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시간 날 때 네이트판을 많이 보는 30살 결혼 한 지 1년 된 주부입니다. 남편은 1살 나이 많은 31살이구요.
전 그냥 주부예요 원래는 일을 했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도 저도 제가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서 일을 그만두고 열심히 집안일 하고 있어요 남편 혼자 번다고 그렇게 부족한 환경도 아니어서요
참, 아이는 없고 아직까진 생각이 없어요 남편도 저도.
근데 제목 그대로 남편이 너무 반찬 투정이 심해요
일단 이렇게 반찬을 투정 한 건 거의 두 달 된 거 같아요 처음엔 그냥 자연스럽게 밥이 맛 없다~ 이런 식으로 말 하다가 점점 정색을 하고 이딴게 밥이냔 식으로 말을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요리를 못 하는건 아니에요 남편이 약간 달고 짜고 맵고 한 것을 좋아해서 최대한 많이 맞추려 노력해요
제 친구들 역시도 저한테 늘 요리 잘 한다고 칭찬하는데.. 그리고 요리를 좋아하는지라 집에서 오븐으로 닭 구워서 주고 이럴 떄도 많아요 직장에서 먹으라고 쿠키도 구워주고.. 예전엔 그런걸 해 주면 너무너무 고맙다 진짜 너같은 아내 있어서 다행이란 식으로 말 하다가 요즘엔 그런 걸 해줘도 맛없다 이런걸 어떻게 먹냐 이렇게 말 하고 쿠키도 한 입 먹고 우웩~ 하는 시늉을 하더니 결국 갖고가긴 하더라고요.
제가 따로 챙겨주는 거에서만 그런 시늉을 하고 그런 말을 한다면 진짜 딱 밥만 차려주고 할텐데
아침 저녁에도 뭐라뭐라 하는게 심해요.
일단 아침에 제가 밥을 차려놓고 밥 먹자고 하면 딱 나와서 반찬을 보자마자 인상을 딱 찌뿌려요
그러고 신경질적으로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서 투정을 해요..
주로 하는 투정은 밥이 너무 질다, 국이 너무 싱겁고 맛이 없다, 대체 반찬이 이게 뭐냐 뭘 먹으란거냐..
제가 만약 정말 요리를 못 한다면 모르겠지만, 원래 저희 집이 요리를 잘 해서 어렸을 때 부터 맛있는 음식으로 먹고 자라서 그런지 요리를 그렇게 못 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남편이 정 맛 없다 맛 없다 하고 그걸 처음부터 했으면 제 요리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에 더 맛있게 하려 노력했겠죠
근데 두달 전 까지는 절대 맛 없단 말 안 했어요 오히려 너무 맛있다고 하곤 했지..
최근에 그런 게 너무 심해집니다.
오늘 아침에 밥에 된장찌개, 김치, 젓갈, 김, 계란 후라이, 스팸 이렇게 주니깐 스팸은 너무 짜다고 투정부리고, 김치는 너무 싱겁다, 젓갈은 너무 짜다...젓갈은 백화점에서 파는 유명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샀는데 말이죠. 김은 너무 고르지 않게 자른 거 같다, 계란 후라이는 탔다..고 하는데 계란 전혀 안 탔었어요. 된장찌개는 또 너무 밍밍하다고 하는데 투정 부리기 전에 똑같이 했을 땐 제 된장찌개가 최고라고 하더니 말이죠.
평소에도 이렇게 뭐든 투정을 부리고 한다면 저도 너무 짜증이 나서 폭발 하겠지만 평소엔 정말 착하고 다정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평소에 다정하게 여보 여보 할 때 조심스럽게 반찬 투정 얘기를 꺼내니까 다시 표정이 확 굳더니 "밥이 맛 없으니까 투정을 하지" 이러더니 짜증을 내며 휴대폰 챙기고 밖으로 나가더군요..
반찬 투정이 심해도 너무 심한 남편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시간 날 때 네이트판을 많이 보는 30살 결혼 한 지 1년 된 주부입니다. 남편은 1살 나이 많은 31살이구요.
전 그냥 주부예요 원래는 일을 했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도 저도 제가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서 일을 그만두고 열심히 집안일 하고 있어요 남편 혼자 번다고 그렇게 부족한 환경도 아니어서요
참, 아이는 없고 아직까진 생각이 없어요 남편도 저도.
근데 제목 그대로 남편이 너무 반찬 투정이 심해요
일단 이렇게 반찬을 투정 한 건 거의 두 달 된 거 같아요 처음엔 그냥 자연스럽게 밥이 맛 없다~ 이런 식으로 말 하다가 점점 정색을 하고 이딴게 밥이냔 식으로 말을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요리를 못 하는건 아니에요 남편이 약간 달고 짜고 맵고 한 것을 좋아해서 최대한 많이 맞추려 노력해요
제 친구들 역시도 저한테 늘 요리 잘 한다고 칭찬하는데.. 그리고 요리를 좋아하는지라 집에서 오븐으로 닭 구워서 주고 이럴 떄도 많아요 직장에서 먹으라고 쿠키도 구워주고.. 예전엔 그런걸 해 주면 너무너무 고맙다 진짜 너같은 아내 있어서 다행이란 식으로 말 하다가 요즘엔 그런 걸 해줘도 맛없다 이런걸 어떻게 먹냐 이렇게 말 하고 쿠키도 한 입 먹고 우웩~ 하는 시늉을 하더니 결국 갖고가긴 하더라고요.
제가 따로 챙겨주는 거에서만 그런 시늉을 하고 그런 말을 한다면 진짜 딱 밥만 차려주고 할텐데
아침 저녁에도 뭐라뭐라 하는게 심해요.
일단 아침에 제가 밥을 차려놓고 밥 먹자고 하면 딱 나와서 반찬을 보자마자 인상을 딱 찌뿌려요
그러고 신경질적으로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서 투정을 해요..
주로 하는 투정은 밥이 너무 질다, 국이 너무 싱겁고 맛이 없다, 대체 반찬이 이게 뭐냐 뭘 먹으란거냐..
제가 만약 정말 요리를 못 한다면 모르겠지만, 원래 저희 집이 요리를 잘 해서 어렸을 때 부터 맛있는 음식으로 먹고 자라서 그런지 요리를 그렇게 못 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남편이 정 맛 없다 맛 없다 하고 그걸 처음부터 했으면 제 요리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에 더 맛있게 하려 노력했겠죠
근데 두달 전 까지는 절대 맛 없단 말 안 했어요 오히려 너무 맛있다고 하곤 했지..
최근에 그런 게 너무 심해집니다.
오늘 아침에 밥에 된장찌개, 김치, 젓갈, 김, 계란 후라이, 스팸 이렇게 주니깐 스팸은 너무 짜다고 투정부리고, 김치는 너무 싱겁다, 젓갈은 너무 짜다...젓갈은 백화점에서 파는 유명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샀는데 말이죠. 김은 너무 고르지 않게 자른 거 같다, 계란 후라이는 탔다..고 하는데 계란 전혀 안 탔었어요. 된장찌개는 또 너무 밍밍하다고 하는데 투정 부리기 전에 똑같이 했을 땐 제 된장찌개가 최고라고 하더니 말이죠.
평소에도 이렇게 뭐든 투정을 부리고 한다면 저도 너무 짜증이 나서 폭발 하겠지만 평소엔 정말 착하고 다정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평소에 다정하게 여보 여보 할 때 조심스럽게 반찬 투정 얘기를 꺼내니까 다시 표정이 확 굳더니 "밥이 맛 없으니까 투정을 하지" 이러더니 짜증을 내며 휴대폰 챙기고 밖으로 나가더군요..
대체 왜 이러는건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