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대장정 떠난 내 착한 동생 ㅠㅠ

켈록이2012.07.02
조회32,942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된 제 여동생은 대학 들어가자마자 봉사동아리부터 가입하더니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는 착한 동생 입니다.


이것 저것 하느라 시간이 없을 법도 한데,
이번 여름방학에는, 희망원정에 참가해서 오랫동안 다녀 온다고 하길래..
무슨말인가 했는데, 국토대장정을 하는거였네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단 한번의 불평, 불만 없이 항상 남을 먼저 생각 했던 제 동생은
이렇게 대학생이 되고 첫 여름방학인데도, 기억에 남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며..
희망원정대에 참가를 하나 봅니다.
20여일동안 500km를 걷는다고 하던데,


일정 거리마다 소정의 기금을 소외계층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좋은 취지라며
자신을 돌아보고 또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참여하나 보더라구요..

언니로써 부끄럽기도 하고..
어린 동생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기특하기도하고 자랑스럽지만
이 더운날 500km를 걷는다니 ....


영상을 보고 있으니 괜히 울컥하고 걱정이 앞서네요.
동생이 다치지 않고 잘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로나마 응원 해 봅니다!!
동생과 함께 국토순례단을 하시는 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