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많이 아파요..

슬퍼요2012.06.29
조회31,652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사는 정말 흔하디 흔한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제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많이 아파서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쓰게되었어요

이일은 정말 실제로일어난일이며 자작이아니고 자작이라고 하실분은 안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제남자친구는 올해 대학생이되었어요. 매일 대학교수업에 알바까지..하루하루 바쁜일상이었죠

어느날 ..어느날부터 머리도 아프고 몸도 너무피곤하고 그래서 잠을 정말 많이자기시작했어요

눈도 점점 안보이고 머리도아프고 밥도 잘안넘어가고..

잠을 많이자니 저랑도 많이싸우고 엄마한테도 많이 혼났다고 하네요

 

대학교에서도 태도가 안좋아 교수들이 태도가 왜안좋냐고하니 남자친구는 머리가 아프다고하며

혼자 그냥 앓기만 했대요 . 남자친구는 평소에 대학교수업에 알바에 레포트까지하느라 자신이 그냥 피곤할줄알고 그냥 그렇게넘겼대요

 

점점 이증세가 심해지자 병원에갔는데 .. 병원에서는 큰병원을 가라고해서

강원도에서 제일 큰병원으로 갔는데 사람은 원래 하나의 혹이있는데그게 오빠는 남들보다 좀 더커서

그 혹이 시신경을 막아서 눈도 안보이고.. 그랬던거래요 갑상선쪽에도 문제가있어서 성장호르몬도

안나오고 그랬대요 . 큰병원에서 12일? 정도 입원을 하며 갑상선쪽 치료를 하고 서울에있는 큰 병원에 가라고했어요

 

그래서 오빠는 서울에있는 큰 병원에갔는데.. 조직검사수술을 받았는데 남자친구는 저한테

좋게끝났다며 잘됬다고 했는데 그게아니었나봐요 제가나중에 들은바로는

그 뇌쪽에있는 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되어서 그게 뇌암으로 됬대요

의사선생님들도 건들기 힘든부분이라.. 약물치료도 지금못하고있고 의사선생님들은

전부 제남자친구수술 회의중이래요..

 

ps. 영교야 지금 눈도 안보여서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안볼꺼같애

 나도 이렇게 마음이 찢어질듯 아픈데 넌 얼마나 힘들까.. 너한테 힘든내색안하려고

 애써 밝은척하고 하지만 진짜 뒤에선 내마음 찢어질듯 너무아파

 왜하필 이런시련이 너한테 있는건지.. 진짜 가슴이 아프다

 병실도 혼자 못찾아가고 앞도안보여서 못보고 톡하다가도 넌머리아파서 

 나한테 욕도하고.. 다시괜찮아졌다가 심한말도하고 다시괜찮아졌다가..

 이런모습을 보니 진짜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너무아프다

 살면서 남자친구한테 이런일이 일어난적이 처음이라 뭘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고 그냥 ..

 하지만 너한테 원망따위 절대 하지않아 수술하려고 머리민모습도 나에겐 세상에서 제일예뻐

 모든 일이 다 잘될꺼야 수술 잘해낼수있어 언제나 항상 기도할게 너옆에서 지켜줄게

 나쁜생각은 되도록이면 안하려고하는데.. 그게맘처럼 쉽게되지않는다

 울면 이사실을 인정하는거래 .. 절대 울지도않고 우리영교 다 나을때까지 기다릴게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예전에 건강했던 영교로 다시돌아와줘 ! 사랑해 정말

 ★2012년 6월 30일 진영교 300일★      - 하나뿐인 여자친구 진영이가-

 

 

 

 

 

제가 이런쪽에 지식이없어서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