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 아니다??

에휴에휴2012.07.02
조회2,832

인천성모병원에서 부평남부역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만두와찐빵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저녁에 만두나 먹을까 하고 엄마와 함께 룰루랄라 갔습니다.

 

만두사고 찐빵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콩이 들어간 술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콩많은걸로 고르려고

 

제가 살짝 진짜 살짝 들춰보았습니다. 그것도 술빵 하나하나 비닐로 씌여져 있었어요..

 

그랬더니 음식을 들춘다고 꿍시렁꿍시렁 엄청 뭐라 하는거예요. 계속...............진짜 계속................

 

만두찐빵 기다리고 거스름돈 받을때까지.. 계속.............................꿍시렁꿍시렁................. 

 

그래도 그냥 좋게 콩많은걸로 고르다보니 그랬어요..라고 말하고

 

계산하고 가는데 뒤에다가 또  "음식을 들추고 ㅈㄹ 이야 "  이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엄마가 보다 못해 딸이 미안해서 좋게 얘기를 했는데 뒤돌자마자 그런소리를 하냐고 멀찌감치

 

가면 그때 얘기를 하지 기분나쁘게 그러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저희한테 그런소리를 한적이 없다면서

 

노발대발하는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들었는게 뭐가 아니냐고 그랬더니 정말 황당 그 자체!!

 

그 아줌마가 하는말이 자기가 자기입가지고 그러는데 무슨상관이냐는겁니다.. 아깐 말한적 없다더니ㅡㅡ;

 

그래서 엄마와 저 그 아줌마..말싸움이 시작이 되었는데 저희 있는데로 확 나오더니 저희엄마를 밀

 

치는거예요..아줌마랑 엄마를 띄어내는데 그 아줌마가 저도 밀쳐서 제 귀한 핸드폰 떨어지고 핸드폰 케이

 

스 줄끈어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아줌마한테 그래도 손님인데 뒤에다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어떻

 

하냐니까 "손님? 지금은 손님이 왕인시대는 지났어!!"

 

이러는데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누가 저 왕대접 해달라 그랬데요??ㅠㅠ

 

그래도 본인들 음식을 사간 손님인데 그거 좀 들춰봤다고 기다리고 계산하고 가는내내 그런소리하

 

면서 그렇게 대할수 있어요..??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손님을 그렇게 대한데요..하....정말 서비스 정신이 엉망인

 

주인들은 살다살다 정말 처음봤습니다......

 

그러더니 옆에 남편이라는 사람은 "가!!" 라고 소리지르더니 제가 들고 있던

 

만두와찐빵..술빵이 든 봉지를 훽 가져가더니 돈을 던지는거예요..ㅡㅡ;; 아놔ㅜ

 

건너편 호프집 일하시는분이 나와서 중재 시켜서 마무리가 되었어요.. 아니 더이상 그런 대화자체

 

가 안통하는 사람들이랑 상대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을 쓰다보니 격분을 했네요..!!

 

진짜 그런 서비스정신을 가진 가게들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그런 정신을 가진 사람의 음식을 먹

 

고 물건을 사는건 돈이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제돈주고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하

 

다니... 하...이런 서비스정신을 가지고 장사를 하다니..............

 

더구나 그 가게 체인점이던데..

 

요즘 체인점이나 프렌차이즈에서 고객관리가 얼마나 중요한데 말이죠....

 

긴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