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여자친구를 사귈수없는이유 . txt 이하 내한사 1

솔직해져라얍2012.06.29
조회185

 

 

 

   우선나는 22살 흔하지않은 남자애임 . 왜냐! 난 이나이에 군필이거든 하하 <면제아니다 만기전역이다>

 

키는 184에 70 kg   얼굴은 그래도 어디가면 괜찮다는소리 듣고다녀 .

 

 대학이후에 만난 친구한테도 말하지않은

  나에게도 비밀이있어

  

 

 예전엔 이보다 살짝 작은키에 몸무게는 0.1t 이 나갔었어 .

 

ㅇㅇ 걍 돼지야

 

   중고등학생때... 5~6년전이긴한데 .

 

 그때는 그냥 말랐다고보이는 체형인데 살짝 살붙어서 딱좋았음

 

  중2겨울때 갑자기 방학한번에 30kg이 불어나니까 .

 

     어제까지만 나에게 호감이있다고달려들던 여자애가 어느 새 내욕을 하는걸 듣고 충격을먹었어 .

   뭐 한창 사춘기때니까 그렇다고는해도 .

 

    막 학교 안나가 ㅠㅠ 꾸잉 이러고 혼자 쇼를 다했는데

 

      결국 다음날엔 제발로 학교감 '-'

 

 은근 나한테 호감 가졌던애들이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돼지가 되버리니 등돌려버려서

 

     이렇게 내가 살이쪄서 걔들도 당황했겠지만

 

   하루아침에 세계관이 바뀐나는 오죽했겠어 ㅎㅎ

 

 중3때는 무시 당한 기억밖에없어 .

 

 하루아침에 망가져버리니까 , 같이 친하던 남자애들은 .  나를 이미 필터링 해버리고 =_=

 

         끝까지 친하게 해준 친구도있지만 , 여자애들이랑 노는거 좋아하는애들이랑은 벌써 끝이었지 .

 

   하루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 야  너 복싱할래 ?  라고 해서.

 

  학교끝나고 우연찮게 체육관 들리게되었어 . 복싱같은거 생각하면 당시에 되게 무섭게생각했는데.

  우선 살빼야겠다고 늘 생각하던참이라 가자마자 3개월을 끊었어 .

        근데 가서 복싱은 안하고 줄넘기만했어 ㅎㅎ

 

 땀복알아 ?  얇은비닐재질인데 , 그거입으면 손목에 시보리같은거있어서 밖으로 바람이안새 .

     체중감량 할때 입는건데 ,  땀 무지하게 난다 ?

 그거입고 하루에 갯수 같은건 상관안하고 짧게는 안쉬고 45분

 무리한다싶을때는 1시간 30분 정도했어 . 원래 운동은했던애라서그런지 체력은 쓸만했었어 .

 

지금은 그친구한테 정말고마워 .

   

 그렇게 쭉쭉 빠지진않고  천천히 감량이되더라 .

 

    84까지 떨어지고 다음달에 81갔다가 70대 들어갔는데.

 

  기뻐서 눈물이 났어 . 그렇게 고1초반까지 살빼서  1년넘게 30kg 정도 뺐어 .

 거기에 키까지 더커서 . 그냥 딴사람 되었어 .

 

 학기초에 , 고등부 학원 들어가면

 

 여러학교애들 섞여있잖아 ? 학기초라서 그런지.

 

  각여자애들끼리 모여서 각자학교에 괜찮은 남자애들 이야기를 하더라고 .

 

들으려고한건 아니고 음료수뽑다가 불가항력으로 들었는데 거기에 내이름이 있었어 .

 

 내심 기분 좋았어 정말로 .

 

 그렇게 얼마 안있다가 소문이 퍼졌는데 .

 

   중학교때 나를 까던 여자애들은 아직까지도 나를 돼지로 알고있더라고 .

 

 같은학교였던 여자애가 학원에서 알려줬는데 , 얼마나 용됐는지 보러 온다더나 ;

 

 그냥 무시하고 할거하고지내다가 어느날 야자끝나고 학원가려고 교문지나는데.

 

 중학교때 호감있다고했었다가 등돌린 여자애가 서있더라 .

 

 지나가는애들 유심히 보는걸로봐서  진짜 보러왔구나 ,,, 하고 직감했어

 

  장난끼가 살짝 발동해서 , 당당하게 지나가면 모를까 싶어서 스치듯 갔어

 

  못알아보더라 =_=..... 많이 변했구나 ~ 생각했는데

 

 뒤에서 야 ! 하고 부르더라 .

 

  그러더니 엄청 반가운척인지 , 반가운건지 방방뛰는거 .

 

너 완전 ~용됐다 이러면서  팔짝뛰는데 , 솔직히 나는 기분이 별로 얹짢았어 .

 

 그렇게 서서 10여분 이야기하다가 시간없어서 가야된다고했는데.

 

 휴대폰 번호를 달라는데 이상하게 거절 할수가 없어서 알려주고 학원갔어 .

 

 

 그날밤부터 문자가 겁나오더라 .

 

여: 야 ~ 뭐행 ㅎㅎ

나:  <솔직히 악감정이 남았던것도있고 단문답장을잘해>  잘려고.

여: 놀아죠 ㅎㅎ

나: ㅇㅇ

 

  위와같은식으로  주욱 이어가다가 .

 

 어느날은 여자애가 터진거임 .

 

여: 야 ㅡㅡ 너 제대로 답장하라고  이런식으로 .

 

이때까진 내가 앞에 일어날일을 예지하지못했어      

 

  친구들한테 문자보여주니까 얘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할정도였는데.

 

  설마 그럴리가; 살찐걸로 하루아침에 쌩깠는데 라고 생각했지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임마가 우리학원으로 온겨 .

 

 불행인지 다행인지 반은 갈라졌어 .

 

쉬는시간때는 계속 오더라고 .     안그래도 여자한테 면역력없었는데 욕봤어 .

 

 그리고 올게 왔지 .

 

 어느날 학원에 개인락커가있었는데 .

 

     ㅅㅂ편지....  거기에 핑크색

 난 직감했어  그년이다 .

 

     그자리에서 읽었어 .

 

    난 예전부터 너가좋았다가...다른 애가 좋아져서 걔한테갔다가..

     너를 다시만나고 다시 좋아졌다.... 라는 내용인데

 

     내입장에서 읽으면

 

  머리속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었어 .

 

 하씨빨 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찢어버렸어 .

 

    옆에있던친구는 웃겨서 계속 자지러져웃고 < 얘는 상황을 다아는 소꿉친구거든..>

 

 그러던중에 .

 

   락커가 대강당처럼되어있어서 앞에 교탁이있는데

 

  거기서 누가 울면서 뛰쳐 나가는거

 

     아,, 숨어서 보고있었구나 ;

 

       따라 갈려고해도 몸이 굳어서 갈수가없었음 .

 

       그리고 다음날.

 

   난 학교에서 희대의 씹새끼가 되어있었지 .

 

 

  여자아이가 정성들여쓴 편지를 즉석에서 찢어버리는  피도눈물도없는...그런애로

 

 제목은 한국여자친구를 사귈수없는이유인데 .

 

       고등학교얘기만 잔뜩해버렸네 ~ ;

    아직 시작도 안했어 .

 

      우선 한숨돌리고 다음에 이어서 적을께 .

 

 읽어줬다면 정말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