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김형석2012.07.02
조회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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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맛집] 충북여행 중, 민물매운탕 별미집 '괴산 매운탕'

 

모든 생명은 제 나름의 의외성을 갖고 있다.
흉내낸 생명에는 그런 것이 없고

언제나 맛이 똑같다.
복제품, 기성품은 애초부터 죽어 있다.
오직 생명만이 제 방식대로 존재하는 것이다.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충북 음성, 괴산, 진천군 여행 중...

다시 찾고싶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맛을 이야기할 때,

"고향의 맛"

"어머니 손맛"

광고로 마케팅으로 활용을 많이 하지만...

나의 생각은

그 지역에서 제철에 난 음식이 최고 ㅎㅎ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충북 여행 중...강과 저수지가 많던데

잡고기 매운탕...시키고

오랫만에 제대로 맛을 낸 민물매운탕을 포식한 곳^^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반찬도 정갈하고...

고향 경남 진주의 남강가에서 맛보던 별미 ㅎㅎ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음식이 익는 시간동안...

'메기의 추억'이란 노래가 ㅎㅎ

메기만 보면 생각나는 노래......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 생각
동산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만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소리 들린다
메기야 내 희미한 옛 생각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메기 머리는 백발이 다 되었네
옛날의 노래를 부르자
메기 내사랑하는 메기야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맛에도 연륜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하는 맛도 달라지고,
그리운 맛도 많아집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네가 지금 찡그리는 그 맛도 그리워할 거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나이를 80으로 잡는다면

40년은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탐험이고,

나머지 40년은 지금껏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입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여행은 우연한 만남이 있어 행복과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좁은 듯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여행자를 감탄하게 만든다...

 

 

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미하고
관조하는 것을 보는 건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포식한 포만감에 주방에 들리어

먹은 민물고기를 물어 보았습니다.

시켜먹은 잡고기매운탕에는 위 사진의 모래무지...가 들어갔고^^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메기를 닮았지만 작고 뼈가 억센...빠가사리('동자개'의 방언)^^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가격이 비싸 먹지않았지만...

수족관엔 쏘가리가 용맹한 무늬의 자태로 ㅎㅎ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싱싱한 메기도 뜰채로 뜨니...

힘자랑을 하더군요^^

 

살겠다고 어찌나 요동을 치던지...
카메라가 흔든린 것인가?
내가 흔들린 것이가?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인간의 직감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일일이
이성과 논리성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라면을 먹을 때도 '맛있다!', 끝내준다!',
'훌륭하다!' 정도면 충분하다.

'이 가게, 지저분하지만
맛은 있을 것 같다'는 직감으로 충분한 것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예찬》중에서 -

 

 

[괴산 맛집] 충북 별미집 '괴산 매운탕'

 

괴산매운탕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100-6

 

043) 83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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