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잊지못하는 사람이 있나요?

오잉2012.06.27
조회11,778

누구나 잊지 못하는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은 한때 사랑했던  잊을수 없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4년째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폰으로 톡을 보길래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써봅니다.

귀찮더라도 읽어주시고

톡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좀 해주세요!!!!!!!!!!!!!!!!!!!!!!!

 

 

 

 

 

 

 

제 나이 스물셋입니다.  그사람은 이제막 스무살이 됬을때 제 여자친구였습니다!

그사람이 첫사랑 입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고 헤어지게 됬습니다.

저는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연락이 끊기게 되버렸습니다. 

저는 마음을 접지 못하고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지만 그사람이 연락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사람과 헤어지고 잠시 다른 여자를 만났지만 제가 그사람을 마음에 품고있어서일까요?

새로만난 사람에게는 정말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사람과 뭐라도 대화도 하려면 괜찮아질까 싶어 연락을 계속 했지만

역시나 되지 않더군요.

 

그러던 2010년 봄이 아직 다가오지 않은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사람이 핸드폰번호가 바뀌어서 저에게 잘지내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로 다시 잘 지내자고, 연락하자고 했습니다

정말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사람과 저는 무려 300km가 넘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연애를 할때도 장거리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 있는쪽 근처에 일있으면 한번 와서 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당장 이유를 만들어서(물론 보러간다는이유) 당장 떠났습니다.

그사람을 만나러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사람에게는 군대가기전 여행이라고 말하고 말이죠.

그사람도 그때 만나는 사람이 있었으며, 저를 정말 친구로서 만나게 됬습니다.

물론 저는 마음에 품고있는 한 여자를 만나러 간거죠.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해서 저는 모든 감정을 숨기고 정말 밥만 먹고 그사람과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잠시 연락이 되다가  그사람과 만나는 사람이 연락을 하지 말라했다며 다시또 연락이 끊겼습니다.

저는 다시또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홀로 연락을 했습니다.

 

 

군입대후  신병시절  여기저기 쪼들리며 그사람이 마음한구석 깊속히 머물며 생각이 나지 않을무렵

선임들에게 편지가 왔다는 말을 듣고  편지? 누구지? 하는 생각으로 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편지를 받아서 보는데   보낸이 이름에  떡하니 그사람 이름 세글자가 있는겁니다!

편지 내용은 별것은 없었습니다.   자기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서  군대에대해 물어본겁니다.

그래도 저는 너무 좋고 답장을 하라고 하기에 답장을 했습니다.

군생활중 편지를 두번 써봤는데 그중 한번입니다.

 

그렇게 답장을 하고선 휴가를 나가 연락을 하게 됬습니다.

 

근데 갑자기또 연락을 하지 말라는겁니다.

그때 그 기분이 정말 참 그렇죠..

 

군생활이 편해질무렵  그사람이 마음속 깊은곳에서 다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도 하고 했습니다.

그사람 꿈을 꾼 날에는 참 묘하더군요.

 

군생활을 끝마칠무렵, 그사람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한번 보자 정말 나는 답답하다' 라고 연락을 했는데 그사람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한번 보자고! 요새 자기 기분도 안좋다고, 만나서 정말 재미있게 놀자며 답이 왔습니다.

정말 와우!  정말 와우 그자체였습니다.

 

올해 5월  제대휴가를 나와서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군요.  그동안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서로 안좋은게 많아서 랍니다.

저에게   자기가 미웠던적이 없느냐

'나는 너에게 정말 잘못을 많이 한거같은데 정말 자기 싫었던적이 없느냐' 라며 묻더군요

 

물론 그동안 연락을 했다가 안하다가 할때는    싫다고 해야할까요? 아니 그냥 허탈했죠

'나는 아직 너가 좋다' 라고 말하며 싫었던적이 없다 라고 했습니다.

정말 좋았던 마음이 너무 앞서있었습니다.

 

그사람과 2박3일이란 시간을 같이 있다가 헤어지는날  정말 아쉽고,  시간이 되돌아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렇게 그사람과 헤어지고 저는 제대를 위해 복귀해서

전화도 자주 했습니다. 무려 2시간이나 할때도 있었습니다.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시겠지만

그사람과 만나던 시절 그사람이 전화하는걸 싫어해서 전화통화를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사람과 연락을 하고 지내며 제대를 한 6월

그사람과 만남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사람은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사람은 저를 그냥 친구로

생각하지만 저는 정말 좋고, 지금 이런 어중띈 상황으로 그사람을 잃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에게  용기내서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보같게도 용기가 나지 않고 그사람 앞에만 가면 순한 양이 되버려서

그사람과의 1박2일을  아무 성과없이 지나치게 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지내가다  나는 정말 그사람이 좋은데

그사람이 다른사람을 만나면   그 기분이..

 

그래서 그사람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찾가갔습니다.

그날이 그사람 생일이었습니다.

말도 안하고 찾아오고, 생일이라 친구들과 약속이 있을텐데 걱정도 하며

볼수있을까?  못보더라도 거기까지 간것만해도 정말 큰 용기로서 갔습니다.

 

그사람이 있는곳에 도착해서 바로 연락을 하지 못하고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연락을 해야할까? 화나면 어쩌지?  귀찮아하면 어쩌지? 하며

한참이나 고민을 하다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그곳에 있다는것을 처음에는 믿지 않고 장난치지 말라 했습니다.

정말 이라고 한번 꼭 보자고 말을 꺼내고 그사람을 보게 됬습니다.

 

그사람을 보는순간 계속 가지고 있던 용기들이 점점 사라지게 됬습니다.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혼자 잠을 못재우겠다며 찜질방을 같이 갔습니다.

 

한참이나 그곳에서 고민 하고 있는데 그사람이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너는 나 다른사람 만났는데 그사람이 너랑 연락하는건 좋은데 만나지는 말라' 라고 하면 어쩔거냐고

 

제가 걱정했던것이 바로 그겁니다. 이왕 이렇게 먼저 말이 나와서

제 마음을 모두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에게 저는 정말 그냥 친구로 남기고싶은 존재일까요?

 

친구로 지내자고, 장난이라도 그런말은 하지 말라며.

 

 

 

그동안 제가 그사람을 마음에 담고있기에 그사람이 저에게 조금만 어떤 행동을 해도

저에겐 그게 매우 크게 받아들이게되서  저혼자 착각하고 오해 해서

그런 용기가 생긴것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 이렇게 된이상 저는 정말 그사람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제가 집착인가요?   제 마음이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이 아니고 집착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선 이게 사랑이다 라고 말하고 있네요.

 

톡커님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 꼭 좀 톡좀 만들어주세요! 간절합니다 !

 

 

 

 

 

OO야 혹시 이거 보게 됬으면 연락해줘!

지금도 물론 연락 서로 하지만,     나는 너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데이

내가 말했지 나는 계속 너니까

열번중  한번 두번 세번 나봐달라고

이제 열번 모두 나를 봐줘라고!!!!!!!!!~!!!!

너가 연락 안받을때 내가 계속 연락해서  싫었다고 한거

혹시 지금도 내가 연락해서 싫은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나는 너 아직은 못잊겠고,  언제 잊을지 모르겠다

이거 보게된다면!! 먼저 말좀 꺼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