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한테 들었던 무서웠던 실화~3

홍성일2012.06.29
조회57,483

짧다고 하셔서....

 

일단 시간이 없어서 그랬는데 이번꺼는 쫌 길게 써야겠네욯ㅎㅎ

 

재미없는 이야기를 재미있다 해주시는 분들께 꾸벅꾸벅~

 

아 얘가 들렸다는 귀신이 기억났어요

솔직히 믿지는 못하겠지만

 

"부동명왕"

 

이였어요

근데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형님이던데 사람 몸에 들어오는게 가능하지 잘 몰라서요......

혹시 이 쪽에 관련된 지식있으신 분들 답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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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중학교 3학년때

 

논산 용한 무당의 간절한 부탁?에 의해서 귀신으로 부터 탈출한 후임!

학교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함

 

밤에 친구들하고 놀려고 몰래 숙소를 빠져나왔다고 함

 

나가서 재미있게 막 놀다가

담날 일정 중에 페인트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 있었다고 함

 

이 때부터 후임은 준비된 군인이었음ㅋㅋㅋ

훈련때 후임의 모습은 감동이었음ㅋㅋㅋ

 

전문용어로 지형정찰을 간 거임

그게 뭐라고 이겨보겠다고 어떻게 생긴 땅인지 보러간거임

 

밤이니깐 친구들하고 같이 이렇게 올라가는데 그 얼마 안되는 후미진 곳에서

불길한 느낌이 나는데 온몸에 털이 서고 난리도 아니라는거임

그래서 그 쪽으로 자기도 모르게 갔다고 함

 

이 얘기까지 듣고 제가...

 

"이 ㅄ아 거기를 왜 가냐? 안 가면 되자나!"

 

자기도 왜 갔는지는 알 수가 없다는 둥 해서 걍 넘어가고 계속 들었다능ㅎㅎ

 

암튼 거기로 걸어갔다고 함.....

 

가는데 그 전설의 고향같은데 보면 나오는 그 뭔가 알 수 없는 보기만 해도 뭔가 있을거 같은

연기? 안개? 그런게 있었다함 그 쪽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자마자 무덤이 여러개가 보이더라는 거임

 

아씨 무덤 때문이구나 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쫌 앞에 어떤 사람이 있더라는 거임

뭔가 검은 옷을 입고 얼굴은 진짜 리얼 도화지였다고 함

 

무서워서 아 내가 여기 왜왔지 그러면서 나무 뒤에 숨어서 힐끔힐끔 보는데

남자가 무덤을 막 파해치더라는 거임

그렇게 얼마나 팠는지 그 안에서 죽은 사람의 팔을 꺼내서

먹기 시작하더라는 거임

 

쓰면서도.....그 때 감동이ㅠㅠ

 

무서워서 어떻게 움직일 수도 없었다함

그리고 움직이면 자기를 볼 거 같아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함

 

그렇게 막 먹더니 갑자기 딱 멈추더라는 거임

 

주위를 막 휙휙 둘러보더니 갑자기 자기가 있는 방향을 딱 바라보는데

순간 눈이 마주쳤다함

얼굴이 새하얗고 입이 쫙~베트맨 조커? 그런 느낌이었다고 함

근데 훨씬 창백하고.....

눈이 마주치고 남자가 입으로 뭐라고 중얼거렸는데

무서워서 뭔지도 몰랐다고 함

 

너무 무서운데 죽을 거 같았다함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악 소리도 못 지른다고 하는데 진짜 그랬다고 함

 

그 때 없어진 후임을 찾던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렸다함

그 순간 마치 없었다는 듯이 주위에 안개가 사라지고 친구들이 나타났다고 함

 

다시 그 자리를 보니 아무도 없고 그래서 친구들하고 같이 내려왔다고 함

 

너무 무서워서 몰래 꼼쳐간 술마시고 잤다함....이런 중3이.....

지나간 얘기이니

 

담날 날이 밝아서 서바이벌 장으로 갔다함

근데 후임 머리 속에는 어제 그 장면이 지워지지를 않았다는 거임

 

결국 거기로 다시 기어갔다함

 

그리고 거기에 무덤이 있었고 구멍이 파져있었다고 함

 

얘가 혼자 이탈을 하니깐 조교?가 따라왔는데 보고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함

자기도 몇년동안 일했지만 여기는 처음이라는 말을 했다함

 

경찰도 처음 발견한 무덤이였다고 함.....

 

무사히 잘 마치고 집에 왔다함

 

그리고 그 날 밤에 자는데 가위를 눌렸다함

 

어떻게든 일어나야하는데 안되니깐 막 몸부림치는데 신기하게 눈이 떠지더라는 거임

눈을 딱 떴는데

 

그 남자가 자기 위에 올라타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함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말하지 말라고 했자나"

 

그때 남자가 중얼거린게 말하지 말라고 했던 거였음

그러더니 목을 막 조르는데 발버둥쳤다함

 

그때 후임 누나가 안에 자던 놈이 윽윽 하고 소리내니깐 시끄럽다고 들어왔는데

그러고 있으니 깨워서 살았다함.....

 

 

 

 

 

 

"내가 말하지 말라고 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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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이건 후임 친구 얘기임 이것도 무서웠음ㅋㅋㅋㅋ

 

어느날 후임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고 함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만나게 되었다고 함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는데 이건 최근임 10년도 이야기임

20살 넘었으니 법적으로 합당한 음주였음ㅎㅎ

 

암튼 얘기하는데 이 친구가 어려서부터 알던 친구라 후임이 신들려서 힘들어하는걸

알고 있는 친구였음

 

만나서 얘기해주는 거임

 

이 친구가 재수학원을 들어가게 되었음

기숙학원이었는데 논밭 한가운데 있었다함

 

하루는 치맥이 너무 먹구 싶어서 룸메하고 작당하고는 밤에 나가기로 한거임

기숙학원이 이제 수업이 끝나고 새벽이 되면 순찰 한 번 돌고는

순찰같은거 안 돌아서 그 때 나가기로 한거임

 

이 기숙학원에 유서깊은 개구멍이 있어서 그걸 이용하기로 했다함

밤에 순찰을 돌고 나가서 이제 잘 마셨다고 함

 

기숙학원 개구멍 앞에 길이

 

이런 식이였다함 빨간 점은 가로등임

나무는 성황당 나무? 뭐 그런거였다고 함

이 지형 숙지 꼭 해주셔야함 가로등도

암튼 잘먹었는데 룸메가 소히 꽐라가 된거임

그래서 질질 끌고 시내에서 학원까지 20분정도 거리였다함

 

투덜투덜 되면서 거의 다 왔다고 함

위에 삼거리에 도착했는데

다른 마을로가는 길 쪽에 산발을 한 여자가 서 있었다고 함

 

그런데 딱 자기를 쳐다보면서 갑자기 뛰어오더라는 거임

근데 그 영화에 보면 뛰어오는게 보이는데 그 얼굴이 클로즈업 되서 보이는 그런거 있자늠

그리고 소리가 귀속을 파고 드는데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키보드로 다다다다 연타하면 비슷한 소리나네요...식겁했네.,..

 

그렇게 다가오고 룸메는 안일어나고 근데 왠지 가로등 밑으로 들어가면 괜찮을 거 같았다고 함

그래서 룸메를 던지듯이 가로등 밑으로 들어갔다고 함(여기서 가로등은 나무 밑에)

 

그랬더니 소리가 안들리더라는 거임

진정하고 담배를 한대 피우는데 룸메가 안일어나더라는 거임

막 때리니깐 으으

거리고 정신을 못차리고 무서워서 있는데

이제 괜찮을까하고 가로등 밖으로 발을 내딛는데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시 가로등으로 들어오고

그렇게 좀 지나니깐 룸메가 일어나더니 담배한대 피고는

수고했다

그러더니 막 개구멍으로 뛰어가더라는 거임 도착해서는 괜찮아~하고

손흔들길래 후임친구도 개구멍 쪽으로 무서워서 막 뛰어갔다고 함

근데...

 

개구멍 앞에서 친구가 손들고 있는 옆에 그 여자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함

그거 보고 후임 친구 기절하고 룸메도 기절했다함

 

귀신이 룸메 몸에 들려서 막 뛰게 했던거임

 

그래서

병원에 일주일간 요양했다함

 

그 후에 무서워서 학원 옮겼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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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무한 마무리지만

허접한 글이지만 열심히

썼네욯ㅎㅎ

 

감사합니당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