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쓰는 톡이 이런일로 쓰게되다니..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저는 글을 잘 쓰는 능력도 없고, 끼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글을 읽으시는 내내 조금 딱딱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자작이런거 하나도 없구요 진실대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정말, 이제는 잊었으려니 하면 다시또 생각나곤하네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여러분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20살, 대학을 입학하고, 이제 휴학예정인 흔하디 흔한 여대생입니다. 고2 처음 입학한날? 3월쯤에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정말 만남이 조금 인연도 있었지요. 온라인에서 알게된 사람이었는데, 마치 인연인듯, 제 동네와 지하철 4정거장 정도(환승도없음 같은노선)되는 거리에 살더라군요..버스도 직빵으로 가는게 있을정도로 가까웠죠. 그러다보니 만나게 되었구요. 자연스레 계속 만나면서 4개월이 지난 7월에 그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는 사랑했었어요. 저만 착각하는 상상일지도 몰랐지만, 저는 그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진실이라 느꼈습니다. 고2 그나이에 결혼 상대로 생각할 정도로 저는 그사람을 사랑했었습니다. 제 집사정이 조금 복잡한 지라 집에선 늘 사고가 텨졌었습니다. 그때마다 그 사람은 절 보듬아 주고 아껴주고 제가 힘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었지요. 정말 그때까지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사교성이 좋은 편이였습니다. 사교성이 좋다기보단 뭐랄까....여자치곤 내숭이 없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주위엔 남자인 친구가 많았어요. 하지만 절 여자로 생각하기보단...저를 완전 동성처럼 취급하는 친구들이었죠. 그런것이 남자친구 눈에는 별로 좋지 않았어요. 사실 말하자면 저는 그런것을 즐기고 있었던 거였을 지도 모릅니다. 정말 저는 나쁜사람이었습니다... 고 3때는 직업계열로 조리쪽으로 전공을 바꾸어 위탁을 받아 다른학교를 다녔었는데, 조리쪽에는 남자가 다수였으므로, 남자인 친구가 많이 생겼지요. 그래서 반끼리 놀러가거나 할때 남자랑 논다는것을 알면 남자친구가 알면 화낼까봐 거짓말을 했었지요.. 아프다고 집에 있었다고 .. 그런데, 그게 들통나고 말았죠... 그때부터 남자친구에게 신용을 점차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영상채팅을 하면서 다른남자랑 영통하러 방안에도 들어가고..... 정말 제가 나쁜짓을 햇었습니다. 철이 없었죠................................. 제가 이따금 생각나면서 아직도 눈물이 나는 추억은요. 그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때, 제 집에 남자친구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아버지가 들어오셨더라구요...... 저희 집이또 엄격하기도 했고 집사정이 복잡한지라 가정에선 늘 제가 미움이었구요. 또 그때 남자친구가....더워서 바지를 벗고 있었죠... 당연히 오해를 하실만 하셨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는 서둘러 밖으로 보냈고 저는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집에서 쫒겨나왔습니다. 그렇게 집문을 나와 복도에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파트 옆 비상 계단에서 그애도 집을 못가고 제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저는 그애가 자신때문에 제가 맞은거라 생각하며 마음아파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걸 보면서 저는 애써 태연하게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태연한척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애가 제 손을 잡아주면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내가 정말 너 책임질께....." 그 말을 들으면서 저는 눈물이 나왔지만 꾹 참았습니다. 지금도 그생각을 하면서 울고있습니다. 그렇게 그때 그런 눈빛으로 그 어린나이에 저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저는 그때당시엔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후 아빠에게 맞아 죽도록 맞는것은 잊은 채로요. 그러나 저는 그사람이 제게 신용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거짓말도 하면서...그 아파트계단에서 말했던 말에, 이사람은 내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안심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제가 조금 뚱뚱했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안에서 같이 걸어가면 ... 그 사람의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쟤랑 왜사귀냐면서...그랬더라구요. 그 친구들의 시선때문에 제게 살을 빼라 강요했기도 했어요. 나중에 그사람과 싸우던 시기엔... 48kg까지 빼면 다시 사겨주겠다... 니가 어떠한 남자와 말을하거나 같이있는걸 보면 나는 너 더이상 안보겠다............... 이런 요구까지 했었습니다. 저는 그사람이 정말 제게 필요했으니까 그런 약속을 했고.. 그러나. 그런 약속을 항상 지켜올 수 없었으니까요. 결국 그는 저를 매정하게 떠났습니다. 저는 그를 못잊고 스토커처럼 그사람 뒤를 미행해서 집도 알아내고. 학교 갈때마다 새벽3시에 일어나 그사람 집 앞에 몇시간씩 기다리면서 학교 따라가고. 방과 후에도 그사람 집에 가서 그사람 목소리를 집문틈에 귀를 대고 들어야만 집에 갔었습니다. 그사람 자전거를 쓰담으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해보고 그냥 그사람이 제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단 한마음뿐이였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매달렸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사람이 저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주는게 아닌가 , 내가 피해가 되는게 아닌가. 나는 그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을 사랑하지만 그사람이 힘들어 하는건 더욱 싫었습니다. 그래서 스토커같이 그사람을 쫓아다니는 것을 멈췄습니다. ................. 그 사람과 헤어진 이후엔 자궁경부염이 걸렸지요.......... 그래서 정말 한동안은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치료도 재때 할수 있는 금전적인 여유도 없었기에 치료도 재대로 안받고...하면서 더욱 상황이 악화되었지요. 정말 지옥같은 나날이었습니다. 2012년 2월. 저는 이사를 했습니다. 번호도 바꿨습니다. 그렇게 새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입학하면서 저는 새삶을 살아갔습니다. 이제 방학이 되고... 등록금이 부족했기때문에 전 잠시 휴학을 하고 돈을 벌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직장을 구하고...돈을 벌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그사람이 생각나더군요. 그 곳에 아직도 사는지, 대학은 갔는지, 번호는 바꿨는지... 그냥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사람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저장한건 아니고...외운게 아직도 생각나더군요...) 그러다 통화음이 한번 가는걸 듣고선 놀라면서 수화기를 내렸습니다. 제가 귀찮게 따라다녔을 때, 전화번호도 바꾼다고 했었거든요... 그사람이 그 번호를 아직도 쓰고있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번호를 옮기면 그 번호는 당분간 다른 사람이 안쓰거든요 ... 그리고 그 번호가 조금 특별한게 있다면.. 그사람과 제 생일을 번호 뒷자리에 넣었거든요.. 그러니까 그사람 생일이 20일 이고 제가 16일 이면 010- xxxx-2016 010-xxxx-1620 이렇게요 ... 그렇게 그사람과 제가 이어진 번호를 그사람이 아직도 쓰고 있나봅니다........................... 그사람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습니다. 아니 그전에 그사람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제가 연락을 해도 되는 건가요...? 제가 그사람 그리워 하는 만큼... 그사람도 그리워 할까요? 그냥 절 아주 조금이라도 그리워 할까요?....
그사람과 헤어진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쓰는 톡이 이런일로 쓰게되다니..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저는 글을 잘 쓰는 능력도 없고,
끼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글을 읽으시는 내내 조금 딱딱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자작이런거 하나도 없구요 진실대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정말, 이제는 잊었으려니 하면 다시또 생각나곤하네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여러분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20살, 대학을 입학하고, 이제 휴학예정인 흔하디 흔한 여대생입니다.
고2 처음 입학한날? 3월쯤에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정말 만남이 조금 인연도 있었지요.
온라인에서 알게된 사람이었는데, 마치 인연인듯, 제 동네와 지하철 4정거장 정도(환승도없음 같은노선)되는 거리에 살더라군요..버스도 직빵으로 가는게 있을정도로 가까웠죠.
그러다보니 만나게 되었구요. 자연스레 계속 만나면서 4개월이 지난 7월에 그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는 사랑했었어요.
저만 착각하는 상상일지도 몰랐지만, 저는 그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진실이라 느꼈습니다.
고2 그나이에 결혼 상대로 생각할 정도로 저는 그사람을 사랑했었습니다.
제 집사정이 조금 복잡한 지라 집에선 늘 사고가 텨졌었습니다.
그때마다 그 사람은 절 보듬아 주고 아껴주고 제가 힘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었지요.
정말 그때까지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사교성이 좋은 편이였습니다. 사교성이 좋다기보단 뭐랄까....여자치곤 내숭이 없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주위엔 남자인 친구가 많았어요. 하지만 절 여자로 생각하기보단...저를 완전 동성처럼 취급하는 친구들이었죠.
그런것이 남자친구 눈에는 별로 좋지 않았어요.
사실 말하자면 저는 그런것을 즐기고 있었던 거였을 지도 모릅니다.
정말 저는 나쁜사람이었습니다...
고 3때는 직업계열로 조리쪽으로 전공을 바꾸어 위탁을 받아 다른학교를 다녔었는데,
조리쪽에는 남자가 다수였으므로, 남자인 친구가 많이 생겼지요.
그래서 반끼리 놀러가거나 할때 남자랑 논다는것을 알면 남자친구가 알면 화낼까봐
거짓말을 했었지요.. 아프다고 집에 있었다고 ..
그런데,
그게 들통나고 말았죠...
그때부터 남자친구에게 신용을 점차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영상채팅을 하면서 다른남자랑 영통하러 방안에도 들어가고.....
정말 제가 나쁜짓을 햇었습니다.
철이 없었죠.................................
제가
이따금 생각나면서 아직도 눈물이 나는 추억은요.
그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때,
제 집에 남자친구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아버지가 들어오셨더라구요......
저희 집이또 엄격하기도 했고 집사정이 복잡한지라 가정에선 늘 제가 미움이었구요.
또 그때 남자친구가....더워서 바지를 벗고 있었죠...
당연히 오해를 하실만 하셨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는 서둘러 밖으로 보냈고
저는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집에서 쫒겨나왔습니다.
그렇게 집문을 나와 복도에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파트 옆 비상 계단에서
그애도 집을 못가고 제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저는 그애가 자신때문에 제가 맞은거라 생각하며 마음아파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걸 보면서
저는 애써 태연하게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태연한척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애가 제 손을 잡아주면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내가 정말 너 책임질께....."
그 말을 들으면서 저는 눈물이 나왔지만 꾹 참았습니다.
지금도 그생각을 하면서 울고있습니다.
그렇게 그때 그런 눈빛으로 그 어린나이에 저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저는 그때당시엔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후 아빠에게 맞아 죽도록 맞는것은 잊은 채로요.
그러나 저는 그사람이 제게 신용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거짓말도 하면서...그 아파트계단에서 말했던 말에, 이사람은 내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안심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제가 조금 뚱뚱했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안에서 같이 걸어가면 ... 그 사람의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쟤랑 왜사귀냐면서...그랬더라구요.
그 친구들의 시선때문에 제게 살을 빼라 강요했기도 했어요.
나중에 그사람과 싸우던 시기엔...
48kg까지 빼면 다시 사겨주겠다...
니가 어떠한 남자와 말을하거나 같이있는걸 보면 나는 너 더이상 안보겠다...............
이런 요구까지 했었습니다.
저는 그사람이 정말 제게 필요했으니까 그런 약속을 했고..
그러나.
그런 약속을 항상 지켜올 수 없었으니까요.
결국 그는 저를 매정하게 떠났습니다.
저는 그를 못잊고 스토커처럼 그사람 뒤를 미행해서 집도 알아내고.
학교 갈때마다 새벽3시에 일어나 그사람 집 앞에 몇시간씩 기다리면서 학교 따라가고.
방과 후에도 그사람 집에 가서 그사람 목소리를 집문틈에 귀를 대고 들어야만 집에 갔었습니다.
그사람 자전거를 쓰담으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해보고
그냥 그사람이 제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단 한마음뿐이였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매달렸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사람이
저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주는게 아닌가 , 내가 피해가 되는게 아닌가.
나는 그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을 사랑하지만 그사람이 힘들어 하는건 더욱 싫었습니다.
그래서 스토커같이 그사람을 쫓아다니는 것을 멈췄습니다.
.................
그 사람과 헤어진 이후엔 자궁경부염이 걸렸지요..........
그래서 정말 한동안은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치료도 재때 할수 있는 금전적인 여유도 없었기에 치료도 재대로 안받고...하면서
더욱 상황이 악화되었지요.
정말 지옥같은 나날이었습니다.
2012년 2월.
저는 이사를 했습니다.
번호도 바꿨습니다.
그렇게 새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입학하면서 저는 새삶을 살아갔습니다.
이제 방학이 되고... 등록금이 부족했기때문에 전 잠시 휴학을 하고 돈을 벌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직장을 구하고...돈을 벌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그사람이 생각나더군요.
그 곳에 아직도 사는지, 대학은 갔는지, 번호는 바꿨는지... 그냥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사람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저장한건 아니고...외운게 아직도 생각나더군요...)
그러다 통화음이 한번 가는걸 듣고선 놀라면서 수화기를 내렸습니다.
제가 귀찮게 따라다녔을 때, 전화번호도 바꾼다고 했었거든요...
그사람이 그 번호를 아직도 쓰고있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번호를 옮기면 그 번호는 당분간 다른 사람이 안쓰거든요 ...
그리고 그 번호가 조금 특별한게 있다면..
그사람과 제 생일을 번호 뒷자리에 넣었거든요..
그러니까 그사람 생일이 20일 이고 제가 16일 이면
010- xxxx-2016 010-xxxx-1620 이렇게요 ...
그렇게 그사람과 제가 이어진 번호를 그사람이 아직도 쓰고 있나봅니다...........................
그사람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습니다.
아니 그전에 그사람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제가 연락을 해도 되는 건가요...?
제가 그사람 그리워 하는 만큼... 그사람도 그리워 할까요?
그냥 절 아주 조금이라도 그리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