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웰시코기 "마고" 3탄!!!

금뽕2012.06.29
조회19,544

안녕하세요...마고 엄마예요..

비가 주섬주섬 오네요..가뭄으로 농촌이 힘들다고 하는데

지금 내리는 비로 조금이나마 해갈에 도움이 됐음 하네요..

오늘은 3탄을 올려볼까 합니다...

울 마고 어른이 되서 어여쁜 애기를 낳았을 때예요..

기냥 바로 사진 투척 하렵니다.........

 

 

 

 

별 헥헥헤~~~뽀너스로 기냥 투척해요...

 

 

별마고의 첫 남자 바벨!이날 남자 웰시코기는 처음으로 봤어요..

남자라 그런지 역시 덩치가 크더군요..마고가 처음에는 튕겼는데 나중엔...

그러니깐 아가들이 생겼겠죠???ㅋㅋ

 

 

별시집 갔다와서 저희 언니집에 놀러갔을때

언니가 오나 안오나 기다리 더라구요..나도 좀 기다려주지...썩을~~~~ㅠ

 

 

별마고 배불렀을때 사진이 없어서 바로 애기 낳은 사진 올려요..

애기 낳을 당시 사진도 없네요.혼자 애기들 받고하느라 정신이 혼미...

드뎌 마고가 9시간이 넘는 산통끝에 3마리의 아가들을 낳았어요(원래 4마리인데 제가 살리질 못했네요)

전~~부 남자 아가들...둘째(지금은 첫째)도 잘못될줄 알았는데 입에 이물질 빼주고 따뜻한 바람 쐬주고 몸을 비벼주니 겨우 숨을 쉬더라구요.그때서야 한숨 돌렸죠..

마고가 임신했을때도 밥을 제대로 안먹어서 그런지 힘을 제대로 못주고 낳으면서도 힘든지 잠들라 그러구 거의 탈진 상태였어요..아가들 핥아 주지도 않고...너무 안스럽더라구요..

사랑하는 마고야 아가들 낳느라 고생했어요..

 

 

 

별요녀석들이 마고가 낳은 아가들..아직 꼬리가 있죠?ㅋㅋ

얼나마 아꼽던지...이세상에 안이쁜 아가들은 없는거 같아요...

 

 

별요넘들!!!꼬리 자르고 나서..원래 7일내로 잘라야 하는데 휴일이 끼어서 7일이 넘겨서 잘랐어요.아가들이 우는 소릴 들으니 제가 다 미안하더라구요.할 짓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형제들이라고 언제나 뭉쳐서 자고 있네요..역시 자는 모습들은 환상적이네요~~~ㅋㅋ

 

 

별마고 아들들~~~

큰 아들은 뒷다리땜에 잘 걷지 못했었요.힘이 없어 자꾸 벌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끈으로 묶어서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했더니

나중에는 잘 걷게 되더라구요..(큰 언니 집으로 분양)

작은 아들은 소심쟁이..ㅋㅋ 젤 착하더라구요 순하고..(작은 오빠 집으로 분양)

막내 아들은 형들한테 치어서 밥을 잘 못먹더라구요.그래서 손이 더가구요..그래도 지금은 잘컸어요(막내언니 아시는 분 한테 분양)

 

 

별작은 아들!이름은 달봉!조카가 달봉이라고 지었대요...분양갔다가 한달정도 다시 저희집에서 지내게 됐었어요..이때까지도 여전히 소심...순딩이~~~ㅠ

 

 

별막내 아들!제가 뽀로라 했었는데 분양가서 달용이가 되었어요...ㅋㅋ 귀가 젤 늦게 스더라구요.

좀 늦게서서 안스는줄 알았었죠...젤 애정이 많이 갔던 막둥이..분양 보낼려고 하니 제 뒤로 숨더라구요.이중 젤 오래 저와 지냈거든요..보내기 싫었는데 사정상 어쩔수 없이 보냈는데 보내고 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잘해준것도 없고 맛나는 것도 못해줬는데..

 

 

별달용이와 달봉이..큰 아들 사진은 없네요.일찍 분양을 보내서 찍어둔 사진이 없어요..

미안해 키키야~~~

 

 

별둘째,막내 멘붕 사진.얘네들은 털밀면 바로 멘붕이 오네요...ㅠ 못난이들~~~ㅋㅋ

 

 

별큰 아들 어른이된 모습이예요..이때 큰 아들을 잃어버려서 고생했죠.서울에 있던 조카가 유기견 보호소에 전화해서 찾았어요..저도 소식듣고 십년 감수 했죠..다신 잃어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또 잃어 버렸어요..한달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못찾고 있어요..어디가서 뭘하는지...제발 살아만 있어달라고 빌고있어요..어디 잡혀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ㅠ 키키야~~늦어도 좋으니 꼭!돌아와줬음 좋겠다..

 

 

별작은 아들!마고가 입고간 옷 입혀주고 사진 찰칵!!!얘는 옷입는거 무쟈게 싫어함.뒤에 분홍옷은 마고!!

마고는 달봉이를 귀찮아 해요..자기 아들인걸 모르나 봐요..ㅠ  둘이 놀라고 두면 서로 딴곳만 쳐다보고 놀지도 않고 엄마라는게 먹을거 주면 자기만 먹고..달봉이가 달라그러면 으르렁~~대구..망할 엄마 마고!

마고는 젓 끊을때도 칼같이 끊더라구요!젓 먹일때만 애지중지 하고 끊고나니 나몰라라(?)ㅋㅋ

 

 

별막내 아들! 달용이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랑받으면서 잘 살고 있대요...밖에서 놀다가도 밥먹을 시간만 되면 집에 들어온다고 하네요..ㅋㅋㅋ 어디가서 굶어죽진 않겠네요..젤 보고싶은 달용이(뽀로)!!

언젠가는 한번 보고싶네요..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이상으로 마고 아가들을 소개 해드렸어요...

3탄은 어떠셨어요? 기다리지도 않는데 저 혼자 글을 올리는건 아닌지...

그래도 끝까지라도 읽어 주셨음 해요..

부탁드려요~~~ㅋㅋ 추천도 해주심 더욱더 고맙구요...

기냥저냥 울 아가들 귀엽게 봐주세요..

 

 

사랑아래 동영상은 마고 어렸을때 모습이예요..

밤톨(?)만해서 이래저래 굴러 다닐거 같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