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트윈스의 DTD를 막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김기재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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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레이드로 인한 전력보강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5할 승률이 무너진 엘지 트윈스에게 필요한 전력보강요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과연 김기태 감독은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1. 긴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이닝이터 +1

- 현재 주키치는 엘지 트윈스 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이닝이터다.

지난 시즌 최다이닝을 투구한 주키치는 이미 리그 내에서 최고의 이닝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유독 완봉, 완투승이 부족한 것이 엘지 트윈스가 지닌 약점 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만약 주키치와 함께 긴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선발 투수가 한명 늘어난다면

봉중근이 빠진 엘지 트윈스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

 

2. 오른손 거포 신인 타자의 등장

- 리그 가장 대표적인 좌타라인 엘지 트윈스.

중심타자를 살펴보면 큰 이병규, 작은 이병규, 이진영, 정성훈 정도의 노장을 들 수 있는데

이 외에 이대형, 서동욱(좌타석에서 더 잘함), 오지환, 김용의 같은 주전과 핵심 벤치멤버들 역시

좌타자로 분류된다. 이 외에 힘이 되줄수 있는 우타자로는 윤요섭, 최영진, 김태완 정도를

들 수 있는데, 분명 우타자의 분발이 필요한 부분이다.

과연 엘지의 신예 우타자들은 포텐을 터트릴 수 있을까?

 

3. 봉중근, 유원상을 보좌해줄 또 다른 믿을맨의 등장

- 금년 시즌 분명 향상된 것이 보이는 엘지 불펜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불펜 투수들의

롤러코스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재 필승조로 분류되는 선수들로는 위의 두 선수 외에 이동현, 류택현 정도를 들 수 있다.

이동현은 잘하는 경기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고, 류택현은 분명 믿을 수 있는

선수이지만 나이로 인한 체력때문에 확실한 믿음은 주지 못한다.

이 외에 최근 좋은 구위를 보여준 김선규, 김기표, 최성훈, 이상렬 등의 기존 불펜 투수들과

2군 전력이라고 볼 수 있는 신정락, 한희 등이 기대를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투수는 신정락과 한희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신정락은

이런 기대를 모두 날아가게 만들었다. 과연 엘지는 권혁-안지만-권오준-오승환과 맞먹을만한

최강의 불펜진을 만들 수 있을까?

 

 

여러분 생각에 엘지의 팀순위가 다시 상승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전력보강은 어느 부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