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꽤 오랫동안 전원생활을 꿈꾸다 아버님의 지인이셨던 풍수지리학자를 찾아가 좋은 땅을 찾아 달라고 했답니다.
풍수지리학자는 김씨의 의뢰를 받아드렸고 내 절친의 아들이니 내 정말 좋은 땅을 알아봐 주겠다며 몇 일의 시간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게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풍수지리학자에게서 좋은자리를 찾았다는 연락이 왔고, 김씨는 자신의 부인과 함께 풍수지리학자가 말한 장소에 가봤다고 합니다.
그곳은 풍수지리학의 말대로 누가보기에도 좋은 풍경이 보이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뒤에는 작은 산이 있고 아래로는 작은 텃밭이있었으며 집을 지을 자리로 보아놓은 곳은
적당히 평평하니 따로 땅을 다지는 공사가 필요없을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앞쪽에는 꽤 넓은 강이 있어 금상첨화였다고합니다. 말그대로 최적의 배산임수 지역이었습니다.
다만 인가가 꽤 떨어져있어 신경이 쓰이긴했지만, 그덕분에 좋은 자리임에도 꽤 싸게 땅을 매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씨는 바로 집을 짓기 시작했고 얼마 뒤 정말 근사한 집이 완성되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김씨의 부부에게는 두 명의 자식들이 있었고 아직 학업을 다 마치진 않은 자식들을 위해 4년여 정도는 서울에 남아있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그 기간동안 집을 전세로 놓았다고합니다.
첫번째 세입자가 들어온 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갑자기 그 세입자는 김씨에게 전화를 하여 자기들은 이사를 가야겠다고 하더랍니다.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다른말없이 몸이 않좋아져서 서울에있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하는데 왔다갔다하기가 너무 멀어서 아예 그쪽으로 이사를 가기로했다는 겁니다.
아프다는데 말릴 수도 없었던 김씨는 알았다하고 전세금을 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이사를 오는 사람마다 오래있질 않고 이사를 가겠다고 하더랍니다.
이유는 누가 아프거나 갑자기 금전적인 문제가 생겨서 돈이 급해진 이유들이었습니다..
결국 김씨부부는 집을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리고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처음 자신의 집에 들어선 순간 약간의 서늘함이 느껴지긴했지만 꽤 오랬동안 빈집이라 그럴꺼랑 생각에 아무렇지 않게 그 느낌을 지워버렸다고합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김씨부부 또한 몸이 않좋아시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식들만 남기고 내려온 서울집에는 도둑들이 드는 사건까지 생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김씨의 부인은 어떤 박수 무당을 찾아갔고 그동안의 얘기을 들은 무당은 가만히 생각에 잠기더니 남편을 불러오라고 했답니다.
무당은 김씨에게 그 땅을 어떻게 매입하게 되었냐고 물었고 김씨는 자신의 아버님과 친구분이셨던 풍수지리학의 도움으로 그 땅을 구하게 됐다고 얘기했습니다.
무당은 알았다고 내가 그곳으로 가봐야겠다고했고 그 풍수지리학자도 대리고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낸 김씨부부와 낯선남자(무당)를 본 풍수지리학자는 조금 당황하는듯했고 그 땅에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는 김씨부부에게 지금은 약속이 있어 곤란하다고했지만 부부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차에올라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는동안 그 낯선남자가 무당이란걸 알게된 풍수지리학자가 김씨부부에게 뭐라고 한마디하긴했지만 부부는 자신들도 어쩔 수 없었다고 자꾸 않좋을 일이 생겨서 내려가려고했는데 풍수지리학자님도 꼭 같이 가셔야한다고 저분이 그려셨다고 했습니다.
풍수학자는 겨우 다리품팔아 좋은 곳을 알아봐 줬더니 자신을 귀찮게 한다며 핀잔을 주었지만 무당은 조용히 아무말없이 명상을하고있었다고합니다.
시골집에 도착한 부부와 풍수학자 무당은 집과 텃밭이 그리고 강이 한눈에 보이는 뒷산의 나즈막한 언덕에 올랐습니다.
한동안 말없이 집 주변을 살피던 무당은 어이없는 웃음 지으며 풍수지리학자에게 정말 이땅을 김씨부부에게 추천해준거냐고 물었습니다.
무당의 물음에 짐짓 놀란 풍수학자는 살짝 당황했지만 억지 웃음을 지으며 맞다고 내가 정말 힘들게 찾은 땅이라고 말했습니다.
풍수학자의 대답에 무당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 땅이 산사람의 집자립니니까? 아님 죽은 사람의 집자리입니까?.."
이 질문에 풍수학자와 함께 김씨부부또한 놀란 눈으로 무당을 바라봤습니다.
풍수학자는 지금 무슨을 말을 하는거냐며 무당에게 삿대질을했고 자긴 이따위 대접받으며 여기있을 수 없다고 집에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무섭게 표정을 구긴 무당이 풍수학자에게 소리쳤습니다.
"이놈!!! 어디서 감히 이따위 땅에 사람을 살라고해?!! 네가 진짜 풍수를 보는 사람이냐?!!! 어디서 허튼 수작이야?!!! 배산임수라고 다 똑같은 배산임수더냐?!!!!'
무당의 고함에 풍수지리학의 얼굴도 욹그락붉그락 해지며 감히 젊은 엉터리 무당놈이 누구에게 막말을 하는거냐며 소리쳤습니다. 의외의 상황에 당황한 김씨부부또한 무당을 말리며 그만하시라고 했지만, 무당은 다시한번 소리쳤습니다.
"네 놈이 보기엔 저 강이 뭐처럼 보이느냐?!! 내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삼도천'인데 내 말이 틀렸느냐?!!"
※불교에서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도중에 있다는 강
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던 풍수학자는 김씨부부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빌고있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땅을 찾던 풍수학자에게 두명의 형제가 찾아와 땅을 팔고싶다고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눈으로 본 땅은 음기가 너무 강해서 무덤을 쓰기엔 좋은 장소였지만 사람이 살곳은 아니였다고합니다.
허나 두명의 형제는 할아버님때부터 아버님이 살아 계실때까지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며 자기내 집안에서 관리를 해온 곳이지만 자기들은 이미 외국에서 살고있고 한국에는 거의 올일이 없다며 제사를 더이상 지낼 수 없어 어떻게든 이땅을 팔고싶다고하였고, 풍수학자에게 꽤 많은 돈을 주며 팔아주길 부탁했다고합니다.
그렇게 풍수학자는 김씨부부에게 그땅을 팔았던 것입니다.
그 얘기를 모두들은 무당은 어서 집을 허물고 땅을 파보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이 무덤이라고..
결국 집을 허물고 땅을 파는 공사를 하였지만 그 곳이 무덤이었단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당은 아직 한찬 더파야한다고 망자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하였습니다..
그러게 꼬박을 하루를 더 파자..
그곳에는 약 40여구의 유골이 나란히 놓여있었다고합니다.
김씨부부는 공포에 오금이 저렸고 무당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마을이 있긴했던것 같다..역병이 돌아 마을 사람 대부분이 죽었고 나라의 법대로 시체들을 모두 태워야했으나 이곳의 지주인 사람이 차마 죽은 뒤까지 괴롭게 하고 싶지않아 관병들의 눈을 피해 깊게 묻어주고 그동안 제사를 지내온것 같다고.. 이 영혼들이 저 삼도천을 건너 편히 가야하는데.. 제사 지내줄 사람은 없고 자기들 위에 말뚝을 박고 집을 지었으니 산사람이 이곳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어.."
김씨부부는 암담한 마음에 앞으로 어떻게 하냐고 무당에게 물었습니다.
"이곳에 살 수 는있다.. 하지만 워낙 음기가 강한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양기로 음기를 다스리며 살아야한다.. 아니면 절을 짓고 대신 기도를 하며 살아야한다.."
무당의 말을 들은 김씨부부는 고민을 했습니다. 이 상황에 이런곳에서 살 수도 없고 자기들이 무슨 재주로 이런곳에 마을을 만들지 난처했습니다.
또한 이미 주변에 소문이 나서 이땅을 함부로 다시 팔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씨부부는 박수무당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이곳에 사당을 지어드릴테니 대신 기도를 올려달라고 대가로 근처땅과 사당을 무당의 소유로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당은 왜 자기가 그런 것을 받냐며 한사코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김씨의 끈질긴 부탁에 결국 수락을 했고.. 기도는 올리겠으나 사당과 땅은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것은 김씨의 것으로 하돼..
╋ ╋ ╋ 누나가 들려주는 괴담 -29-
ㅎㅎㅎ 내 생각보다 댓글이랑 추천이 많아서
이야기거리들고 냉큼 달려옴 ~ㅎㅎㅎ
근데 말이지~
이전 글 댓글들을 오랜만에 막 훑어보니까 이 누나의 나이를 마구
짐작하는 동생들이 있네????ㅋㅋㅋ
이러지마~~~ 이러는거 아니야~~~
나 왠지 챙피해져~ㅎㅎㅎ ///▽//)..
오늘은 내 남자친구를 마구 졸라서 이야기를 받아냈어!!!
근데 이번얘기는 남자친구나 내가 겪은일이 아니라
예전에 누군가에계서 들은 얘기라네???
그래서 실화가 아닐가능성이 농후함!!
그래도~~~ 난 이야기를 해주러왔음!!!
왜???
괴담에 목마른 동생들을 위해~ㅎㅎㅎ
자 그럼 시작한다~
http://pann.nate.com/talk/311079212 - 1편
http://pann.nate.com/talk/311157977 - 2편 (상)
http://pann.nate.com/talk/311158437 - 2편 (하)
http://pann.nate.com/talk/311277064 - 3편
http://pann.nate.com/talk/311507461 - 4편
http://pann.nate.com/talk/311539165 - 5편
http://pann.nate.com/talk/311774978 - 6편
http://pann.nate.com/talk/311980398 - 7편
http://pann.nate.com/talk/311981487 - 공포영화추천
http://pann.nate.com/talk/312024306 - 8편
http://pann.nate.com/talk/312071328 - 9편
http://pann.nate.com/talk/312147925 - 10편
http://pann.nate.com/talk/312211524 - 11편
http://pann.nate.com/talk/312333175 - 12편
http://pann.nate.com/talk/312403887 - 13편
http://pann.nate.com/talk/312625377 - 15편
http://pann.nate.com/talk/312720406 - 17편
http://pann.nate.com/talk/312851576 - 18편
http://pann.nate.com/talk/313007056 - 20편
http://pann.nate.com/talk/313512831 - 21편
http://pann.nate.com/talk/314857827 - 24편
http://pann.nate.com/talk/315369387 - 25편
http://pann.nate.com/talk/315946833 - 26편
http://pann.nate.com/talk/315946854 - 27편
http://pann.nate.com/talk/316150388 - 28편
-----------------------------------------------------시작!
김씨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편의상 붙인 호칭입니다.)
김씨는 꽤 오랫동안 전원생활을 꿈꾸다 아버님의 지인이셨던
풍수지리학자를 찾아가 좋은 땅을 찾아 달라고 했답니다.
풍수지리학자는 김씨의 의뢰를 받아드렸고 내 절친의 아들이니
내 정말 좋은 땅을 알아봐 주겠다며 몇 일의 시간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게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풍수지리학자에게서 좋은자리를 찾았다는
연락이 왔고, 김씨는 자신의 부인과 함께 풍수지리학자가 말한 장소에 가봤다고 합니다.
그곳은 풍수지리학의 말대로 누가보기에도 좋은 풍경이 보이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뒤에는 작은 산이 있고 아래로는 작은 텃밭이있었으며 집을 지을 자리로 보아놓은 곳은
적당히 평평하니 따로 땅을 다지는 공사가 필요없을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앞쪽에는 꽤 넓은 강이 있어 금상첨화였다고합니다.
말그대로 최적의 배산임수 지역이었습니다.
다만 인가가 꽤 떨어져있어 신경이 쓰이긴했지만, 그덕분에 좋은 자리임에도
꽤 싸게 땅을 매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씨는 바로 집을 짓기 시작했고 얼마 뒤 정말 근사한 집이 완성되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김씨의 부부에게는 두 명의 자식들이 있었고 아직 학업을 다 마치진 않은
자식들을 위해 4년여 정도는 서울에 남아있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그 기간동안 집을 전세로 놓았다고합니다.
첫번째 세입자가 들어온 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갑자기 그 세입자는 김씨에게 전화를 하여 자기들은 이사를 가야겠다고
하더랍니다.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다른말없이 몸이 않좋아져서 서울에있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하는데 왔다갔다하기가 너무 멀어서 아예 그쪽으로
이사를 가기로했다는 겁니다.
아프다는데 말릴 수도 없었던 김씨는 알았다하고 전세금을 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이사를 오는 사람마다 오래있질 않고 이사를 가겠다고
하더랍니다.
이유는 누가 아프거나 갑자기 금전적인 문제가 생겨서 돈이 급해진 이유들이었습니다..
결국 김씨부부는 집을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리고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처음 자신의 집에 들어선 순간 약간의 서늘함이 느껴지긴했지만
꽤 오랬동안 빈집이라 그럴꺼랑 생각에 아무렇지 않게 그 느낌을 지워버렸다고합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김씨부부 또한 몸이 않좋아시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식들만 남기고 내려온 서울집에는 도둑들이 드는 사건까지
생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김씨의 부인은 어떤 박수 무당을 찾아갔고 그동안의 얘기을 들은
무당은 가만히 생각에 잠기더니 남편을 불러오라고 했답니다.
무당은 김씨에게 그 땅을 어떻게 매입하게 되었냐고 물었고
김씨는 자신의 아버님과 친구분이셨던 풍수지리학의 도움으로
그 땅을 구하게 됐다고 얘기했습니다.
무당은 알았다고 내가 그곳으로 가봐야겠다고했고 그 풍수지리학자도
대리고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낸 김씨부부와 낯선남자(무당)를 본 풍수지리학자는 조금
당황하는듯했고 그 땅에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는 김씨부부에게
지금은 약속이 있어 곤란하다고했지만 부부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차에올라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는동안 그 낯선남자가 무당이란걸 알게된 풍수지리학자가
김씨부부에게 뭐라고 한마디하긴했지만 부부는 자신들도 어쩔 수 없었다고
자꾸 않좋을 일이 생겨서 내려가려고했는데 풍수지리학자님도 꼭 같이 가셔야한다고
저분이 그려셨다고 했습니다.
풍수학자는 겨우 다리품팔아 좋은 곳을 알아봐 줬더니 자신을 귀찮게 한다며
핀잔을 주었지만 무당은 조용히 아무말없이 명상을하고있었다고합니다.
시골집에 도착한 부부와 풍수학자 무당은 집과 텃밭이 그리고 강이 한눈에 보이는
뒷산의 나즈막한 언덕에 올랐습니다.
한동안 말없이 집 주변을 살피던 무당은 어이없는 웃음 지으며 풍수지리학자에게
정말 이땅을 김씨부부에게 추천해준거냐고 물었습니다.
무당의 물음에 짐짓 놀란 풍수학자는 살짝 당황했지만 억지 웃음을 지으며
맞다고 내가 정말 힘들게 찾은 땅이라고 말했습니다.
풍수학자의 대답에 무당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 땅이 산사람의 집자립니니까? 아님 죽은 사람의 집자리입니까?.."
이 질문에 풍수학자와 함께 김씨부부또한 놀란 눈으로 무당을 바라봤습니다.
풍수학자는 지금 무슨을 말을 하는거냐며 무당에게 삿대질을했고 자긴 이따위
대접받으며 여기있을 수 없다고 집에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무섭게 표정을 구긴 무당이 풍수학자에게 소리쳤습니다.
"이놈!!! 어디서 감히 이따위 땅에 사람을 살라고해?!! 네가 진짜 풍수를 보는 사람이냐?!!!
어디서 허튼 수작이야?!!! 배산임수라고 다 똑같은 배산임수더냐?!!!!'
무당의 고함에 풍수지리학의 얼굴도 욹그락붉그락 해지며 감히 젊은 엉터리 무당놈이
누구에게 막말을 하는거냐며 소리쳤습니다.
의외의 상황에 당황한 김씨부부또한 무당을 말리며 그만하시라고 했지만, 무당은
다시한번 소리쳤습니다.
"네 놈이 보기엔 저 강이 뭐처럼 보이느냐?!! 내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삼도천'인데
내 말이 틀렸느냐?!!"
※불교에서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도중에 있다는 강
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던 풍수학자는 김씨부부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빌고있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땅을 찾던 풍수학자에게 두명의 형제가 찾아와 땅을 팔고싶다고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눈으로 본 땅은 음기가 너무 강해서 무덤을 쓰기엔 좋은 장소였지만
사람이 살곳은 아니였다고합니다.
허나 두명의 형제는 할아버님때부터 아버님이 살아 계실때까지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며
자기내 집안에서 관리를 해온 곳이지만 자기들은 이미 외국에서 살고있고
한국에는 거의 올일이 없다며 제사를 더이상 지낼 수 없어 어떻게든 이땅을
팔고싶다고하였고, 풍수학자에게 꽤 많은 돈을 주며 팔아주길 부탁했다고합니다.
그렇게 풍수학자는 김씨부부에게 그땅을 팔았던 것입니다.
그 얘기를 모두들은 무당은 어서 집을 허물고 땅을 파보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이 무덤이라고..
결국 집을 허물고 땅을 파는 공사를 하였지만 그 곳이 무덤이었단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당은 아직 한찬 더파야한다고 망자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하였습니다..
그러게 꼬박을 하루를 더 파자..
그곳에는 약 40여구의 유골이 나란히 놓여있었다고합니다.
김씨부부는 공포에 오금이 저렸고 무당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마을이 있긴했던것 같다..역병이 돌아 마을 사람 대부분이 죽었고
나라의 법대로 시체들을 모두 태워야했으나 이곳의 지주인 사람이
차마 죽은 뒤까지 괴롭게 하고 싶지않아 관병들의 눈을 피해 깊게 묻어주고
그동안 제사를 지내온것 같다고.. 이 영혼들이 저 삼도천을 건너 편히 가야하는데..
제사 지내줄 사람은 없고 자기들 위에 말뚝을 박고 집을 지었으니 산사람이
이곳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어.."
김씨부부는 암담한 마음에 앞으로 어떻게 하냐고 무당에게 물었습니다.
"이곳에 살 수 는있다.. 하지만 워낙 음기가 강한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양기로 음기를 다스리며 살아야한다..
아니면 절을 짓고 대신 기도를 하며 살아야한다.."
무당의 말을 들은 김씨부부는 고민을 했습니다.
이 상황에 이런곳에서 살 수도 없고 자기들이 무슨 재주로 이런곳에
마을을 만들지 난처했습니다.
또한 이미 주변에 소문이 나서 이땅을 함부로 다시 팔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씨부부는 박수무당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이곳에 사당을 지어드릴테니 대신 기도를 올려달라고 대가로 근처땅과
사당을 무당의 소유로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당은 왜 자기가 그런 것을 받냐며 한사코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김씨의 끈질긴 부탁에 결국 수락을 했고..
기도는 올리겠으나 사당과 땅은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것은 김씨의 것으로 하돼..
해마다 한번씩은 사당에 들러 기도를 하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끝..
오늘은 들은 얘기라 정리가 잘됐는지 모르겠네~
날두 덥구 힘들다~
그럼 담에 또바~~~
언제나 처럼~
많은 추천과~
댓글은 빨리 담편을 쓰게하는
힘이 있어~~~ㅎㅎㅎ
그럼 이만~ 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