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글이나 읽고 댓글이나 달았지 제가 저의 이야기를 글로쓴거는 처음이였습니다 얼마나 자세하게 써야하는지도 몰랐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글이 너무 길면 읽기전부터 지쳐서 짧게 쓰려다보니 오해를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길게쓰겠습니다 추가달아도 자꾸만 제가 뭘모른다고 하시는것 같아서요 우선 15년모신 형님.. 네네 대단합니다 그걸 뭐라고 하거나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면서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예랑이도 형수님이지만 시어머니같은 존재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할정도였고 저도 많이만나본적은 없지만 참 좋은분이란 인상받았고 잘지낼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15년동안 왜 요양원 안모시다가 지금와서 이러느냐.. 하시는데 당뇨진단을 처음부터 받으신건 아닙니다.. 후천성이라 나중에 받으셨고 아프시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또 처음형님이 시집가셔서 모실때는 요양원이란 개념이 아주 안좋아서 거의 부모를 내버리는것처럼 보여졌다고 해요 그래서 형님본인이 처음엔 반대하셨고 당뇨라는게 지병이긴 하지만 관리를 잘하면 그렇게 크게 병간호할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다 중간에 아버님이 안되겠다고 나가살겠다 그래서 방구해서 근처에서 또 모셨구요... 집나간 아들이 아버지를 모셨으면 얼마나 모셧냐고 하셨는데 나간이유가 형님되시는분한테 미안해서 나갔다고 합니다 시아버지도 모시는데 도련님까지 같이 한집에 있으니 불편해 할까봐 나간거구요 물론 돌봐드려봐야 무슨날이나 주말이나 되야 밥한끼 사드리는게 전부였지만 독립하면서 살았던 예랑이도 편하게만 살았던건 아닙니다... 당뇨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리만 잘하면 일상생활하는데 그렇게 크게 지장이 있거나 하지않으십니다 물론 매끼 챙겨야하는 형님입장에서는 신경이 많이쓰이셨겠지만요 그리고... 당뇨이신분들중에... 관리잘못하신분들중엔.. 발가락같은 부위가 썩어서 절단하기는분들 좀 있으셔요.. 저도 첨듣기는 했지만... 어머님이 안계신 관계로 그런걸 곁에서 가까이 봐주는 사람도 없고 아버님본인도 너무 무신경하셔서 수술까지 하고 지금도 아물지않아 병원신세를 지고있습니다 음음... 15년이면 그동안에도 요양원 얘기가 나왔을껀데 왜 안보내고 저와결혼한다니 아들들이 그러는거냐.. 하셨는데 중간중간 계속 집근처에 방을 얻어서 사시게 한것이 요양원은 죽어도 싫다고 대신 방만 얻어달라고 해서 내보내드린거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발이 그렇게 되어서 수술을 하실정도는 아니셨구요 한 1년전에 수술하셨는데 그때는 정말 위험할정도였고 형님이 119에 전화해서 응급실에 중환자실에.. 수술하고 3~4개월넘게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고 이번에 또 입원하시게 된거구요 처음 입원시 아버님이 죽기전에 결혼하는건 보여드려야하는게 아니겠냐... 안그래도 어미없이 키운아들 장가가는것도 못보고 가시게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하셔서 결혼얘기가 오갔던 거구요 그래서 아프신데도 결혼얘기 오가고 준비했던거구요 그런데... 아들들이 어떻게 하였던 형님되실분이 얼마나 억울해서 그러시던 지금은 정말 아프셔요 관리잘못하면 아물지 않아서 발을 조금씩 계속 절단해야할 지경이구요 그런데 반대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2년 조금 안되게 만났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형님이 예랑이나 예랑이형한테 화를 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말끝마다 한번 모셔보라그래! 라고 말을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행동아닌가요? 그래서 저도 결혼 안하겠다 그랬습니다 잔인한 말이지만 돌아가신다음에 하자 그랬습니다 저도 적은 나이 아니고 예랑이도 적은 나이 아니지만 그집에 시집가는 이유하나만으로 내가 무슨 그동안 착한형님한테 다~ 미루고 편하게만 살아온 동서를 만듭니까... 제가 이런저런 사정을 다 몰라도 억울합니다 솔직한 심정은 건강하셔도 불편한거 저도 모르는거 아닙니다 건강하셔도 저도 싫을것 같아요 그럼 형님 본인이 싫다고 말을 하면 되지.. 처음부터 모신다고 해놓곤 자기가 했으니 저도 해야한다니요 그런사람 저도 싫습니다 일크게 만들기 싫어서 처음엔 아픈분이 있는데 결혼 서두르는거 아니라고 하더라.. 우리집에서 좀 걱정하신다... 했는데 예랑입장에서 결혼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드리고싶은건지.. 미루지말고 하자고 계속 졸라서 결국 형님얘기도 다 했고 어이없고 황당하고 나도 서운하다! 라고 말 전했구요 이건 결혼해도 시어머님도 안계신 시댁.. 딱 둘있는 형제.. 다 찢어놓고 원인이 꼭 나한테 있는것 같은 이 분위기 정말 싫다고 정확하게 말하고 돌아서는데 입에서는 계속 욕이 맴돌고... 휴 우리예랑이... 마흔이 다되어갑니다 10살때 어머님 돌아가셔서 기억도 잘 안난답니다 어쩌다 어머님친정식구들 결혼식때 가면 예랑이 손 붙들고 그렇게 울곤 한답니다 엇나가지않고 자라줬다고 울고... 결혼못하는게 챙겨주는 엄마가 없어서 못가나싶어서 울고... 20살 대학입학과 동시에 나왔답니다 옆에서 돌봐주지않은 아들이라고 욕먹을정도의 그런사람 아닙니다 사람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냥 아프신분 요양원보내기 너무 안쓰럽다... 15년 모셨더니 나도 너무 힘든데 동서.. 좀 도와주면 안될까? 라고만 말했어도.. 나 결혼못하겠다 말하는 그런사람 저 아닙니다 차라리 15년을 고생한걸 저한테 한탄이라도 하면... 듣기라도 하겠습니다 한번모셔보라그래! 이말들어야할정도로 제가 나쁘게살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힘드셔서 그런가보다 이해하려햇는데 사람을 자꾸 건드니깐.. 이젠생각이 바뀝니다 지팔자가지고 왜 나한테 그래? 이렇게 바뀝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맘한구석이 많이 아픕니다..ㅠ.ㅜ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514
(추가)결혼전인데 형님이 홀시아버지를 모시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가끔 글이나 읽고 댓글이나 달았지 제가 저의 이야기를 글로쓴거는 처음이였습니다
얼마나 자세하게 써야하는지도 몰랐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글이 너무 길면 읽기전부터 지쳐서 짧게 쓰려다보니 오해를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길게쓰겠습니다
추가달아도 자꾸만 제가 뭘모른다고 하시는것 같아서요
우선 15년모신 형님..
네네 대단합니다 그걸 뭐라고 하거나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면서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예랑이도 형수님이지만 시어머니같은 존재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할정도였고
저도 많이만나본적은 없지만 참 좋은분이란 인상받았고 잘지낼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15년동안 왜 요양원 안모시다가 지금와서 이러느냐.. 하시는데
당뇨진단을 처음부터 받으신건 아닙니다.. 후천성이라 나중에 받으셨고 아프시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또 처음형님이 시집가셔서 모실때는 요양원이란 개념이 아주 안좋아서 거의 부모를 내버리는것처럼 보여졌다고 해요
그래서 형님본인이 처음엔 반대하셨고
당뇨라는게 지병이긴 하지만 관리를 잘하면 그렇게 크게 병간호할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다 중간에 아버님이 안되겠다고 나가살겠다 그래서 방구해서 근처에서 또 모셨구요...
집나간 아들이 아버지를 모셨으면 얼마나 모셧냐고 하셨는데
나간이유가 형님되시는분한테 미안해서 나갔다고 합니다
시아버지도 모시는데 도련님까지 같이 한집에 있으니 불편해 할까봐 나간거구요
물론 돌봐드려봐야 무슨날이나 주말이나 되야 밥한끼 사드리는게 전부였지만
독립하면서 살았던 예랑이도 편하게만 살았던건 아닙니다...
당뇨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리만 잘하면 일상생활하는데 그렇게 크게 지장이 있거나 하지않으십니다
물론 매끼 챙겨야하는 형님입장에서는 신경이 많이쓰이셨겠지만요
그리고... 당뇨이신분들중에... 관리잘못하신분들중엔.. 발가락같은 부위가 썩어서 절단하기는분들 좀 있으셔요.. 저도 첨듣기는 했지만...
어머님이 안계신 관계로 그런걸 곁에서 가까이 봐주는 사람도 없고
아버님본인도 너무 무신경하셔서 수술까지 하고 지금도 아물지않아 병원신세를 지고있습니다
음음...
15년이면 그동안에도 요양원 얘기가 나왔을껀데 왜 안보내고 저와결혼한다니 아들들이 그러는거냐.. 하셨는데
중간중간 계속 집근처에 방을 얻어서 사시게 한것이
요양원은 죽어도 싫다고 대신 방만 얻어달라고 해서 내보내드린거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발이 그렇게 되어서 수술을 하실정도는 아니셨구요
한 1년전에 수술하셨는데 그때는 정말 위험할정도였고 형님이 119에 전화해서 응급실에 중환자실에.. 수술하고 3~4개월넘게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고
이번에 또 입원하시게 된거구요
처음 입원시 아버님이 죽기전에 결혼하는건 보여드려야하는게 아니겠냐... 안그래도 어미없이 키운아들 장가가는것도 못보고 가시게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하셔서 결혼얘기가 오갔던 거구요
그래서 아프신데도 결혼얘기 오가고 준비했던거구요
그런데...
아들들이 어떻게 하였던 형님되실분이 얼마나 억울해서 그러시던
지금은 정말 아프셔요
관리잘못하면 아물지 않아서 발을 조금씩 계속 절단해야할 지경이구요
그런데 반대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2년 조금 안되게 만났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형님이 예랑이나 예랑이형한테 화를 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말끝마다 한번 모셔보라그래! 라고 말을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행동아닌가요?
그래서 저도 결혼 안하겠다 그랬습니다
잔인한 말이지만 돌아가신다음에 하자 그랬습니다
저도 적은 나이 아니고 예랑이도 적은 나이 아니지만
그집에 시집가는 이유하나만으로 내가 무슨 그동안 착한형님한테 다~ 미루고 편하게만 살아온 동서를 만듭니까...
제가 이런저런 사정을 다 몰라도 억울합니다
솔직한 심정은 건강하셔도 불편한거 저도 모르는거 아닙니다 건강하셔도 저도 싫을것 같아요
그럼 형님 본인이 싫다고 말을 하면 되지.. 처음부터 모신다고 해놓곤 자기가 했으니 저도 해야한다니요
그런사람 저도 싫습니다
일크게 만들기 싫어서 처음엔 아픈분이 있는데 결혼 서두르는거 아니라고 하더라..
우리집에서 좀 걱정하신다... 했는데
예랑입장에서 결혼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드리고싶은건지.. 미루지말고 하자고 계속 졸라서
결국 형님얘기도 다 했고
어이없고 황당하고 나도 서운하다! 라고 말 전했구요
이건 결혼해도 시어머님도 안계신 시댁.. 딱 둘있는 형제.. 다 찢어놓고 원인이 꼭 나한테 있는것 같은 이 분위기 정말 싫다고 정확하게 말하고 돌아서는데
입에서는 계속 욕이 맴돌고... 휴
우리예랑이... 마흔이 다되어갑니다
10살때 어머님 돌아가셔서 기억도 잘 안난답니다
어쩌다 어머님친정식구들 결혼식때 가면 예랑이 손 붙들고 그렇게 울곤 한답니다
엇나가지않고 자라줬다고 울고...
결혼못하는게 챙겨주는 엄마가 없어서 못가나싶어서 울고...
20살 대학입학과 동시에 나왔답니다
옆에서 돌봐주지않은 아들이라고 욕먹을정도의 그런사람 아닙니다
사람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냥 아프신분 요양원보내기 너무 안쓰럽다... 15년 모셨더니 나도 너무 힘든데 동서.. 좀 도와주면 안될까? 라고만 말했어도..
나 결혼못하겠다 말하는 그런사람 저 아닙니다
차라리 15년을 고생한걸 저한테 한탄이라도 하면... 듣기라도 하겠습니다
한번모셔보라그래!
이말들어야할정도로 제가 나쁘게살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힘드셔서 그런가보다 이해하려햇는데
사람을 자꾸 건드니깐.. 이젠생각이 바뀝니다
지팔자가지고 왜 나한테 그래? 이렇게 바뀝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맘한구석이 많이 아픕니다..ㅠ.ㅜ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