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말하는 지잡대 간호학과 나온 27살 여자구요 간호사를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 중 입니다.ㅠ
저랑 사귄지 2년 좀 덜 된 제 남친은 한양대 법학과 (4년 장학생) 나오고 로스쿨 졸업반 다니고 있는 30살이에요....
저는 보시다시피 지잡대 출신에.. 백조구요... 가정형편도 정말 안 좋아요.. 어렸을 때 아빠가 돌아가시고 더 힘들어졌어요....
남친 집안형편도 좋은건 아니지만.... 남친 부모님이 자식을 잘 키워서... 남친은 곧 법조인이 되구요... 남친 동생은 수도권 의대 재학 중이에요..
근데 제가 자랑하는거 같아서 말하기 뭐하지만 ㅠㅠㅠ... 남자친구가 되게 능력이 있어요..... 자기 말로는 sky 출신이 아니니까 별로라고는 하는데... 책도 정말 많이 읽구...언변도 좋구... 생각도 깊구...야망도 있구...되게 도전적,실천적이구... 교수님들도 정말 인정해서 자주 전화도 오구... 남친이 성공하신 분들 만나고 대화하는걸 좋아해서....유명 책 저자 분이나.. 기업 ceo 분들한테 점심 사면서 인맥도 넓고... 그 분들도 남친을 되게 이뻐라하시는거 같아요.....
몇 달 전에는 준재벌??? 정도 되시는 분이 자기 딸이랑 선보라고 했데요... (단칼에 거절했다면서 얘기 했지만... ㅠㅠㅠ.. 중고등학생 때 꿈이 재벌 딸이랑 결혼해서 정계의 피바람이 되는거라고 장난 식으로 얘기 해서 ㅠㅠㅠ)
중고등학교 때는 전교 회장 출신에... 대학생 때는... 모던락 쪽 밴드 보컬도 했구요... 운동도...성인이 되서는 검도,합기도,킥복싱 했구요... 키는 173 정도구요... 얼굴이 괜찮게 생겨서 항상 인기가 많았어요.. 성격도 좋고 정말 완전 긍정적인데.. 뭔가 일을 할 때는 엄격해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 뭔가 아우라도 있고... 보통 후배들이 존경하는 그런.... 옷도 패션 공부를 해서 엄청 잘 입구... 로맨틱한??,,, 그냥 딱 남친을 보면 생각나는 단어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귀족'???
무튼 제가 여태껏 본 사람 중에 '저한테는' 종합적으로 제일 잘난거 같아요 ㅠㅠ... 제 친구들도 저보고 봉잡았다는 식으로 말하구요 ..
이런 남친이 저랑 왜 사귀었냐면요...
버스에서 남자친구가 헌팅해서 사귀었어요...
부끄럽지만 너무 자기 이상형이라 반했대요..... 헌팅하는 남자를 별로 좋게 보지는 않지만, 착한거 같아서 만났는데... 성격도 잘맞고... 그래서 사귀었어요 ㅠㅠ... 남친이 제가 두 번째로 사귀는 여자래요....(남친 친구들도 두 번째 맞다그러고... 거짓말은 아니에요...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몇 달 전 남친이 선배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룸살롱 비슷한??? 곳에 갔어요... ㅠㅠ. 근데 남친이 바로 전화와서... 어떻게 어떻게 되서 이런 곳에 왔는데 미안하다고.. 어쩔 수 없다고.. 선배들 나오실 때까지 전화 하자고.. ㅠㅠ 저희 성관계도 한지 몇 달밖에 안됬어요... 무슨 플라토닉 러브가 풍부해져야 에로틱 러브가 빛을 발휘하는거라면서 ㅋㅋ.. ) 재수생 때 한 번 사귀고.... 그 다음부터는 무슨 서양 철학자들을 동경해서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고 여자한테 관심이 없었다나 뭐라나 ...... 좀 4차원적인 면이 있긴한데... 이것도 남친한테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존경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ㅠㅠㅠㅠ 아구... 제가 뭘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자랑하는거 같이 적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해요 ㅠㅠㅠ
결론은
제가 남친이 다음 해쯤 프로포즈 하려고 준비하는 쪽지? 하나를 발견해서요 ㅠㅠ 남친은 아내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해서 제가 백조인거 상관없다고는 하고 항상 저보고 너무 이쁘고 저같은 여자한테 사랑 받는게 꿈이였다면서 겸손 떨구요...(전혀 안그런데 ㅠㅠ) 신데렐라로 만들어 줄테니까 같이 대한민국 상위 1%로 가자는둥... 기분은 좋지만.. ㅠ 무튼 저랑 남친이랑 너무 차이나는거 같아서 자격지심이...ㅠㅠㅠ. 남친 앞길 막는 기분도 들고.... 하...
저한테 뭐가 최선일까요 막연하지만 질문이지만... 그냥 이게 제 마음이에요 ㅠㅠ 그냥 혼란스러워요... 뭔가 우울하고...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백조 여러분 남친한테 자격지심 있어요...결혼해도 될까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 싶어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ㅠㅠ
저는 소위말하는 지잡대 간호학과 나온 27살 여자구요
간호사를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 중 입니다.ㅠ
저랑 사귄지 2년 좀 덜 된 제 남친은 한양대 법학과 (4년 장학생) 나오고 로스쿨 졸업반 다니고 있는 30살이에요....
저는 보시다시피 지잡대 출신에.. 백조구요...
가정형편도 정말 안 좋아요..
어렸을 때 아빠가 돌아가시고 더 힘들어졌어요....
남친 집안형편도 좋은건 아니지만....
남친 부모님이 자식을 잘 키워서... 남친은 곧 법조인이 되구요... 남친 동생은 수도권 의대 재학 중이에요..
근데 제가 자랑하는거 같아서 말하기 뭐하지만 ㅠㅠㅠ...
남자친구가 되게 능력이 있어요..... 자기 말로는 sky 출신이 아니니까 별로라고는 하는데...
책도 정말 많이 읽구...언변도 좋구... 생각도 깊구...야망도 있구...되게 도전적,실천적이구...
교수님들도 정말 인정해서 자주 전화도 오구...
남친이 성공하신 분들 만나고 대화하는걸 좋아해서....유명 책 저자 분이나.. 기업 ceo 분들한테 점심 사면서 인맥도 넓고... 그 분들도 남친을 되게 이뻐라하시는거 같아요.....
몇 달 전에는 준재벌??? 정도 되시는 분이 자기 딸이랑 선보라고 했데요...
(단칼에 거절했다면서 얘기 했지만... ㅠㅠㅠ.. 중고등학생 때 꿈이 재벌 딸이랑 결혼해서 정계의 피바람이 되는거라고 장난 식으로 얘기 해서 ㅠㅠㅠ)
중고등학교 때는 전교 회장 출신에... 대학생 때는... 모던락 쪽 밴드 보컬도 했구요...
운동도...성인이 되서는 검도,합기도,킥복싱 했구요...
키는 173 정도구요... 얼굴이 괜찮게 생겨서 항상 인기가 많았어요..
성격도 좋고 정말 완전 긍정적인데.. 뭔가 일을 할 때는 엄격해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 뭔가 아우라도 있고...
보통 후배들이 존경하는 그런....
옷도 패션 공부를 해서 엄청 잘 입구...
로맨틱한??,,,
그냥 딱 남친을 보면 생각나는 단어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귀족'???
무튼 제가 여태껏 본 사람 중에 '저한테는' 종합적으로 제일 잘난거 같아요 ㅠㅠ...
제 친구들도 저보고 봉잡았다는 식으로 말하구요 ..
이런 남친이 저랑 왜 사귀었냐면요...
버스에서 남자친구가 헌팅해서 사귀었어요...
부끄럽지만 너무 자기 이상형이라 반했대요.....
헌팅하는 남자를 별로 좋게 보지는 않지만, 착한거 같아서 만났는데... 성격도 잘맞고... 그래서 사귀었어요 ㅠㅠ...
남친이 제가 두 번째로 사귀는 여자래요....(남친 친구들도 두 번째 맞다그러고... 거짓말은 아니에요...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몇 달 전 남친이 선배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룸살롱 비슷한??? 곳에 갔어요... ㅠㅠ. 근데 남친이 바로 전화와서... 어떻게 어떻게 되서 이런 곳에 왔는데 미안하다고.. 어쩔 수 없다고.. 선배들 나오실 때까지 전화 하자고.. ㅠㅠ 저희 성관계도 한지 몇 달밖에 안됬어요... 무슨 플라토닉 러브가 풍부해져야 에로틱 러브가 빛을 발휘하는거라면서 ㅋㅋ.. )
재수생 때 한 번 사귀고.... 그 다음부터는 무슨 서양 철학자들을 동경해서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고 여자한테 관심이 없었다나 뭐라나 ...... 좀 4차원적인 면이 있긴한데... 이것도 남친한테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존경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ㅠㅠㅠㅠ 아구... 제가 뭘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자랑하는거 같이 적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해요 ㅠㅠㅠ
결론은
제가 남친이 다음 해쯤 프로포즈 하려고 준비하는 쪽지? 하나를 발견해서요 ㅠㅠ
남친은 아내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해서 제가 백조인거 상관없다고는 하고
항상 저보고 너무 이쁘고 저같은 여자한테 사랑 받는게 꿈이였다면서 겸손 떨구요...(전혀 안그런데 ㅠㅠ)
신데렐라로 만들어 줄테니까 같이 대한민국 상위 1%로 가자는둥... 기분은 좋지만.. ㅠ
무튼 저랑 남친이랑 너무 차이나는거 같아서 자격지심이...ㅠㅠㅠ.
남친 앞길 막는 기분도 들고.... 하...
저한테 뭐가 최선일까요 막연하지만 질문이지만... 그냥 이게 제 마음이에요 ㅠㅠ
그냥 혼란스러워요... 뭔가 우울하고...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