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도와주세요ㅠㅠ★체내형 생리대 썼다가 엄마한테 뺨맞았어요...

멘붕2012.06.30
조회135,247

안녕하세요.서울사는 21살 흔녀 입니다.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끙끙 앓다가 이렇게 판에다 글을 올려요..


제가 어제 친구랑 캐비를 갔는데 한 30분 놀다가 예상치도 못하게 생리가 터진거에요..

 

이대로 놀면 수영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민폐고 그렇다고 그냥 나오자니

입장권이랑 시간도 아깝고 친구랑 오랜만에 놀러온거라 나가기도 싫고했어요..

 

근데 제가 몇일전에 겟잇뷰티에서 체내형 생리대에 대한 방송을 봤거든요..

바로 아래의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에요..

http://blog.naver.com/bear2230?Redirect=Log&logNo=130133175280

 

그래서 저는 괜찮겠지 싶어서 사용하려했는데 처음이라그런지 아프기도 하고 들어가지도 않고 해서

사용하지도 않고 그냥 온천?같은데서 발만담그다가 집에 일찍 갔어요..

 

집에 가서 오늘 너무 힘들어서 엄마랑 언니한테 이랬다고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어렸을때도 때리지 않던 엄마가 뺨을 때리고 제 머리채를 쥐어서 막 흔들더니 니가 미쳤냐고 제정신이냐고 막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ㅠㅠ

 

진짜 깜짝놀라서 엄마가 그렇게 화내는 것도 처음보고 맞았다는 생각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멍때리고 있다가 그냥 제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었죠..

근데 제가 어학연수 준비를 하고 있어서 요번 10월에 출국할 예정이였는데 엄마가 니몸 처신도 못하는게 무슨 유학이냐고 유학가지 말라고 하고 알바도 있었는데 알바도 취소시키고 못하게하고 집에 그냥 얌전히 있으래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억울한거에요 ㅠㅠ 제가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쓰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저도 이제 21살이니 알꺼 다 아는 나인데 그걸 쓸 생각을 했다고 처신을 못했다더니 여자로써 자격이 없다더니 ㅠㅠ 그리고 그런건 몸파는 여자들이나 쓰는거라고 그러면서 딸인데도 저를 좀 그런여자들 취급을 하시는거에요 ㅠㅠ 지금 진짜 화나고 어이없는데 알바도 계속 이렇게 못하면 안되고 유학도 가야되는데 진짜...어떻할까요?? ㅠㅠ

어떻게 해야지 엄마랑 언니의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언니들이 좀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