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VIETNAM 우어어 - 12년 2월 또 병이 도져가지고~ 배냥여행이 너무 떠나고 싶은데, 알바해서 돈은 많이 모아 뒀는데 이번에 가고 싶은곳은 미얀마! 미얀마 미얀마! 그래서 우선 한국에서 태국으로 가서 태국에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미얀마로 들어가야 했다. (미얀마는 육로입국이 안되요~) 당장 떠나려니 비행기가 없어서ㅜㅜ(배낭여행자가 탈만한 비행기가..ㅋㅋ) 시간만 나면 항공권을 찾아 봤다. 그러다 베트남을 경유해서 방콕으로 들어가는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다 ㅜ ㅜ 방콕행 결제 하자마자 - 방콕에서 미얀마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예약 해둬야 했는데 Air asia! 정말 저가 항공사중에 예약만 잘하면 최고다. 저가항공권을 위해 기타자질구레한 사항들이 싹ㅡ다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아무튼 인터넷으로 방콕-미얀마 왕복 티켓을 또 구입했다. 한 15만원 했던 것 같다. 근데 에어아시아 구입할 때 구석 구석 잘봐야함.. 필수사항 아닌데도 자동 체크 되있어서 모르느 사람들은 추가금 붙는데 그걸또 모르고 결제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얍삽한면이 있음.. 헷갈리는 것도 많고ㅜㅜ 나도 어려워서 되게찾아보고 전화해보고 그랬당.. 에어아시아 처음 예약 해바서 난 좀 머리아팠음.. 아무튼 베트남 항공을 타고 태국을 가는거라서 베트남 국적기라 베트남 경유를 하길래 - 경유하는김에 걍 베트남도 한번 가볼까? 하고 별 생각없이 4일인가 5일을 스탑오버 신청했다.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온통 인터넷에 내가 in하는 호치민시트 검색해보니 나쁜얘기밖에 없고 완전 뭐 자기여행을 망쳤놨다느니 사기당한 사람 대빵많고 다신안간다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좋은얘기는 거의 없어서 완전 쫄았다..ㅋㅋ근데뭐 이미 한걸 어뜩해.. 나쁜 곳이여도, 내가 직접겪고 내입으로 나빴다고 하고싶은걸 어뜩해..ㅋㅋㅋ GO GO GO ! 이번에도 귀찮아서 별 준비를 안하고 가서, 정보는 공항에서 시내가는법 이런것 뿐이였음.. 미얀마도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우선 책은 사갔다!ㅋㅋㅋ베트남 있을 때 읽어둘라구ㅎㅎㅎ 암튼 새벽부터 일어나서 갔다 베트남항공 비행 완전 괜찮았다 생각보다 너무! 기내식부터 비행기운전도 완전잘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시간인가 걸려서 도착했는데 진짜 호치민공항 너무작았다. 입국수속하면 그냥 끝임 편의시설 그런거 없음 우선 좀 쉴라고 공항에 붙어있는 쥬스집에서 쥬스를 사서 더위좀 느끼다가 152번 버스를 타고 우선 여행자 거리를 가기로 함 저멀리 버스가 보이긴 했는데 짐무겁고 혹시 틀릴까봐 어떤 직원한테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으니 반대쪽을 가르켰는데 거기엔 택시밖에 없었음 당연히 못미더워서 진짜 저기냐니까 맞다해서 갔더니ㅡㅡ 역시나 택시 타는데였음 으휴! 으휴으휴 가방무거워 죽겠는데ㅜㅜ 택시기사는 자꾸 타라하고! 영어 다알아들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씨 대놓고 표정 찡그리니까 택시기사가 빵터져서 버스저기가서 타라고 상세하게 알려줬다ㅎㅎ (영어나보다 잘했어,, ) 호치민 공항을 등지고 오른쪽 방면이 버스타는곳이다~ 152번이 여행자거리 데탐/팝응라오 가는 버스! 4000동인데 짐이 자리를 차지하면 아저씨가 2인용요금 받음 8000동(우리나라 500원정도) 이때 힘빠졌나보다.. 사진찍어둔게 거의없음.. 버스타고 도착할때 까지 왠 중국애들도 타고 있길래 여행자거리 가는거 맞는것 같긴한데 불안했다.. 근데 갑자기 내 뒤에 앉은 베트남사람이 '콘니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래서ㅋㅋㅋㅋ '나 한국인이에요~ 근데 일본어 할줄알아요 이거 데탐거리가요?' 이러면서 일본어로 베트남사람이랑 대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도 뭔가 어이가 없었는데 다행이기도 하고 좀 이상했음 기분이 근데 그사람 일본어 짱잘했음 완전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너무 고마웠다ㅜㅜ 베트남에대한 사람들의 나쁜얘기들이 머릿속에서 ㅅㅑ그리 사라짐..♡ 나는 호치민별로 안끌려서 묵을 생각도 없고 오버스탑이 4일 뿐이라서 바로 이날 '나짱'이라는 해안마을로 뜰 생각이였다!! 그래서 데탐거리 오자마자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신카페 라는 여행사에 왔당! (데탐거리 진짜 좁고 작음! 카오산을 생각하지마시길ㅋㅌ) 그래서 바로 그날 저녁8시 호치민- 나짱행 슬리핑 버스를 예약했다 USD9 ! 하 우선 젤 거추장스러운 짐을 여행사에 맡겨두고 가벼워진 몸으로 나섰다 > < 가방 놔둘때가 진짜제일 행복함 ㅜ ㅜ 배고픈데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 그냥 사람제일 많은데로 들어갔다. 사실 인테리어 맘에들어서 갔다ㅋㅋ 근데 여행자거리 안에서 이런데는 백타 여행자물가임. 베트남물가가 아님, 가격이 한국이랑 다름이없다 어차피 슬리핑버스타고 이동해서 오늘 숙박비도 안들고/ 우선 힘들고ㅜㅜ해서 그냥 들어갔다~ GO2 라는 곳~ 메뉴보고 당연히 새우들어간거 시켰다 >< 쉐이크랑 ㅋㅋ181500동 아 지금생각하니 현지물가 따져보면 완전 바가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짠 ! 얼마나 예쁘고 맛있겠음 >< ? 여행와서는 너무 아껴도 안된다고 합리화했땅......ㅋㅌㅋㅌ 파인애플안에 새우볶음밥이 들어가있다~ 혼자있어서 그런지 직원들도 계속 말걸어주고, 사진찍어주겠다고 하고- 왠 서양인 언닌 내가 밥을먹고있는데ㅋㅋㅋ먹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포켓볼 같이 치자하구ㅋㅋㅋㅋㅋㅋ 나 우선 밥좀먹겠다고함..ㅋㅋ 그리고 2월에 간거라 겨울에서 갑자기 여름나라 오니 적응이 안되서 멍을 계~속 때리면서 에너지를 충천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 < 버스타고 올때부터 느꼈지만 오토바이진짜 너무많다.. 한가로이~ 뭐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쁘면 무조건 찍기 쪼리 질질 끌며 데탐 구석구석~~ 막 돌아다녔다 이미 베트남에 대한 나쁜 이미지 다 잊고 막 돌아다니다가 습관적으로 디카를 끈을 잡고 막 돌리면서 걸어 다니다가 현지인 아줌마한테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러고 다니면 이거 나쁜놈들이 훔쳐간다고 조심하라고 꽉! 꽉! 잡으라고 설명해주셨다..ㅋㅋ 나쁜놈들이 많긴많은가봄 ㅜ ㅜ 현지인들도 충고해주는거보면 그래도 너무 감사했다ㅎㅎ 그냥 그러려니 지나칠수 있는데도 잡아서 혼내주시구ㅎㅎ 아주머니 말대로 조심하자고 생각하고 다시 걷는데 왠놈이 기분나쁘게 뒤에 따라붙길래,, 우선 그냥 걸었는데, 휙휙 뒤돌아보면 눈 계속 마주치고 기분나빴다. 혹시 쟤가 소매치기일지 몰라!!!!! (방금또 아줌마한테 한소리 들었다고,,ㅋㅋㅋ바로 가드올림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고 획 뒤돌아서 가만히서서 대놓고 내가막 눈빛을 날렸음 '난 니가 내물건을 훔치려는걸 눈치챘다!!!! 그니까 난 절대 안뺏긴다!! 저리가라!!' 이런눈빛..날림..ㅋㅋㅋ 무서웠음.. 그랬더니 갔음..' _'....? 그냥 길가던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오해한건가 싶으면서도ㅋㅋㅋㅋㅋ아 사람의심하면 안되는데ㅜㅜㅋㅋㅋㅋ 이런생각 들었지만, 어쨌든 조심하는게 최고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 어린여자애가 마사지 받으라고 전단지를 줬다. 애가 너무꼬시는데 어린게 불쌍하기도 하고 별로 비싸지도 않고 해서 갔다/ 사진에 있는 골목으로 데려가는데 이건뭐 느낌도 이상하고..ㅋㅋㅋ 어딜가는건지 골목길에 막 닭날라다니고ㅋㅋㅋㅋ 우리지금 마사지받으러 가는거 맞냐니까 맞다해서 갔는데 진짜 이게 뭔가..싶었음..ㅇ.ㅇ.. 왠 가정집을 개조시켜 놓은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아아ㅑ겠다 하고 나가려니 애가 슈렉고양이 눈빛하고 쳐다보는데,, 휴.. 아무리 여행다녀도 아이들이 저러는건 무시할수가 없다ㅠㅠ 마사지도 진짜 못함.. 이게뭔가 싶었음..ㅜㅜ 아무튼 다 받고 나왔는데 갑자기 장부를 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머니ㅏ가 ㅋㅋㅋㅋ 여기에 국적이랑 내 이름이랑 팁을 얼마줄지 쓰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씨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ㅋㅋㅋㅋ아무튼 괜히 가서 진짜 쫌 기분망쳤다 ㅜ ㅜ 길에서 전단지 뿌려서 데려가는데는 가지ㅣ마세요. 좀 이상함 여러모로ㅜㅜ 나오니 어느덧 해가져서- 슈퍼에서 내놓은 노점에서 여유롭게 맥주하나 사서 마시면서 여름밤을 즐겼다♡ 저녁이 되니 데탐거리가 또 다른 분위기가 되었다 슬슬 버스시간이 다되어 여행사로 돌아가 아까 표끊어줬던 직원이 인사하길래 같이 얘기하고 놀다가 버스를 탔다 슬리핑버스 대박 처음타봤는데 진짜 신기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침대가 한 10개 있다 버스안에 너무 신기했음 ㅜ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쪽에 안전벨트가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우우 너무 재밌었다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침대 아주머니에게 신기술을 배움.. 이런 지역이동버스 거의 에어컨을 좀 심하게 쌔게 틀어줘서 너무추운데 나중에 아주머니가 갑자기 절연테이프 를 쫙~~~~~~!! 뜯더니 자기 쪽에 에어컨 구멍 다막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그건진짜 보통 내공이 아녀보였다.. 나중에나도 꼭가져갈거얔!!!!! 근데/ 거기로 나갈 바람이 내쪽에서 다 나오게 된게 함정이였지만.... 어쨋든 나짱으로 고고씽~ 18
[여대생 혼자떠난 배낭여행2] 1. 베트남에서 스탑오버하기
01 VIETNAM
우어어 - 12년 2월
또 병이 도져가지고~ 배냥여행이 너무 떠나고 싶은데, 알바해서 돈은 많이 모아 뒀는데
이번에 가고 싶은곳은 미얀마! 미얀마 미얀마!
그래서 우선 한국에서 태국으로 가서 태국에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미얀마로 들어가야 했다.
(미얀마는 육로입국이 안되요~)
당장 떠나려니 비행기가 없어서ㅜㅜ(배낭여행자가 탈만한 비행기가..ㅋㅋ)
시간만 나면 항공권을 찾아 봤다. 그러다 베트남을 경유해서 방콕으로 들어가는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다 ㅜ ㅜ
방콕행 결제 하자마자 - 방콕에서 미얀마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예약 해둬야 했는데
Air asia! 정말 저가 항공사중에 예약만 잘하면 최고다.
저가항공권을 위해 기타자질구레한 사항들이 싹ㅡ다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아무튼 인터넷으로 방콕-미얀마 왕복 티켓을 또 구입했다. 한 15만원 했던 것 같다.
근데 에어아시아 구입할 때 구석 구석 잘봐야함..
필수사항 아닌데도 자동 체크 되있어서 모르느 사람들은 추가금 붙는데 그걸또 모르고 결제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얍삽한면이 있음.. 헷갈리는 것도 많고ㅜㅜ 나도 어려워서 되게찾아보고 전화해보고 그랬당..
에어아시아 처음 예약 해바서 난 좀 머리아팠음..
아무튼 베트남 항공을 타고 태국을 가는거라서
베트남 국적기라 베트남 경유를 하길래 - 경유하는김에 걍 베트남도 한번 가볼까? 하고
별 생각없이 4일인가 5일을 스탑오버 신청했다.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온통 인터넷에 내가 in하는 호치민시트 검색해보니 나쁜얘기밖에 없고
완전 뭐 자기여행을 망쳤놨다느니 사기당한 사람 대빵많고 다신안간다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좋은얘기는 거의 없어서 완전 쫄았다..ㅋㅋ근데뭐 이미 한걸 어뜩해..
나쁜 곳이여도, 내가 직접겪고 내입으로 나빴다고 하고싶은걸 어뜩해..ㅋㅋㅋ
GO GO GO !
이번에도 귀찮아서 별 준비를 안하고 가서, 정보는 공항에서 시내가는법 이런것 뿐이였음..
미얀마도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우선 책은 사갔다!ㅋㅋㅋ베트남 있을 때 읽어둘라구ㅎㅎㅎ
암튼 새벽부터 일어나서 갔다 베트남항공 비행 완전 괜찮았다 생각보다 너무!
기내식부터 비행기운전도 완전잘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시간인가 걸려서 도착했는데
진짜 호치민공항 너무작았다. 입국수속하면 그냥 끝임 편의시설 그런거 없음
우선 좀 쉴라고 공항에 붙어있는 쥬스집에서 쥬스를 사서 더위좀 느끼다가
152번 버스를 타고 우선 여행자 거리를 가기로 함
저멀리 버스가 보이긴 했는데 짐무겁고 혹시 틀릴까봐
어떤 직원한테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으니 반대쪽을 가르켰는데 거기엔 택시밖에 없었음
당연히 못미더워서 진짜 저기냐니까 맞다해서 갔더니ㅡㅡ 역시나 택시 타는데였음 으휴! 으휴으휴
가방무거워 죽겠는데ㅜㅜ 택시기사는 자꾸 타라하고! 영어 다알아들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씨
대놓고 표정 찡그리니까 택시기사가 빵터져서 버스저기가서 타라고 상세하게 알려줬다ㅎㅎ
(영어나보다 잘했어,, )
호치민 공항을 등지고 오른쪽 방면이 버스타는곳이다~
152번이 여행자거리 데탐/팝응라오 가는 버스!
4000동인데 짐이 자리를 차지하면 아저씨가 2인용요금 받음 8000동(우리나라 500원정도)
이때 힘빠졌나보다.. 사진찍어둔게 거의없음.. 버스타고 도착할때 까지
왠 중국애들도 타고 있길래 여행자거리 가는거 맞는것 같긴한데 불안했다..
근데 갑자기 내 뒤에 앉은 베트남사람이 '콘니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래서ㅋㅋㅋㅋ
'나 한국인이에요~ 근데 일본어 할줄알아요 이거 데탐거리가요?'
이러면서 일본어로 베트남사람이랑 대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도 뭔가 어이가 없었는데 다행이기도 하고 좀 이상했음 기분이
근데 그사람 일본어 짱잘했음 완전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너무 고마웠다ㅜㅜ
베트남에대한 사람들의 나쁜얘기들이 머릿속에서 ㅅㅑ그리 사라짐..♡
나는 호치민별로 안끌려서 묵을 생각도 없고 오버스탑이 4일 뿐이라서
바로 이날 '나짱'이라는 해안마을로 뜰 생각이였다!! 그래서 데탐거리 오자마자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신카페 라는 여행사에 왔당! (데탐거리 진짜 좁고 작음! 카오산을 생각하지마시길ㅋㅌ)
그래서 바로 그날 저녁8시 호치민- 나짱행 슬리핑 버스를 예약했다 USD9 !
하 우선 젤 거추장스러운 짐을 여행사에 맡겨두고 가벼워진 몸으로 나섰다 > <
가방 놔둘때가 진짜제일 행복함 ㅜ ㅜ
배고픈데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 그냥 사람제일 많은데로 들어갔다.
사실 인테리어 맘에들어서 갔다ㅋㅋ
근데 여행자거리 안에서 이런데는 백타 여행자물가임. 베트남물가가 아님, 가격이 한국이랑 다름이없다
어차피 슬리핑버스타고 이동해서 오늘 숙박비도 안들고/ 우선 힘들고ㅜㅜ해서 그냥 들어갔다~
GO2 라는 곳~
메뉴보고 당연히 새우들어간거 시켰다 >< 쉐이크랑 ㅋㅋ181500동
아 지금생각하니 현지물가 따져보면 완전 바가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짠 ! 얼마나 예쁘고 맛있겠음 >< ?
여행와서는 너무 아껴도 안된다고 합리화했땅......ㅋㅌㅋㅌ
파인애플안에 새우볶음밥이 들어가있다~
혼자있어서 그런지 직원들도 계속 말걸어주고, 사진찍어주겠다고 하고-
왠 서양인 언닌 내가 밥을먹고있는데ㅋㅋㅋ먹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포켓볼 같이 치자하구ㅋㅋㅋㅋㅋㅋ 나 우선 밥좀먹겠다고함..ㅋㅋ
그리고
2월에 간거라 겨울에서 갑자기 여름나라 오니 적응이 안되서 멍을 계~속 때리면서 에너지를 충천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 <
버스타고 올때부터 느꼈지만 오토바이진짜 너무많다..
한가로이~
뭐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쁘면 무조건 찍기
쪼리 질질 끌며 데탐 구석구석~~
막 돌아다녔다
이미 베트남에 대한 나쁜 이미지 다 잊고 막 돌아다니다가
습관적으로 디카를 끈을 잡고 막 돌리면서 걸어 다니다가 현지인 아줌마한테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러고 다니면 이거 나쁜놈들이 훔쳐간다고 조심하라고
꽉! 꽉! 잡으라고 설명해주셨다..ㅋㅋ 나쁜놈들이 많긴많은가봄 ㅜ ㅜ 현지인들도 충고해주는거보면
그래도 너무 감사했다ㅎㅎ 그냥 그러려니 지나칠수 있는데도 잡아서 혼내주시구ㅎㅎ
아주머니 말대로 조심하자고 생각하고 다시 걷는데
왠놈이 기분나쁘게 뒤에 따라붙길래,, 우선 그냥 걸었는데, 휙휙 뒤돌아보면 눈 계속 마주치고 기분나빴다.
혹시 쟤가 소매치기일지 몰라!!!!! (방금또 아줌마한테 한소리 들었다고,,ㅋㅋㅋ바로 가드올림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고 획 뒤돌아서 가만히서서 대놓고 내가막 눈빛을 날렸음
'난 니가 내물건을 훔치려는걸 눈치챘다!!!! 그니까 난 절대 안뺏긴다!! 저리가라!!' 이런눈빛..날림..ㅋㅋㅋ
무서웠음..
그랬더니 갔음..' _'....?
그냥 길가던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오해한건가 싶으면서도ㅋㅋㅋㅋㅋ아 사람의심하면 안되는데ㅜㅜㅋㅋㅋㅋ
이런생각 들었지만, 어쨌든 조심하는게 최고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 어린여자애가 마사지 받으라고 전단지를 줬다.
애가 너무꼬시는데 어린게 불쌍하기도 하고 별로 비싸지도 않고 해서 갔다/
사진에 있는 골목으로 데려가는데 이건뭐 느낌도 이상하고..ㅋㅋㅋ
어딜가는건지 골목길에 막 닭날라다니고ㅋㅋㅋㅋ 우리지금 마사지받으러 가는거 맞냐니까
맞다해서 갔는데 진짜 이게 뭔가..싶었음..ㅇ.ㅇ.. 왠 가정집을 개조시켜 놓은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아아ㅑ겠다 하고 나가려니 애가 슈렉고양이 눈빛하고 쳐다보는데,, 휴..
아무리 여행다녀도 아이들이 저러는건 무시할수가 없다ㅠㅠ
마사지도 진짜 못함.. 이게뭔가 싶었음..ㅜㅜ 아무튼 다 받고 나왔는데
갑자기 장부를 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머니ㅏ가 ㅋㅋㅋㅋ
여기에 국적이랑 내 이름이랑 팁을 얼마줄지 쓰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씨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ㅋㅋㅋㅋ아무튼 괜히 가서 진짜 쫌 기분망쳤다 ㅜ ㅜ
길에서 전단지 뿌려서 데려가는데는 가지ㅣ마세요. 좀 이상함 여러모로ㅜㅜ
나오니 어느덧 해가져서-
슈퍼에서 내놓은 노점에서 여유롭게 맥주하나 사서 마시면서 여름밤을 즐겼다♡
저녁이 되니 데탐거리가 또 다른 분위기가 되었다
슬슬 버스시간이 다되어 여행사로 돌아가
아까 표끊어줬던 직원이 인사하길래 같이 얘기하고 놀다가 버스를 탔다
슬리핑버스 대박
처음타봤는데 진짜 신기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침대가 한 10개 있다 버스안에
너무 신기했음 ㅜ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쪽에 안전벨트가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우우 너무 재밌었다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침대 아주머니에게 신기술을 배움..
이런 지역이동버스 거의 에어컨을 좀 심하게 쌔게 틀어줘서 너무추운데 나중에
아주머니가 갑자기 절연테이프 를 쫙~~~~~~!! 뜯더니 자기 쪽에 에어컨 구멍
다막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그건진짜 보통 내공이 아녀보였다..
나중에나도 꼭가져갈거얔!!!!!
근데/ 거기로 나갈 바람이 내쪽에서 다 나오게 된게 함정이였지만....
어쨋든 나짱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