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있던 일 때문에 화가나서 여기에 처음으로 가입도 하고 글도 몇 자 적어 봅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2년째 잘 만나고 있는 여자입니다.
글도 못쓰지만 인터넷상에 쓰는게 조심스러워서 소개는 나이같은거 빼고 그냥 저 정도로만 간단히 할게요.
제가 동생하고 여행을 갔다오느라 남자친구를 지난 주말에 2주만에 만났습니다.
반가워서 잘놀다가..평소대로 밥먹고 데이트하고 평소대로 헤어지고 ...
그러다가 일요일날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지고
밤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말하기 창피하지만....
남자친구가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셔서 술마시던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었나 봅니다.
그리고선 그 술 마시던 무리 중에 한 명이 자기가 아는 누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쓰구요...
카카오톡 장난이라고 말한 이유는 어제 아침.
그러니까 저 분들은 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저는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남자친구한테 취했어?라고 문자보내놓고 자고 있을게 뻔하기 때문에 답장을 기다기진 않았습니다.
헌데 바로 답장이 오길래 더 자라고...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위에 누나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건 어제 밤이 돼서야 알게 된 겁니다.... )
그때부터 저 사람의 농락이 시작됐는데요
카톡내용 적을게요 이름제하고.
일단 자기가 제 남자친구아닌건 밝히더라구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고.
-니남친(이름대신에 이렇게 쓸게요)자고 있어. 내가 술많이 마셔서 실수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미안 넌 날 몰라 누구라고 말해도
그래서 제가 그냥 이름 말하면 안다고 그랬더니
-니남친이 여자이름도 말해줘? 니남친이 너 많이 좋아해. 그래서 질투나. 둘이 오래가. 싸우지말고. 너랑 카톡하는거 알면 니남친이 뭐라고 하겠다. 안 그래도 니남친이 먹을거사가지고 왔는데 침대에서 뻗었어 옷다 벗겨주고. 자기랑 제남자친구가 매일 같이 있고 제가 믿던 안 믿던 상관없다는 식으로 계속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 카톡으로 한다그러더니
다른 대화창이 뜨면서 자기사진은 아닌듯한 어떤여자사진과 제 남자친구사진을 따로 어떻게 편집을 해서 카톡대화명에는 사랑해하트... 이렇게 해놨더라구요.
카톡내용다시...
-자기가 제남친에게 자긴 저 만나는거 다 이해한다고 했다고 .
남자친구 카카오스토리에 제 어릴적 사진 해놨었는데 얼마전에 지웠거든요. 카카오스토리자체를. 그것도 자기가 시켜서 한거고 남자친구 친구들이름까지 전부다 줄줄이 대고 스케줄도 줄줄이 꿰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언젠가 헤어지자고 했던 것도 알고 있더라구요.
저는 계속 여자일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저번에 사진가지고 장난을 쳤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혹시 친구들일까 왜 이렇게 수위를 넘는 장난을 치는 걸까 하면서도 찝찝한걸 참고 있다가
제가 제남친사랑하시나봐요?라고 물었더니
-응. 니남친도 좋대. 하면서
니가 정말 니남친(이름) 좋아한다면 이거 모르는 척 넘어가고, 쿨하지 못하면 따지고.
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리 친구라도 수위가 있고 그런 건데..
이제 받아주기 귀찮다고 하니까 ...
-계속 니가 정말 니남친을 사랑한다면 말은 그렇게 해도 속은 탈거야 라고 하며
-이따 일어나서 저녁때 같이 출근한다고 그때되면 니남친한테 말하겠다고
너도 말한다 그랬으니 자기도 제남친에게 카톡한거 얘기할거라고
-그럼 안녕
하고서 더 이상 저에게 말을 걸진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여행다녀 온 곳은 세부인데 다녀와서
남자친구한테 코코넛오일을 선물로 줬습니다.
그걸 남자친구가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자랑을 했는지
제 남자친구폰으로 카톡할 때 저에게 제주도에서 파는 거 봤다고
제주도 다녀왔냐고 빈정빈정.....
저는 일단 취한 사람들이니까 신경끄려고 있는데 도무지 그게 안되서
남자친구 일어나자마자 아까 나랑 카톡한거 보라고 그랬더니 무슨말을 하는 거냐고
자기 카톡에 아무것도 없다고....
-저나 남자친구나 메신저 이런거 얘기만 할줄알지 다룰 줄을 모르는데 카카오톡 자기가 얘기한거 지울 수도 있는 건가요? 제가 보낸것도? 대화창을 나가지도 않았는데 ...
저한텐 카톡내용 다 남아있으니까 전부다 보내주고 확인하라 그러니까
남자친구도 억울하다고 어이없어하다가 미친사람일거라고 싸우지 말고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조심하라고 신경끄면 되는 거라고 친구추가는 뭐하러 했냐고 저녁 7시.. 쯤만해도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싶어서 저랑 대화하던 사람 일부러 친구추가 해놨었거든요.
하루종일 잠잠하다가 밤에 프로필을 제 남자친구사진 웃통벗은 사진으로 바꾸더니
(저사람이 웃통벗고 자고 있는 사진이 좀 많아요 친구들도 그렇고...)
아무튼 제 남자친구 웃통벗고 있는 사진으로 해놓고 대화명에 내일은 좀 더 아래. 모레는 얼굴공개한다.
이렇게 써놔서 그땐 저도 진짜 너무 화가나서
그거 캡쳐해서 보내줬더니 남자친구도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는지 누군지 찾더라고요
자기 사진갖고 뭐 하는 거냐고. 그래서 같이 있던 사람들한테 전부다 전화해서 찾아낸게
제가 맨 위에 쓴 그 누나라는 사람이었네요.
제가 카톡을 이번달초에 깔았는데 그 전에 있었던 이야기까지
저희 커플 사생활도 너도 상세하게 꿰차고 있는 것 같다 했더라니
네이버 라인.... 그것까지 다 찾아서 본 거 더라구요.
말투까지 따라 하면서...
지금은 일단 누군지 알아서 카톡은 차단시켜놨구요..
대화방도 그냥 캡쳐해놓은 거 있어서 그낭 나가기했구요.
원인제공이야 남자친구가 만취해서 일어난거긴 하지만 저도 너무 화가 나고
남자친구도 화나 나 있는 상태고....
그래서 네이트판에 적어봤습니다.
그 무리중에서 누나라고 하면 거의 서른이거나 서른이넘었다는 소린데....
남자친구도 처음보는 사람이라는던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같이 출근한다는건 더 더욱 거짓말이었구요.
제남자친구걸로 카톡하다가 남자친구가 일어나서 집에 갈 때 쯤 자기걸로 한 것 같습니다.
그냥 계속 모르는 척 하는게 좋을까요...?
몇 자 적는다고 했는데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카톡캡쳐사진 첨부하면 좋았겠지만
남자친구이름과 그 친구들 이름까지 있어서.. 제가 혹시 지우지 못해서 노출될까봐
그냥 글로 적었습니다. 뭐가 빠졌는지 다 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카오톡 장난질에 놀아났네요...
안녕하세요 어제 있던 일 때문에 화가나서 여기에 처음으로 가입도 하고 글도 몇 자 적어 봅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2년째 잘 만나고 있는 여자입니다.
글도 못쓰지만 인터넷상에 쓰는게 조심스러워서 소개는 나이같은거 빼고 그냥 저 정도로만 간단히 할게요.
제가 동생하고 여행을 갔다오느라 남자친구를 지난 주말에 2주만에 만났습니다.
반가워서 잘놀다가..평소대로 밥먹고 데이트하고 평소대로 헤어지고 ...
그러다가 일요일날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지고
밤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말하기 창피하지만....
남자친구가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셔서 술마시던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었나 봅니다.
그리고선 그 술 마시던 무리 중에 한 명이 자기가 아는 누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쓰구요...
카카오톡 장난이라고 말한 이유는 어제 아침.
그러니까 저 분들은 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저는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남자친구한테 취했어?라고 문자보내놓고 자고 있을게 뻔하기 때문에 답장을 기다기진 않았습니다.
헌데 바로 답장이 오길래 더 자라고...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위에 누나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건 어제 밤이 돼서야 알게 된 겁니다.... )
그때부터 저 사람의 농락이 시작됐는데요
카톡내용 적을게요 이름제하고.
일단 자기가 제 남자친구아닌건 밝히더라구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고.
-니남친(이름대신에 이렇게 쓸게요)자고 있어. 내가 술많이 마셔서 실수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미안 넌 날 몰라 누구라고 말해도
그래서 제가 그냥 이름 말하면 안다고 그랬더니
-니남친이 여자이름도 말해줘? 니남친이 너 많이 좋아해. 그래서 질투나. 둘이 오래가. 싸우지말고. 너랑 카톡하는거 알면 니남친이 뭐라고 하겠다. 안 그래도 니남친이 먹을거사가지고 왔는데 침대에서 뻗었어 옷다 벗겨주고. 자기랑 제남자친구가 매일 같이 있고 제가 믿던 안 믿던 상관없다는 식으로 계속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 카톡으로 한다그러더니
다른 대화창이 뜨면서 자기사진은 아닌듯한 어떤여자사진과 제 남자친구사진을 따로 어떻게 편집을 해서 카톡대화명에는 사랑해하트... 이렇게 해놨더라구요.
카톡내용다시...
-자기가 제남친에게 자긴 저 만나는거 다 이해한다고 했다고 .
남자친구 카카오스토리에 제 어릴적 사진 해놨었는데 얼마전에 지웠거든요. 카카오스토리자체를. 그것도 자기가 시켜서 한거고 남자친구 친구들이름까지 전부다 줄줄이 대고 스케줄도 줄줄이 꿰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언젠가 헤어지자고 했던 것도 알고 있더라구요.
저는 계속 여자일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저번에 사진가지고 장난을 쳤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혹시 친구들일까 왜 이렇게 수위를 넘는 장난을 치는 걸까 하면서도 찝찝한걸 참고 있다가
제가 제남친사랑하시나봐요?라고 물었더니
-응. 니남친도 좋대. 하면서
니가 정말 니남친(이름) 좋아한다면 이거 모르는 척 넘어가고, 쿨하지 못하면 따지고.
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리 친구라도 수위가 있고 그런 건데..
이제 받아주기 귀찮다고 하니까 ...
-계속 니가 정말 니남친을 사랑한다면 말은 그렇게 해도 속은 탈거야 라고 하며
-이따 일어나서 저녁때 같이 출근한다고 그때되면 니남친한테 말하겠다고
너도 말한다 그랬으니 자기도 제남친에게 카톡한거 얘기할거라고
-그럼 안녕
하고서 더 이상 저에게 말을 걸진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여행다녀 온 곳은 세부인데 다녀와서
남자친구한테 코코넛오일을 선물로 줬습니다.
그걸 남자친구가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자랑을 했는지
제 남자친구폰으로 카톡할 때 저에게 제주도에서 파는 거 봤다고
제주도 다녀왔냐고 빈정빈정.....
저는 일단 취한 사람들이니까 신경끄려고 있는데 도무지 그게 안되서
남자친구 일어나자마자 아까 나랑 카톡한거 보라고 그랬더니 무슨말을 하는 거냐고
자기 카톡에 아무것도 없다고....
-저나 남자친구나 메신저 이런거 얘기만 할줄알지 다룰 줄을 모르는데 카카오톡 자기가 얘기한거 지울 수도 있는 건가요? 제가 보낸것도? 대화창을 나가지도 않았는데 ...
저한텐 카톡내용 다 남아있으니까 전부다 보내주고 확인하라 그러니까
남자친구도 억울하다고 어이없어하다가 미친사람일거라고 싸우지 말고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조심하라고 신경끄면 되는 거라고 친구추가는 뭐하러 했냐고 저녁 7시.. 쯤만해도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싶어서 저랑 대화하던 사람 일부러 친구추가 해놨었거든요.
하루종일 잠잠하다가 밤에 프로필을 제 남자친구사진 웃통벗은 사진으로 바꾸더니
(저사람이 웃통벗고 자고 있는 사진이 좀 많아요 친구들도 그렇고...)
아무튼 제 남자친구 웃통벗고 있는 사진으로 해놓고 대화명에 내일은 좀 더 아래. 모레는 얼굴공개한다.
이렇게 써놔서 그땐 저도 진짜 너무 화가나서
그거 캡쳐해서 보내줬더니 남자친구도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는지 누군지 찾더라고요
자기 사진갖고 뭐 하는 거냐고. 그래서 같이 있던 사람들한테 전부다 전화해서 찾아낸게
제가 맨 위에 쓴 그 누나라는 사람이었네요.
제가 카톡을 이번달초에 깔았는데 그 전에 있었던 이야기까지
저희 커플 사생활도 너도 상세하게 꿰차고 있는 것 같다 했더라니
네이버 라인.... 그것까지 다 찾아서 본 거 더라구요.
말투까지 따라 하면서...
지금은 일단 누군지 알아서 카톡은 차단시켜놨구요..
대화방도 그냥 캡쳐해놓은 거 있어서 그낭 나가기했구요.
원인제공이야 남자친구가 만취해서 일어난거긴 하지만 저도 너무 화가 나고
남자친구도 화나 나 있는 상태고....
그래서 네이트판에 적어봤습니다.
그 무리중에서 누나라고 하면 거의 서른이거나 서른이넘었다는 소린데....
남자친구도 처음보는 사람이라는던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같이 출근한다는건 더 더욱 거짓말이었구요.
제남자친구걸로 카톡하다가 남자친구가 일어나서 집에 갈 때 쯤 자기걸로 한 것 같습니다.
그냥 계속 모르는 척 하는게 좋을까요...?
몇 자 적는다고 했는데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카톡캡쳐사진 첨부하면 좋았겠지만
남자친구이름과 그 친구들 이름까지 있어서.. 제가 혹시 지우지 못해서 노출될까봐
그냥 글로 적었습니다. 뭐가 빠졌는지 다 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