염까지 오셨습니다. 아버지는 회사 점심시간에도 배달을 하러 오셨고 퇴근시간 이후에는 정신없이 배달을 하셨습니다. 저녁은 물론 아홉시 이후가 대부분이구요..
그렇죠 정말 저희 부모님 젊어서 고생은 다 하셨습니다.
어릴 적 저에게 항상 하신 말씀이 “난 열심히 돈벌어서 꼭 야외예식장을 만들고 싶다” 그러셨습니다.
근데 그게 쉽지 만은 않으셨죠..
그래서 그동안 모아둔 돈(13년간 한푼도 쓰지 않으시고)으로 건물을 샀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얼마후 그 건물에 불이 났어요...
정말 뼈만 남더군요... 저희 가족 전부 펑펑 울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니까요.. 저희 엄마는 정말 며칠을 끙끙 앓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멍때리시고 울기만 하셨어요.. 또 아빠께서는 처음으로 술드시고 저희들 앞에서 우셨어요. 강인하고 강인한 아빠가 정말 힘들다고.. 그때 한참 어린 저는 그냥 아무 것도 할 수 없던게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그때를 아직도 못 잊습니다. 그러더니 가정 하나가 무너지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거기에 전기누전의 누명을 쓰고 세입자에게 보상까지 해주게 되는 상황이 었으니까요..
하... 어린 저로써는 정말 죽음의 나날이었습니다.
한참 사춘기 시절 매일 같이 의견 충돌로 싸우는 부모님..
아직 4살밖에 되지 않은 동생이 엄마품을 그리워 했으니깐요...
그렇지만 어찌저찌 그때의 돈 문제는 해결이 되었고 이곳 저곳에 겨우 빚을 얻어 저희 집은 건물을 새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 누명에 부모님은 힘들어 하셨지만 다시 행복하게 우리가족 똘똘 뭉쳐 살아보자고..
그래서 지어진 건물에 정말 저희 부모님의 땀과 눈물, 젊음의 세월 아니 그 이상의 전부가 담겨진 그 건물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 건물 뒤쪽에 있는 한 N마트가 신축공사로 그 근처 건물과 기존의 건물을 철거와 새로 세워질 건물에 기둥을 박으면서 그 일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 건물과 철거 될 건물은 정말 가까웠기에.. 조그마한 충격에도 우리 건물에서는 정말 지진과 비슷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컴퓨터 모니터가 흔들리는게 보이고 천장의 전등이 흔들리는게 보일 정도 였어요..
무서워서 공부는 커녕 실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였습니다.
그정도였는데 건물이 남아있겠습니까? 지금 현재 건물에는 1mm~2mm정도 금간 곳이 한둘이 아니고요, 동생방은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장판 밑이 물로 흥건합니다.
이걸 직감하시고 저희 부모님은 이대로 절대 더 이상의 공사는 불가능 하다고 하셨지만 그쪽은 그냥 무작정 공사를 진행하더군요... 얼마나 어이없던지... 그때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포크레인을 막던 엄마.. 학교 끝나고 오니 그러고 계시더라구요.. 하... 정말 눈물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공사 아저씨들은 무작정 공사를 진행하실려고 하더라구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리고선 경찰이 오고 공사는 중단 되었습니다. 겨우...... 그쪽도 더 이상의 공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저희에게 공사후 피해는 모두 보상하겠다 하였지만,,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이유는 엄마가 군청만 믿고 찍었던 도장 때문이었어요.. 거기서 제시한 보상이외에는 바라지 않겠다는 각서에... 아빠가 잘 아시고 계시는 분이라 그냥 그저 믿었던거죠..말도 안됩니다 진짜..... 그렇지만 반면에 저희에게는 모든 보상을 하겠다는 각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런 각서는 쓴 적도 없다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조합장이라는 분이... 그쪽에서 제시하고 있는 보상금은 건물 보수 가격에 1/10도 안되는 가격이에요... 결국 보수는 커녕 아직도 흠이 있는 건물에 세조차도 못 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화도나도 분하고.. 더군다나 대화는 커녕 무작정 피하려만 들더군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것도 진척이 없자 저희 엄마는 스트레스 때문에 손까지 절으세요... 손뿐만 아니라...
뇌동맥류라 해서 조금만 혈압이 높아져도 뇌혈관이 터져 뇌졸중이 올수도 있는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젊었을때 고생 다하셔서 지금은 이 건물에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사시는게 꿈이라 하셨지만 모든게 걸려있는 이 건물이 온전치 않아서요..
여러분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