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필자에겐 아주 아끼는 동생 하나가 있습니다.이 아이의 가슴 아픈 고민을 혼자 상담해 주기엔 벅차서 글을 한번 올려 볼까합니다...현재 외국에서 살고있는 아이입니다. (말만 아이지 23살)여기선 학년이 여름에 끝나기 때문에 이제 2주 후면 대학교 졸업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이 아이가 올 겨울부터 같은 학교에서 석사를 하는 오빠님과 연애를 시작했습니다.일단 그 동생의 전 연애사를 대충 설명 하자면, 몇번 남자친구를 사귄 적은 있지만한번도 제대로 그 사람을 사랑한다거나 그런 감정을 느낀적이 없었다고 합니다.관심, 혹은 좋아?하기까지만.저나 주위 친구들이 보기에도 외모에서 성격까지 괜찮은 남자여도 자긴 별로랍니다.평소에도 남자들을 평가아닌 평가를 할 때 제일 까다롭고요.하지만...지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그렇게 까다롭게 굴던 아이가...저나 주위 다른 친한 친구들이 외모에서 성격까지 그냥 그렇다고 하는 남자를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저희도 얘가 행복해하는 것 같아 다른 말 하지 않고요.조금 처음 보고 놀랄 정도... 조금 많이... 내가 아는 이 동생이... 설마...하지만 저희는 이 둘의 사랑을 미친듯이 밀어주기로 했습니다.그런데,지금 이 둘은 시한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이 오빠님도 석사 졸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을 해야합니다.동생은 가족들이 여기에 있고 취직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국을 언제 갈지는 모르고있고요.동생이 롱디를 하고싶어도 너무나도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서로를 못믿다기 보다 몸이 멀어지면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도 자연스레 멀어질 것 같다고.자, 문제는지금 남아있는 2주동안 최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롱디를 시도 해봐야 할까요?아님추억 만들고 헤어져야 할 때 이별을 해야할까요?아님어차피 헤어질거면 힘들어도 지금 헤어지는게 나을까요?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들처럼 만나는 상황이었으면 그냥 헤어지라 했겠지만정말 좋아하고 처음으로 얘가 사랑을 하는구나 싶어서 제가 선뜻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고 조언을 못 해주겠네요 :(판님들Help
유학중 시한부 연애,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