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금 길어요 그래도 소설읽는다 생각하고 좀 도와주세요ㅜ(해외에서 2일간의 강렬한기억)20대이상만 상담부탁

철든딸2012.06.28
조회398

안녕하세요!~

올해 2월.. 몇년된 남친을 여의고 친구와 둘이 유럽여행을 가게됐어요

처름 일주일동안은 유럽패키지로해서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하고 그 나머지는 자유여행으로

일정을 짰는데, 그 첫 일주일동안.. 굉장한 일이.. ㅠㅠ.. 저에겐 정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었답니다..

많은 여행자 사람들 사이에 한국인 남자4명이 있더라구요.

처음만남엔 전혀 관심밖이였지만 우리도 한국인이고 더구나 여자다 보니

자꾸 말을 걸더군요..ㅎ 결국 두번째 날 밤에 같이 놀자고 그쪽에서 먼저 해서

펍에서 술을 같이 마시게 됬어요.. 두명은 한국에서 살지만 나머지 두명의 남자는 호주에서 사는 한국인 남자들이였어요 우연히도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둘 다 20대 중반이였고 호주에 사는 그애들은 나이가 같았죠.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두 호주에서 사는 남자애들 2명만 언급하겠습니다. 키큰애는A 키작은애B로 칭할게요..)

비록 남친이 있었지만 여행을 왔으니 남친은 생각치 않기로 하고 놀았어요 저는B가 참 순진하고 귀여웠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근데 B는 한국말을 잘 못했고 A는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여튼간 A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잘생기긴 했었지만 전 귀여운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A와B는 둘이 같은 동네 친한친구에요. 그렇게 첫날 술을 마시고 다른여행자들과 함께 클럽에서 놀았어요 생전첨으로 가는거라 자꾸만 저는 튕겼는데 제 친구가 정말 잘 놀더군요;;ㅋㅋ 그러다A가 그 친구와 둘이 얼레리꼴레리로 같이 춤을 추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와우 커플탄생하겠구만!! 생각했죠..ㅎ 그렇게 5일동안 낮에는 나라를 여행하고 밤에는 술과 클럽을 오가며, 함께 하며 친해졌어요. 이틀이 남았는데.. 프라하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저녁밥을 함께 모여서 먹고있을때 그때 마지막이기 때문에 클럽을 위해 오늘만큼은 이쁘게 꾸미고 챙겨온 원피스도 입었죠! 제 옆에 A가 나보고 향수뿌렸다고 그래서 아니라고 하고.. 밥 다 먹고 둘째날 술집에서 A가 나보고 옆에있는 모형축구를 같이하자고 했는데 그땐 못해서 마침 이 식당에 있길래 A가 우리 이거 해야지! 그래서 완전 즐겁게 했어요 이걸로 술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졌어요 ㅠ.. 그렇게 클럽에가서...

처음에 클럽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그냥 Bar이더라구요 거기서 술먹다가 다기 클럽으로 가려는데 그 한국인 4명중에 어떤 오빠가 그냥 가고싶다고 했고 A도 그냥 자기도 이형이랑 같이 숙소에 간다고 했어요 저는 그때까지도 B랑 자꾸만 친해지고 싶었고 비록 4명과 다 같이 놀고 싶었지만 어쨋거나B는 계속 놀거라길래 결국 클럽으로 들어갔어요. 이번엔 제대로 놀으리! 하면서 술을 마시며 춤추고 놀았는데 엇? A랑 그 오빠가 들어와 있는 거에요?! 그러다 술에 약간 취해 다른 외국애랑 소리지르며 놀고있는데 갑자기A가 왔어요. 아까 술내기해서 진거 지금 술 사달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술을 사려했더니 갑자기 지금은 자기가 산다는 거에요?! 그래서 요가밤? 애거범? 이라는 칵테일을 원샷하자고;; 웩 술에 취해있는터라 억지루 원샷을했죠. 그리고는 스테이지로 끌려갔어요.. 춤을 추게 된거죠.. 근데 애들과 다 같이 춤추는게 아니라 한단계 높여있는 무대가 있었는데 거기로 올라가자는 거에요. 싫다고 했는데 글로 끌고 가서 거기서 춤추는데 쫌 불안해서 친구들을 찾았죠.. 애들어딨어!? 엇 저 아래에 있네.. 이렇게 안심을 하고.. 그때부터 정말 훅~.. 갔어요.. 춤을 못춰서 민망했었는데 훅~ 가고 난 이후로는 헤드벵벵을 하며 미친듯이 춤췄죠.. 그걸 보는 A는 좋아라 웃는거에요 ㅠ.. 쨋든 그러더니.. 갑자기.. 볼을 내 얼굴에 들이밀며 "뽀뽀!".. 이러는거에요! 처음엔 저도 뭐야 왜이랫! 이러고는 다시 춤을 췄죠.. 그러다가 다시 또 뽀뽀! 이러는거에요!! 근데 저는 이미 제 몸통제를 하지 못하는 상태라 아무생각없이 뽀뽀를 해버렸어요 ㅠㅠ.. 그랬더니 완전 좋아하면서 날 막끌어안더라구요 ㅠ.. 그러다가 다시 춤추다가 이번엔 제가 뽀뽀한번 해줬다고 이젠 입에다가 뽀뽀를 하는거에요;;;;; 악! 모르겠다! 그러면서 춤췄죠.. 점점 저를 끌어안고 막 어떻게 할줄모르더니 결국... 키스를... 했어요.. 그러다가 막 어두침침한 곳을 찾더니 그곳으로 순식간에 날 끌고가서 키스를 했어요.. 몰라요 저도 그냥 저도 했어요 ㅠㅠ.. 솔찍히 멋있거든요 이 남자애..ㅠㅠ 술취해서 몸도 못가눠서 그러다가 갑자기 제 가슴에 손을 대는거에요 ㅠㅠ.. 처음에는 싫다고 하다가 힘이 안들어가서 결국 반 강제로 당했죠ㅠ.. 결국 저한테 "숙소에서 같이 잘래? 나랑 자자" 이러더라구요.... 그때 부터 정신이 번쩍!!!!!ㅇㅁㅇ 들었어요.. 근데 저는 거기서 왜 고민을 했을까요.. 당연히 안되는 건데.. 난 이미 남친도 있고.. 얘도 여친이 있는걸 아는데... 근데 마침 제가 그때 마법에 걸려있던 터라 거부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게 되었어요.. 어쩜 이런 죽이는 타이밍..ㅎㅎ 그래서 안된다고... 마법에 걸렸다고.. 그러다가 어떻게 하다가 그 동굴(?)같은 곳을 나왔어요. 그때 정신이 갑자기 차려진 터라 술을 마시고 싶었죠.. 목도 마르고.. 그래서 Bar로 갔는데 제 친구랑 오빠들이 소리지르고 화내면서 너네 어디갔었냐고.. 한참 찾았다고.. 뭐.. 그래서뭐.. 걍 무대에서 춤추고 놀았다고 했죠 당연히... 그렇게 한참 한소리 듣다가 술먹는거 까먹고.ㅠㅠ.. 지금 상황이 심각해 졌구나.. 깨달았어요.. 내가 뭔 짓을 한거지.. 미쳤어.. 근데 그 남자애는 자꾸만 들이대는거에요.. 왜그러냐고.. 그래서 일단 제 친구와 화장실에서 진정하고 나어카냐고.. 키스했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무대위에서 A랑 뽀뽀하는걸 봤대요.. 뭐하는거냐고.. 그렇게 예기끝내고.. 근데 저는 갑자기 B랑 놀고싶은거에요 A떼어 놓고 B랑 놀고싶었어요.. 내 친구랑 셋이.. 그래서 마침 보여서 같이 놀자고.. 그랬더니 단박에 거절하며 자긴 내 친구랑 놀겠다고.. 싫다고.. 너 A랑 놀라고.. 순간 너무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더라구요.. A도 밉고.. 그래서 무대쪽으로 가다가 중간에A가 내 팔을 붙잡길래 훾! 뿌리치고는 무대 구석으로 갔어요.. 혼자 씩씩대다가.. 그렇게 한참.. 근데 아무도 안오더라구요;;;.. 날 위로해 줄 사람이 없더라구요 ㅠ.. 그래서 다시 A와 내 친구가 있는 쪽으로 뻘춤하게 갔어요.. 근데B와 내 친구는 벌써 없어지고ㅠ.. 전 결국A랑 둘이 남게됐죠.. 테이블에 앉았는데 자꾸만 그때 뭔 예기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키스를 하려고 했어요.. 자꾸 자자고했나?~ 여튼 그래서 우리 예기좀 해야겠다고.. 그러면서 딴 장소로 갔어요.. 아무도 없는 곳으로.. 거기 앉아서 예기를 시작했죠.. 근데.. 갑자기 "니가 좋아!"이러는 거에요.! 너무 놀랐죠 분명 내친구를 좋아하는줄만 알고 있었는데.. 아까 그 일은 술김에 어쩔 수 없이 남녀가 본능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했어요..근데 첫 만남 때부터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던 거에요.. 그래서 "너 여친있잖아! 여기 커플반지 목걸이 매고 다니는거 뻔히 다 보이는데?" 이랬더니 당황하면서 아니라고 커플링.. 이건 여동생이 어쩌구저쩌구 쏼라거리면서 준거라고;; 아무리그래도 확실해보였는데..;;그래도 극구 부인하니 믿어야죠 어케 ㅠㅠ 여튼 전 그걸 전혀 모르고 B 만 바라봤고.. 제가 A는 내 칭구한테 주로 예기하고 놀았다고 내 친구한테 관심있는줄 알았다고 했더니 그게 다 제가 질투하라고 그랬던 거래요 -_- 웃겨가지고..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하하..;; "너 질투하라고 일부고 그런거야! 그래서 너 나한테 질투했었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신경은 쓰이긴 했다고 말했죠.. 왜냐면 전 다 같이 놀고팠는데 걔한테만 예기하고 그래서 그렇게 말한건데 "흠.. 그래도 질투는 했구만.."이렇게 단정 짓더라구요;;;;ㅋㅋㅋ 여튼 계속 망설이다 결국 저도 솔찍히 말했어요.. 너말고 난 B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그러더니 조금은 충격을 받았나봐요..ㅎㅎ 여튼 그리고는 A가 "이제 어떻게? 나 이거 내일 하나도 빼지않고 다 기억날텐데.." 그래서 저도 다 기억날거라고.. 그러면서 서로 어색하게 웃었죠..;; 그러다가 B의 예기를 했어요.. "순진한 친구고.. 여자애들이 너무착해서 잘 안좋아하는데 여자가 먼저좋아하는 경우는 니가 처음이라고.. 그러면서 B를 친구로써 뿌듯해 하더라구요; 뭐 어쨋든간 그러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서 이제 너무 늦은것 같아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그때 부터 꼭 서로 연인사이처럼..; 챙겨주다가 밖에서 갑자기 제 손을 덥석 잡는거에요 ㅠㅠ;; 그렇게 헤매다가 전철을 타려는데 마침 오빠들도 있고 같은 여행자도 있었는데 거기서부터는 손을 빼고 걸었지요.. 의자에 앉아서 A가 자기 집안예기를 해주더라구요.. 엄마 아빠 동생예기.. 아빠는 한국으로 오라고 하고 엄마는 계속 호주에 있게 하려고 하고 뭐.. 등등 ㅎㅎ 그러다가 숙소로 왔어요.. 친구도 먼저 와있더라구요 그날밤.. 친구와 예기를 시작했어요.. 너무너무 질투가 하늘을 찌르고 화가났어요.. B가 나에게 그런 행동을 했다는거에.. 근데 또 그 둘이서도 스킨쉽을 좀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화가 났던것 같아요;; (여기선 남친생각 배제ㅠ..) 다음날 아침이 되어.. 우리는 아침을 먹으러 가서 습관적으로 그 한국남자애들4명을 찾았지만.. 늦잠을 자는것 같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아무말도 안했지만 밥을 먹고는 그 남자애들 숙소를 찾기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아직도 자고있는 그들을 깨워서 같이 놀러가자고;; 정말 상의도 없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기다리다가 아침에 그 A,B둘을 만나니 조금은 서먹하더라구요;; 그렇게 4명이서 프라하 여행을 하게됐어요..정말 너무너무 추운 날이였죠.. 오전까지만해도 걔네들끼리 우리끼리 붙어서 걸어갔죠.. 그러다가 카페에 들렀는데 그때부터는 다시 어제처럼;.. A와나 B와 그친구 이렇게 자연스레 커플이 되어있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B와 친구가 메뉴를 고르러 간사이 먼저 말을 걸더군요.. 어젯밤 어떻게 됐냐고.. 그래서 뭐.. 그냥 예기 좀 하다가 잤다고 그러니까 자기네는 몇시간동안 클럽사건때문에 예기를 하다가 새벽에 잤다는거에요 ㅎㅎㅎ;; 그 이야기가 뭔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대중 넘기더라구요 ㅠㅠㅠ.. 계속 물어보기엔 이미 내친구와B가 와버려서 예기가 끈기고.. 그렇게 프라하의 굉장한 매력에 빠져 구경을 다녔어요.. 일일 커플이 되어.. 그렇지만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았어요.. 음.. 깊은예기? 그냥 계속 장난만 치고 춥다고만 하고.. 쓰잘대기없는 말만하다가.. 그렇게 구경하고 저녁쯤이 되어서 밥을 먹으러 가는길부터 팔짱을 끼고 걷기 시작했는데 그계기가 A가 엄청나게 추워하는거에요.. 그래서 팔짱을 끼게 됐죠;;.. 근데.. 우연히 카페에 비치는 저희 둘을 보게되었는데.. 너무너무 이쁘고 잘어울리는 커플 같더라구요.. 왜냐면 그 친구는 키가 참 컸어요.. 제 남친은 키가 저와 비슷했거든요.. A는 뭔가 듬직도하고..여튼 순간 그 모습에 반해서 ㅠㅠ.. 그러다가 집으로 어두워졌을때 피곤하고 너무 추운체로 따뜻한 핫초코가게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B와 내친구는 진짜 연인처럼 사진을 구경하고.. 저는 조금 피곤한 나머지 A에게 기댔어요.. 가슴이 참 듬직하고 따듯하더군요 ㅠㅠㅠㅠㅠㅠ.. 근데 팔짱낄 때도 이렇게 기댈때도 A는 거부 반응이 없더라구요ㅠㅠ.. 뭐.. 여튼;; 그러다가 밤이 되어서 숙소로 가게 되었어요. 그때는 팔짱을 일부로 안꼈어요.... 왜냐면 어제밤부터 우리가 서로 깨달았던게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이기에 ㅠㅠ.. (그날 클럽에서 사건이 일어났던 이후 아침부터 서서히 A에게 맘이 가기 시작했거든요 제가 ㅠㅠ.. A가 너무 진지했고 이미 남친과는 슬슬 권태기가 올 시기도 되었었기 때문에;...)숙소로 돌아가는길에는 서로 말이 없어 살짝 어색하던차 A가 억지로 웃긴예길하더라구요 내가 그때 웃었어야 했는데 완전 서늘했어요 완전 미안해라 ㅠㅠ.. 여튼간 마지막밤인에 좀 아쉬워서 잘준비하고 너네숙소로 놀러가겠다고 하고는 헤어졌어요.. 그리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에 놀러갔죠.. 4명이 모두 모여있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심심~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상하게 하나 둘 나가더라구요?;; 그러다 어쩌다보니 결국 A과 제가 둘이 남게되었어요ㅇㅁㅇ;;.. 아이패드로 앵그리버드를 하는데.. 뭔가 점점 A가 집중 못하고 좀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침대에 같이 앉아서 하고 있었는데..결국 A는 남성의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저를 덮쳤어요.. 점점 손이 몸으로 가서 제가 말렸죠 안된다고.. 누구오면 어떻할거냐고.. A의 얼굴이 굉장히 힘들어 보였어요;; 그치만 어쩔 수 없었어요 이건 아니자나~~ㅠㅠ.. 그래서 겨우 진정하고 같이 반쯤 누워서 예기를 시작했죠.. A가 자기는 나쁜놈이다..정말 살인빼고 나쁜짓은 다 해봤다.. 부터 시작해서 지 여친을 여행오기 몇일전에 헤어졌다.. 지 친구들얘기. 이러면서 저보고 넌 참 대단하다고.. 여태껏 자기가 여자랑 노는데 남친을 속이고 자기랑 노는 애들이 많던대 넌 남친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이러면서.. 여행끝나고 너는 내 기억속에 정말 멋진여자로 기억될거라고..;; 아 근데 저도 미쳤지.. 자꾸만 이상한 생각을 했어요.. 호주에 사는 애과 사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지금 내 남친은? 그치만 절대 헤어지고 싶지는 않고.. 이 남자애는 진심을 자꾸 보이고.. 만약 제가 남친이 없었다면 꼭 사귀게 되었을것 같은 느낌이 들러다구요.. 그리고 A가 저보고 내가 너와 조금만 더 시간을 오래 했으면 너가 나한테 넘어왔을것 같다는 말도하고-_-;;;; 겉으로는 비웃었지만 사실 정말 그랬을지도 몰라요.. 이미 반쯤은 넘어갔으니.. 그러면서 "아 근데 지금도 왜 자꾸 너한테 끌리냐"이러더라구요;;그러다가 둘다 시간이 너무 오래감을 감지하고 배가고파서 서로 내려갔어요.. 우리 맴버들을 찾았죠.. 다들 모여서 밥을 먹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A가 자기 담배피러갈껀데 같이 가자고 해서 기다려주다가 제가 여행끝나고나서도 연락 할거지? 하니깐 당연하지! 그러면서 자기 숙소에 폰있다고 폰 가질러가자고해서 따라 가다가 저도 아이패드를 들고와야해서 제 방으로 먼저 같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죠..

침대에서.. 나를 끌어안더니 못참겠다는 식으로 **야(제이름) 제발.. 이러더니 키스를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제가 남친을 오래사귀어서 남자의 본능을 알기에 결국 허락해 주었죠... 하지만 그때도 아직 마법이 다끝나지 않았던터라 끝까지 가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A가 절 빤히 보더니.. 정말 좋아라하면서 뽀뽀를 해주더군요 ㅠㅠ.. 원래 남자들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같이 잔 후에 웃으며 뽀뽀를 해주고 그게 아닌 enjoy여자한테는 웃지도 않는다는 말을 우연히 듣고는 그때도 얘가 진짜 나한테 맘이 있나 ㅠㅠ 하는 진심을 느끼고 ㅠㅠ..그래서 그때 제가 "난 나쁜년아니다!" 했더지 바로 A도 "나도 나쁜놈아니다!" 이러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다시 맴버를 찾으러 갔어요. 서로 오늘이 마지막이니깐 밤을 새자고그랬는데.. 찾으러 돌아다니다 숙소에 가보니깐 남자숙소에 오빠들이 자고있고 제친구랑B도 거기서 같이 자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둘을 깨워 제 숙소방으로 들어와서 4이서 예기하다가.. 결국엔 너무 졸려서 자기로 했어요.. 제 옆에 불을 끄고 A가 누웠는데 옆 침대에 친구들이 있는데 자꾸 볼에 뽀뽀를 하는거에요 그러다가 자꾸 제 입에 키스를 하려고해서 계속 막았어요 ㅠㅠ.. 계속 그래서 결국 입을 틀어막고 "잠 좀 자자이~?-_-" 그렇게 잠이 들었죠.. 새벽에 A가 절 깨웠는데 도저히 잠에 취해서 제정신이 안돌아오는거에요ㅠ.. 그렇게 아침이 되고 A와B는 일찍 나갔어요.. 그리고 2시간 후에 아침을 먹으러 갔죠.. 그렇게 오빠들이랑 다같이 마지막 식사를 하고 식당앞에서 수다를 좀 떨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갈 시간이 된거에요.. 다들 헤어지려고 하고있는데 A가 제 어깨에 어깨동무를 하더니 갑자기 제 머리에 뽀뽀를하고 얼굴을 꽉 감싸며 아쉬워하는것 같더라구요.. 그 마지막이 참.. 강렬했어요.. 그렇게.. 저와 제친구는 다시 숙소로 올라가고 아직 기간이 더 남은 그 한국남자4명은 버스에 올랐죠.. 한참 여운이 남았어요.. 한 3~4일 후에 제가 인터넷이 되어서 카톡으로 연락을 했는데 너무 느리더라구요 그렇지만 답장은 해주었어요.. 여행잘하고 있냐고 즐거운 여행되라고.. 그러다가 몇일 후에 제가 또 카톡을 보냈죠 카톡좀 하라고.. 사진은 언제 올려줄꺼냐고 하니깐 자기가 일주일내로 제 메일로 올려준다고 했었어요.. 그게 마지막이였죠 사진은 A친구인 B가 대신보내주고.. 카톡은 끝까지 답장을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친구차단도 해보고.. 다시 해제하고.. 저혼자 흔들려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저와 그때 여행에서 헤어진 이후로는 아예 제가 기억에서 사라진듯이 연락 두절이 되었어요.. 너무 답답해서 B와는 연락을 가끔 했기에 좀 물어봤어요.. 바쁘게 지내고 있는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또 A의 페푹을 수시로 들어가보게 되더라구요.. 당연히 거기에 A의 여친도 있었구.. 근데 여행끝나고 2달? 3달? 후에 헤어졌더라구요~ 왠지 저때문에 그렇거 같기도 해요.. 바람났다는 글도 올라와 있고 한걸 보니까.. 그때 당시엔 그렇게 진심처럼 그러더니 헤어지고나선 왜 카톡을 읽지조차 않을까요.. 친구차단을 했나..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지금 제 현 남친을 정말 사랑하고 헤어지지않을거지만 A도 자꾸만 생각이나요.. 여행때 있었던 그 2틀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무리 엔조이라지만.. 너무하지 않나요? 정말로A가 순전히 저랑 엔조이 할 맘으로 그랬던 걸까요?.. 언젠가 A가 사는 곳에 꼭 찾아갈거 같아요.. 도데체 무슨생각이였는지 그때.. 딱 몇시간만 그 때에 대해서 예기해보고싶은 마음 뿐이네요.. 전 지금 좋아하는게 아녜요.. 그냥 제 인생에 첨으로 충격적인 경험이였고.. 남친의 외형적인 단점을 조금 채워줬던 남자애라서 잊을 수 가 없는거 같아요.. 엔조이였더라도 상관없는데.. 그애의 진심을 좀 알고싶네요.. ㅎㅎㅎ 그렇담 그 이후부터는 깨끗히 미련안남길텐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A의 맘좀 추측해주세요 남성분들 .. 조금이라도 미련을 버릴 수 있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