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일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얼굴이 잘생긴편은 아니였지만 또래 남자들과는 달리 착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했습니다ㅜ 성격도 성격대로 좋았고 어려운 집안 형편에 어머니랑 단둘이 좁은 집에 살고있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나마 부유하게 사는 제가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컸던거 같아요.. 외투하나 살돈 없어서 친구들이랑 놀러다닐때 학교 체육복 걸치고 다니는 애였는데 어디서 돈을 구했는지 100일 200일 300일 깨알같이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어요..ㅠ 이 애면 평생 내 옆에 있어주겠다 정말 행복하겠다 든든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계속 사겻는데 수능 떨어지고 재수생 되니까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남자랑 노는거에 빠져서 이렇게 공부에 소홀히 해도 되나..라는 의구심?이라고 해야되나 필력이 딸려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여러가지 사소한 잡념들이 늘어나더라고요 저도 아직까지 그 애 좋아하고 헤어지고 싶진 않았지만 하루종일 목빠지게 제 연락만 기다리는 애를 등에 업고 공부를 하기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이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고민한 끝에 저저번주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그애 친구한테 알게된 사실인데 얘가 손목을 그었다는거에요;; 순간 아차 싶더라고요 그 밝았던 애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손목을 그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고 막..울음이 터졌어요 저같으면 그런 상황까지 만들게한 여자 더러워서라도 포기하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저한테 oo야 우리 말한번만 하자~ 이러면서 카톡을 보내는데 손목 그을만큼 힘들어하면서 저한테 그렇게 상냥하게 말해주는 그애 모습을 보고 너무 슬프더라고요 ..지 손목 그은것도 제가 걱정할까봐 친구한테 말하지 말라햇엇데요..ㅠㅠ 나는 다 알고있는데.. 그래서 그날밤 결심했어요 내가 일방적으로 이 애한테 상처줬으니 깨끗하게 사죄하고 다시 사귀기로 일단 그때 당시 연락은 십고 (공부ㅋ) 다음날 밤에 그 말을 하려고 3G를 키니까 상황이 틀어져버린거에요;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버릴 수 있냐고 니가 인간이냐고 나쁜년아 하면서 진짜 욕도 못하던 애였는데 얼마나 울분이 터졌으면 욕을 보냈더라고요.. 아무말도 못햇죠..그렇다고 거기다 대고 갑자기 내가 미안햇어 다시 사귀자 이러기엔 사람 가지고 논년 되는거 같고.. 어떻게 해야되죠.. 저 진짜 개ㅅ 나쁜년인거 알지만 ..ㅠㅠ 제가 차놓고 이제와서 다시 사귀자하자는것 부터가 개념없는 짓인가요..?ㅠㅠ 1
급해요) 이 남자랑 어떻게 해야 될까요?
400일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얼굴이 잘생긴편은 아니였지만 또래 남자들과는 달리 착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했습니다ㅜ
성격도 성격대로 좋았고 어려운 집안 형편에 어머니랑 단둘이 좁은 집에 살고있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나마 부유하게 사는 제가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컸던거 같아요..
외투하나 살돈 없어서 친구들이랑 놀러다닐때 학교 체육복 걸치고 다니는 애였는데
어디서 돈을 구했는지 100일 200일 300일 깨알같이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어요..ㅠ
이 애면 평생 내 옆에 있어주겠다 정말 행복하겠다 든든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계속 사겻는데
수능 떨어지고 재수생 되니까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남자랑 노는거에 빠져서 이렇게 공부에 소홀히 해도 되나..라는 의구심?이라고 해야되나
필력이 딸려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여러가지 사소한 잡념들이 늘어나더라고요
저도 아직까지 그 애 좋아하고 헤어지고 싶진 않았지만 하루종일 목빠지게 제 연락만 기다리는 애를
등에 업고 공부를 하기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이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고민한 끝에 저저번주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그애 친구한테 알게된 사실인데 얘가 손목을 그었다는거에요;;
순간 아차 싶더라고요 그 밝았던 애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손목을 그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고 막..울음이 터졌어요
저같으면 그런 상황까지 만들게한 여자 더러워서라도 포기하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저한테 oo야 우리 말한번만 하자~ 이러면서 카톡을 보내는데
손목 그을만큼 힘들어하면서 저한테 그렇게 상냥하게 말해주는 그애 모습을 보고 너무 슬프더라고요
..지 손목 그은것도 제가 걱정할까봐 친구한테 말하지 말라햇엇데요..ㅠㅠ 나는 다 알고있는데..
그래서 그날밤 결심했어요 내가 일방적으로 이 애한테 상처줬으니 깨끗하게 사죄하고 다시 사귀기로
일단 그때 당시 연락은 십고 (공부ㅋ) 다음날 밤에 그 말을 하려고 3G를 키니까
상황이 틀어져버린거에요;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버릴 수 있냐고 니가 인간이냐고 나쁜년아 하면서
진짜 욕도 못하던 애였는데 얼마나 울분이 터졌으면 욕을 보냈더라고요..
아무말도 못햇죠..그렇다고 거기다 대고 갑자기 내가 미안햇어 다시 사귀자 이러기엔
사람 가지고 논년 되는거 같고..
어떻게 해야되죠.. 저 진짜 개ㅅ 나쁜년인거 알지만 ..ㅠㅠ
제가 차놓고 이제와서 다시 사귀자하자는것 부터가 개념없는 짓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