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주밖에 안됐습니다.. 신랑은 연애전 저를 무진장 쫓아다녀 결국 사귀게 되었고 1년 반이란 시간이 지나며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연애초기엔 좋았습니다 물론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못생기고 옷도 못입고...모든게 느리고...그렇다고 제가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은 아닙니다..오죽하면 제 신랑인데 못생겼다고 하겠습니까..그러나 착한심성. 그거 하나믿고 만났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길에서도 큰소리치고...짜증내고....점점 변했습니다.. 상견례전이라..이렇게 변할꺼면 여기서 모든걸 접자고 했었지만 매달리더군요..다신 안그러겠다고... 다시한번 믿고 상견례진행했습니다.. 날짜잡고 결혼식준비하는데.....전셋집구할 돈조차 없더군요.. 대출도 전세금의 80%인가? 그것밖에 안되고..나머지 20%를 채울돈도 없고... 집안에 돈이 없는줄은 알고 있던터라..예단,예물같은거 하지 말자고 그랬습니다.. 집은 있어야하기에..5500짜리 전세를 구했는데 그중 2000만원은 저희엄마가 제 몫으로 그냥 해주신거고 나머지 3300만원은..은행이자가 너무 쎄서 또 저희엄마가 여기저기 끌어모아 싼이자에 대출해주셨습니다. 그러고나서...집안에 가구며 모든용품...또 제가 다 했습니다...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었습니다..그러나 이미 너무많이 와버린탓에..그리고 여기서 엎으면..부모님이 받으실 상처때문에...그냥 진행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또 신랑에게 20돈짜리 금목걸이를 해주셨습니다 울언니 결혼할때 형부한테도 해줬는데 신랑한테 안해주면 서운해할꺼 같다면서...전 됐다고 머라머라했는데...그냥 해주시더군요.. 먼가가..억울하더라구요..제가 어디가 모자라서 돈퍼주며 데려가는것도 아닌데..... 전 시어머님께 손으로 직접짜신 지갑과 가방,3돈짜리 반지받았습니다.. 그리고 울집에선..시어머님과 시누이 옷해입으라고 걍 백만원도 드렸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선..우린 이바지음식까지하고....그쪽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신혼살림 시작하니...신랑은 동생한테 300만원 빚내서 결혼했다고해서 축의금에서 주고..그게 끝인줄 알았는데..얼마전 마트갔더니 카드한도가 다되서 못쓰더라구요 한도가 300만원인데.. 그것도 결혼준비하는데 썼대요 총 600만원인데..대체 어디다 썼길래....저희 스드메 각자 90만원,신혼여행비 각자 100만원, 신혼여행자금 50만원씩밖에 안들었습니다..그외엔 결혼준비땜에 들어간 돈이 없어요 이런상황이 계속되다보니...신랑 얼굴만봐도 짜증나고 싫습니다...밤에 건드리려고하면 제가 막 짜증냅니다..얼굴도 보기 싫은데 잠자리라고 좋겠습니까.. 타이밍을 놓쳐 헤어지지못한게 한이 되더군요..제 탓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짜증나게 하더군요 저희 친척중 보험하시는분이 계셔서 결혼전 연락이 계속 와서 신랑꺼 하나 들기로 했었습니다 물론 신랑한테도 얘기했구요..오늘 또 전화오길래 신랑한테 전화해서 보험든다고 했더니 자기 아는사람도 보험한다고 거기에서 가격대같은거 다 받았다고 하더군요 누구냐고 했더니 자기동생 아는사람이랍니다...기가 막히더군요..그럼 결혼전 얘기 꺼냈을때 말을 하던가...우리 가족보다 자기네 가족의 아는사람이 더 중요한건지... 머라머라 했더니 나중에 보험들일 있으면 그때 저희친척한테 들자고 하더군요 이미 들만한거 다 들어놨는데 또 멀 들 일이 있다고...... 그래서 걍 끊고 페북에 짜증난다고 써놨더니 바로 문자 날라오더군요 꼭 그렇게 티를 내야겠냐고..자기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 별로라고. 그게 무슨 무시당하는 겁니까?? 그리고 울집에서 그정도 해줬으면 보험같은건 우리쪽에 들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뭐...치사하게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라 이런건 아닌데요... 그래도...워낙 집안차이가 많으니...자꾸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글 읽으시고 그냥 잊어버리세요..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힘들어서..글로 여기에서나마 푸는거니까요.. 그냥...한 여자의 속풀이었습니다.... 16
결혼을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입니다..
결혼한지 2주밖에 안됐습니다..
신랑은 연애전 저를 무진장 쫓아다녀 결국 사귀게 되었고 1년 반이란 시간이 지나며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연애초기엔 좋았습니다 물론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못생기고 옷도 못입고...모든게 느리고...그렇다고
제가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은 아닙니다..오죽하면 제 신랑인데 못생겼다고 하겠습니까..그러나 착한심성.
그거 하나믿고 만났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길에서도 큰소리치고...짜증내고....점점 변했습니다..
상견례전이라..이렇게 변할꺼면 여기서 모든걸 접자고 했었지만 매달리더군요..다신 안그러겠다고...
다시한번 믿고 상견례진행했습니다..
날짜잡고 결혼식준비하는데.....전셋집구할 돈조차 없더군요..
대출도 전세금의 80%인가? 그것밖에 안되고..나머지 20%를 채울돈도 없고...
집안에 돈이 없는줄은 알고 있던터라..예단,예물같은거 하지 말자고 그랬습니다..
집은 있어야하기에..5500짜리 전세를 구했는데 그중 2000만원은 저희엄마가 제 몫으로 그냥 해주신거고
나머지 3300만원은..은행이자가 너무 쎄서 또 저희엄마가 여기저기 끌어모아 싼이자에 대출해주셨습니다.
그러고나서...집안에 가구며 모든용품...또 제가 다 했습니다...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었습니다..그러나 이미 너무많이 와버린탓에..그리고 여기서 엎으면..부모님이 받으실 상처때문에...그냥 진행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또 신랑에게 20돈짜리 금목걸이를 해주셨습니다 울언니 결혼할때 형부한테도 해줬는데 신랑한테 안해주면 서운해할꺼 같다면서...전 됐다고 머라머라했는데...그냥 해주시더군요..
먼가가..억울하더라구요..제가 어디가 모자라서 돈퍼주며 데려가는것도 아닌데.....
전 시어머님께 손으로 직접짜신 지갑과 가방,3돈짜리 반지받았습니다..
그리고 울집에선..시어머님과 시누이 옷해입으라고 걍 백만원도 드렸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선..우린 이바지음식까지하고....그쪽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신혼살림 시작하니...신랑은 동생한테 300만원 빚내서 결혼했다고해서 축의금에서 주고..그게 끝인줄 알았는데..얼마전 마트갔더니 카드한도가 다되서 못쓰더라구요 한도가 300만원인데..
그것도 결혼준비하는데 썼대요 총 600만원인데..대체 어디다 썼길래....저희 스드메 각자 90만원,신혼여행비 각자 100만원, 신혼여행자금 50만원씩밖에 안들었습니다..그외엔 결혼준비땜에 들어간 돈이 없어요
이런상황이 계속되다보니...신랑 얼굴만봐도 짜증나고 싫습니다...밤에 건드리려고하면 제가 막 짜증냅니다..얼굴도 보기 싫은데 잠자리라고 좋겠습니까..
타이밍을 놓쳐 헤어지지못한게 한이 되더군요..제 탓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짜증나게 하더군요 저희 친척중 보험하시는분이 계셔서 결혼전 연락이 계속 와서 신랑꺼
하나 들기로 했었습니다 물론 신랑한테도 얘기했구요..오늘 또 전화오길래 신랑한테 전화해서 보험든다고 했더니 자기 아는사람도 보험한다고 거기에서 가격대같은거 다 받았다고 하더군요
누구냐고 했더니 자기동생 아는사람이랍니다...기가 막히더군요..그럼 결혼전 얘기 꺼냈을때 말을 하던가...우리 가족보다 자기네 가족의 아는사람이 더 중요한건지...
머라머라 했더니 나중에 보험들일 있으면 그때 저희친척한테 들자고 하더군요
이미 들만한거 다 들어놨는데 또 멀 들 일이 있다고......
그래서 걍 끊고 페북에 짜증난다고 써놨더니 바로 문자 날라오더군요
꼭 그렇게 티를 내야겠냐고..자기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 별로라고.
그게 무슨 무시당하는 겁니까??
그리고 울집에서 그정도 해줬으면 보험같은건 우리쪽에 들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뭐...치사하게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라 이런건 아닌데요...
그래도...워낙 집안차이가 많으니...자꾸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글 읽으시고 그냥 잊어버리세요..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힘들어서..글로 여기에서나마 푸는거니까요.. 그냥...한 여자의 속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