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25살 흔녀와 차도녀 마미의 흔한 카톡대화 2

지니쏭2012.06.30
조회84,571

하잉하잉 님들 ㅋㅋㅋㅋ 다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보고싶다고 올려달라고 하시는 분들 몇명 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흔녀라서 뻔뻔하니까 더 올려드리러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몇개 더 없음 ㅠ_ㅠ

 

 

 

오늘도 부끄럽지만 *-_-* 울엄마의 차도녀 인증샷들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다니는 곳이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엄마가 쉬는 날이면 가끔 엄마랑 점심먹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를 부르려고 ...... 했는데 ............

 

 

 

 

 

울엄마 또 튕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튕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사드림ㅋㅋㅋㅋㅋㅋㅋ 함께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나서 배부르다고 너때문이라고 뭐라카심ㅋㅋㅋㅋ 으히히히힠ㅋㅋㅋㅋ 나만 살찔순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다가 문득 엄마 생각이 나서 문자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이 와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하게 왜 연락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그부분 캡쳐를 놓치다닠ㅋㅋㅋㅋㅋ

 

 

 

 

 

깜장색으로 칠해버린고 동생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자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딸같이 이생각 저생각 안하심ㅋㅋㅋㅋㅋㅋ 아들생각만 하심ㅋㅋㅋㅋ

 

짱구가 말한 '어떻게 알았지'는 감수성의 오랑캐대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이입해서 읽어주삼 ^*^

 

 

 

 

 

 

 

 

 

 

 

 

 

 

 

 

 

 

 

 

 

 

 

어느날 일하는데 아팠심 ㅠㅠ 배가 막막 아팠심 ㅠㅠㅠㅠㅠㅠ

점심을 먹으러 나가야하는데 걸어나가기가 막막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켜먹을까 싶었음 *-_-*

 

나란뇨자 아파도 밥을 굶지않는 대한민국의 건실한 여자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시켜먹을까 고민하다가 엄마에게 조언을 구해보고자.........

 

 

 

 

 

 

 

 

뭘먹을지도 니가 정하고 아프면 죽먹되 그것도 내가해먹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사먹어도 아니고 아픈데 ㅠㅠ 혼자서 ㅠㅠ 처량맞게 ㅠㅠ 죽을 ㅠㅠ

엄마 미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나는 일하면서 공부중이라 자주 나가서 놀기엔 내 자신한테도 눈치보임 ㅋㅋㅋㅋ

그래도 잘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들어오면 3초정도는 고민함 ㅋㅋㅋㅋ 으키키키키키키키키키

 

이 날도 몰래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나간게 괜힠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섴ㅋㅋㅋㅋㅋㅋㅋ 찔려서 폭풍문자 씹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폭탄 투투투투처처처처척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 아무도 생각못한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생각컨데 울엄마 목표는 처음부터 피자헛이었을거라 예상함.

밤 10시엨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술먹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피자헛 문열었나?........

여튼 안사갔다고 왕삐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막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

 

데리고나가서 뜨끈한 피자 사드린다고 약속하고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피자 사와도 아니고 구체적인 브랜드명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건 쪼금 오래된거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버스운전하시기 때문에 출근시간은 누구보다도 빠르고

퇴근시간은 누구보다도 느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버스는 교대로 한다던데 경기도는 아직 그러지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부터 막차까지 운전하시는 엄마보면 마음터짐 ㅠㅠㅠㅠㅠㅠ

 

집에올때 자차로 운전하고 오시는데 이날 유난히 피곤해하셔서 조심히 오시라고 문자드림 ㅋㅋㅋㅋ

그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워자음대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배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은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이상해하지맠ㅋㅋㅋㅋㅋㅋ

 

 

저때 동생 군대가기 전인데 동생이 맨날 귀찮다고 저렇게 문자보냈음ㅋㅋㅋㅋㅋㅋ

그럼 무슨뜻이냐고 되물어서 결국 동생이 설명때문에 더 긴 문자를 보내야하는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아예 자음대화를 가르쳐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녀도 가끔 부끄러울때가 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말했다시피 엄마는 버스운전하심ㅋㅋ 대게는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데 쉬는 날 반찬이나 국을 해놓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나랑 동생이 완전 좋아하는 비지찌개와 장조림을 해두시고 출근하심

동생이랑 일어나서 식사를 함. 맛있게 함.

동생은 고기 킬런데 비지찌개에 있는 고기를 po낚ㅋ시ㅋ질ㅋw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마늘을 발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한 이모티콘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동생이랑 밥먹다가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 다 토할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모티콘 두개 너무 귀엽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삼귀여워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날이후로 이모티콘의 존재를 알게되어 마구마구 사용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얼마전부터 판을 읽기 시작했는데 *-_-* 느므느므느므 즐거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을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ㅋㅋㅋ 동생이 엄마 얘기로 써보라고 조언을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빨글빨없어서 안하려고 미루다가 아예 카톡사진을 올리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카톡사진 바닥남 ^^ .......

 

 

 

 

혹시라도 만약에라도 이것도 톡되고 원하시는 분들있으면 일상생활에서 웃꼈던, 귀욤귀욤터지고 시크시크터지는 울엄마 얘기 더 올려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밤되삼  /ㅁ/ 톡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