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그 날 착한 선수는 복을 받았다

글날림2012.06.29
조회3,221

 

 

어제 기아 엘지 직관갔던 21살 흔남임

 

 

직관 갔었던 후기를 한번 써보겠어요

 

 

대세가 음슴체니 음슴체로 쓰겠음

 

 

글솜씨가 허접해도 양해 부탁해요...........

 

 

 

 

 

그저께 대학 선배 누님께 카톡옴

 

"야구보러 가자"

 

야구광인 본인은 혼쾌히 OK했고

 

4명 (본인 누님 형님2분)이 함께 야구 관람하기로 함

 

 

 

 

 

일행과 3시에 경기장 앞에서 만남

 

 

본인은 6시 반에 시작하는 경기를 왜 일찍 만나는지 모르는 채 경기 보러감

 

 

왜 3시에 만났냐고 일행에게 물어봄

 

 

기아 선수들이 경기장 입장할 때 싸인 받을 거라고 하심

 

 

나름 기대했음

 

 

기아 팬인 누님은 싸인받을 공도 하나 구매하심

 

 

 

 

3시 조금 넘어서 부터 정문에서 기아선수들 언제오나 오매 불망 기다림

 

 

보통은 3시 반쯤에 입장하나 어제는 4시 경에 입장함

 

 

버스에서 선감독 내리시고 이강철 코치 및 몇몇 코치들이 내리고 나서 부터 선수들이 내리기 시작함

 

 

선수들은 내리자마자 버스 트렁크에서 가방 내리느라 여념이 없음

 

 

 

이윽고 에이스 석민 어린이가 내림

 

 

누님 눈이 푱!

 

 

옆에 계신 형님께 싸인좀 받아달라고 부탁하심

 

 

형님이 누님께 공을 건네받고 석민 어린이에게 돌격

 

 

 

"싸인좀 해주세요"

 

 

 

석민어린이 시크하게 무시............

 

가방을 내리셔야 한다고 함

 

 

 

실망한 형님은 어쩔 수 없이 뒷차로 돌격

 

 

우왓!

 

 

용큐성님이닷!

 

 

싸인받으러 돌격하심

 

 

"싸인좀 해주세요"

 

 

공을 건네드리며 부탁드림

 

 

혼쾌히 받아서 싸인해 주심

 

 

근데

 

 

으힉!!......................

 

용큐성이 아니였음

 

조영훈 선수였음

 

다 머리 밀어서 다 비슷해 보임

 

 

어찌 되었든 조영훈 선수가 싸인해준 싸인볼을 소중히 받아서 누님에게 전달

 

 

그래도 누님은 좋아하심

 

 

그렇게 기다리던 싸인 타임은 지나고 예매한 표를 발급받기 위해

 

 

매표소로 감

 

 

가는 도중 본인은 엘지 주키치 선수가 보고싶다고 일행과 이야기 함

 

 

근데 이게 왠일

 

 

주키치선수가 저멀리서 나를 향해 걸어옴

 

대박...............

 

 

시크하게 버거킹 들어가심

 

 

역시 양키 성님들은 햄버거 좋아하시나 봄

 

 

나는 이때다 하고 버거킹 앞에서 대기

 

 

 

주키치 성님이 싸인해 주심

 

 

으흑흑흑.......... 감사함다.........(참고로 싸인받고 있는분은 조영훈 선수에게 싸인받아 주신 성님임)

 

 

그리곤 한손엔 햄버거 한손엔 콜라를 포장해서 시크하게 돌아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 ..........역시 양간지..........

 

 

그리고 표 받아서 입장

 

 

들어가니 5시

 

한시간 동안 주구장창 일행과 포풍 대화함

 

 

 

 선수들 연습하는 것 몇컷 넣어봄

 

 

 

 

 이윽고 6시 반

 

아름다운 시구자 등장 이히히

 

 

 

 

 

 

 

 

 

역시 연예인은 틀림

 

최윤소씨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시 반에 맞춰 경기는 시작됨

 

 

경기는 시작했고

 

 

LG가 KIA에게 경기를 쉽게 끌려감.........

 

 

옆에 계신 형님들은 멘 to the 붕(형님 두분은 LG팬)

 

 

누님과 나는 좋아서 펄쩍 펄쩍 끼야오!!!!!!!!!!!!!

 

 

참고로 본인은 두산팬....

 

 

이번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기아를 응원하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

 

 

 

 

기아 응원단은 들썩 들썩

 

 

그리고 6회

 

두둥!!!!!

 

만루 찬스에 조영훈 선수 등장

 

싸인해 주신 은혜를 갚기 위해 포풍 응원함

 

"조영훈 호무란!!!!!!!!!!"

 

 

그리고 조영훈 선수는 보란듯이

 

 

 

 

 

 

 

만루홈런을 뙇!!!!!!!!!!!!!!!!!!!!!!!!!!!!!!!!!!!!!!!!!!!!!!!!!!!!!!

 

 

 

 

 

누님과 나는 좋아서 들썩들썩

 

가뜩이나 멘붕왔던 형님들은

 

멘탈이 붕괴되다 못해 탈출하심

 

 

홈런장면을 찍고 싶었으나

 

아시다 시피 그 타이밍에 어떻게 사진을 찍음

 

다들 미쳐서 날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13대 8로 기아 승리 

 

이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산도 역전승 해서

 

이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하루였음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함다

 

6월 28일 직관 관람기 소소하게 써봤어요

 

 

 

 

 

오늘의 교훈

 

착한 선수는 복을 받는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수들  싸인 많이 좀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재미있게 읽어 주신 분들은 허접한 글이지만 살포시 추천 눌러주세요.........

 

부 탁 해 요!

 

 

 

 

 

 

 

 

 

ps 싸인해 주시고 홈런 쳐주신 조영훈 선수께 감사드림

 

사진 제공해 주신 ㅎㅈ이형 감사드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