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들을 보니까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같네요ㅠ 추가로 쓰자면 저희엄마도 우울증이 심하게왔었고 정신병원에도 들어가서 있다가 나오셨는데 거기서도 술을 드시고 밖에 나가고 그랬거든요.. 위암수술도 하셨는데 완전 초기라서 지금은 괜찮구요 흡연도 하시는데 담배+술이 그렇게 몸에 안좋다는데 이것도 걱정이에요ㅠ 아 혹시 최면치료같은걸로 술이나 담배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도록 유도할수는 없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있거든요 최면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ㅠ 막 쓰는거라 두서없고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올해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엄마의 증세때문에 이렇게 판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해봐도 그냥 병원에가봐라 라는 말밖에는 없고 구체적인 대안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갈때쯤부터 엄마가 술을 먹는 날이 많아지고 주정도 점점 심해졌던 것 같아요 제위로 언니도 한명 있는데 언니는 아마 더 오래전부터 그걸 겪어왔겠죠 언니는 지금 결혼한 상태라서 같이 살고있지않구요 저는 결혼준비때문에 본가에 와서 같이 지내고 있거든요 결혼때문에도 이 문제가 심각하게 떠오르기도했고 날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알콜중독증세에 저보다도 아빠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엄마의 증세는 이렇습니다 평상시 술을 안먹었을때에는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하지만 언제 기분이 상해 술을 먹을까 싶어 저희 가족은 모두 엄마 눈치를 보고 기분나쁠것 같은 말은 아예 하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아무일이 없는데도 엄마는 술을 먹고 예전에 당신이 힘들었던 일들을 말하면서 아빠를 원망하고 저를 뒷바라지했는데 지금은 뭐 된게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신세한탄을 하십니다 이것까지만 하는건 그냥 한번씩 술먹고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엄마는 한번 술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며칠씩 먹습니다 저희들이 친구들 만나서 한잔씩하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집에 술을 사다놓고 실온에 놔둔채로 물처럼 마십니다 그러다 취하면 자고 깨어나면 또 물처럼마시고 그걸 며칠이고 반복합니다 일주일이건 이주일이건 ...그건 엄마 맘이겟죠... 이렇게 술먹고 집안일은 다 내팽겨치고 아빠 밥도 못차려주겠죠 당연히... 그건 괜찮습니다 제가 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술취하면 엄마는 사람을 괴롭힙니다 대상은 물론 거의 아빠죠 같이 주무시니까요 아빠보고 시끄럽다고 나가서 자라고하고 뭐해와라 뭐해와라 뭐좀 사다달라 계속 달달 볶습니다 아빠도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밤에 잠을 자야하잖아요... 근데 계속 저렇게 괴롭히고 못자게합니다 이렇게 심각해져서 저는 집에가서 술을 보면 감춰놓습니다 무조건. 이걸 눈치챗는지 언제부터는 어딘가에 술을 숨겨놓고 먹는겁니다 찬장이라던지 서랍장이라든지... 저는 정말 너무화가나고 살수가없어서 엄마에게 화를 내며 이런식으로 왜 사냐고 소리치고 설명하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조곤조곤히 얘기 다 들어주면서 타일러도 그당시에만 알았다고하고 다음날은 기억도못한채 또 술에 찌들어갑니다 올해 결혼하기로하고 상견례까지 다 마쳐 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시댁에서는 이런 사실을 모릅니다 알면 아마 파혼당할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엄마를 고칠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제발.. 알콜전문병원같은곳에 보내면 정말 고쳐질까요?? 어떤 사람들이 그런데 잘못보내면 사람 정신 이상해져서 온다고 하고 그래서 불안하고. 또 비용도 얼만지 모르겠고 보내면 얼마나 지켜봐야하나 결혼식도 있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지경이에요.. 아.저는 지방이라서 알콜전문병원이 어디있는지와 비용 등등이 알고싶습니다.
알콜중독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엄마..
답글들을 보니까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같네요ㅠ
추가로 쓰자면 저희엄마도 우울증이 심하게왔었고 정신병원에도 들어가서 있다가
나오셨는데 거기서도 술을 드시고 밖에 나가고 그랬거든요..
위암수술도 하셨는데 완전 초기라서 지금은 괜찮구요
흡연도 하시는데 담배+술이 그렇게 몸에 안좋다는데 이것도 걱정이에요ㅠ
아 혹시 최면치료같은걸로 술이나 담배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도록
유도할수는 없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있거든요
최면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ㅠ
막 쓰는거라 두서없고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올해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엄마의 증세때문에 이렇게 판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해봐도 그냥 병원에가봐라 라는 말밖에는 없고 구체적인 대안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갈때쯤부터 엄마가 술을 먹는 날이 많아지고
주정도 점점 심해졌던 것 같아요
제위로 언니도 한명 있는데 언니는 아마 더 오래전부터 그걸 겪어왔겠죠
언니는 지금 결혼한 상태라서 같이 살고있지않구요
저는 결혼준비때문에 본가에 와서 같이 지내고 있거든요
결혼때문에도 이 문제가 심각하게 떠오르기도했고
날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알콜중독증세에 저보다도
아빠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엄마의 증세는 이렇습니다
평상시 술을 안먹었을때에는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하지만 언제 기분이 상해 술을 먹을까 싶어 저희 가족은 모두 엄마 눈치를 보고
기분나쁠것 같은 말은 아예 하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아무일이 없는데도 엄마는 술을 먹고 예전에 당신이 힘들었던 일들을 말하면서
아빠를 원망하고 저를 뒷바라지했는데 지금은 뭐 된게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신세한탄을 하십니다
이것까지만 하는건 그냥 한번씩 술먹고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엄마는 한번 술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며칠씩 먹습니다
저희들이 친구들 만나서 한잔씩하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집에 술을 사다놓고
실온에 놔둔채로 물처럼 마십니다 그러다 취하면 자고 깨어나면 또 물처럼마시고
그걸 며칠이고 반복합니다 일주일이건 이주일이건 ...그건 엄마 맘이겟죠...
이렇게 술먹고 집안일은 다 내팽겨치고 아빠 밥도 못차려주겠죠 당연히...
그건 괜찮습니다 제가 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술취하면 엄마는 사람을 괴롭힙니다
대상은 물론 거의 아빠죠 같이 주무시니까요 아빠보고 시끄럽다고 나가서 자라고하고
뭐해와라 뭐해와라 뭐좀 사다달라 계속 달달 볶습니다
아빠도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밤에 잠을 자야하잖아요...
근데 계속 저렇게 괴롭히고 못자게합니다
이렇게 심각해져서 저는 집에가서 술을 보면 감춰놓습니다 무조건.
이걸 눈치챗는지 언제부터는 어딘가에 술을 숨겨놓고 먹는겁니다
찬장이라던지 서랍장이라든지...
저는 정말 너무화가나고 살수가없어서 엄마에게 화를 내며 이런식으로 왜 사냐고
소리치고 설명하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조곤조곤히 얘기 다 들어주면서 타일러도 그당시에만 알았다고하고 다음날은 기억도못한채
또 술에 찌들어갑니다
올해 결혼하기로하고 상견례까지 다 마쳐 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시댁에서는 이런 사실을 모릅니다 알면 아마 파혼당할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엄마를 고칠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제발..
알콜전문병원같은곳에 보내면 정말 고쳐질까요??
어떤 사람들이 그런데 잘못보내면 사람 정신 이상해져서 온다고 하고 그래서 불안하고.
또 비용도 얼만지 모르겠고 보내면 얼마나 지켜봐야하나 결혼식도 있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지경이에요..
아.저는 지방이라서 알콜전문병원이 어디있는지와 비용 등등이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