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가 심한 애인... 제가 이상한건가요.....

쵸쵸2012.07.03
조회1,114

안녕하세요. 24살 흔녀입니다.

저에겐 4살차이가 나는 애인이 있는데요. 알고 지낸지는 5년정도 되었고 사귄지는 이제 5달이네요.

 

 

 

애정표현도 서운하게 하는일도 없지만. 강요가 너무 심해요.........

 

 

 

주로 옷에 대한것, 밤 늦게 돌아다니는 것, 술자리, 그리고 친구.

이렇게 강요를 합니다.

 

 

 

아무리 연인사이라 할 지라도 불만을 토로하는건 가능하지만 강요하는건...........

전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옷은 원래도 치마나 짧은옷을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그저 가끔 기분전환 삼아. 아니면 특별한 날에 입는 정도구요,

 

 

 

 

저 또한 너무 짧은건 부담스러워서 싫더라구요..... 무릎 살짝 올라오는 스커트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걸1레 같다느니 창녀같다느니 말을 하면서

무릎 위로 올라오는건 절대 안돼. 였다가

 

 

 

 

 

 

 

 

 

 

 

 

 

 

 

 

 

 

 

 

 

아 잠깐... 걸1레.... 그래요......... 아 잠깐만.... 울컥하네....

 

 

 

걸1레는 니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다니는게 걸1레고.......

그렇지 않고 그런 냄새가 날 수가 없어 ㅅㅂ 확 마 지니ㅏㅉ ㅓ임나;훙ㅁ

데오드란트도 사줬잖니................ 라ㅜㅇ니물하미ㅓ네;'혇;마오ㅠㅓ롷ㅣㅁ너ㅣㅏㅏ오

 

 

 

 

 

 

제가 하도 이건 말이 안된다. 하니까

 

협상한게 본인과 있을때만 데이트 할 때만, 입으라더군요.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수개월간 싸운 끝에 조금 지친감도 있었고,

차근차근 협상 해 나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애인과 데이트할 때, 원피스라도 입으라 치면

 

 

 

 

 

오늘 기분좋게 데이트 하고 싶으니 입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따지고 들면, 입으라고. 누가 못 입게 했느냐.

하지만 오늘은 기분좋게 데이트 하고 싶은데~

 

 

로 시작을 해서 미친듯 화를 냅니다.....-_-

 

 

 

 

 

 

 

 

 

 

 

 

 

 

 

그러곤 협박을 합니다. "아 나 열받았으니 이거 안해 어디 안가" 이런식의 협박......

 

 

 

 

 

 

 

 

 

며칠전엔 길바닥에 눕더군요.............

 

"흔녀(제 이름) 조오온나아 이쁘다아아!!!!!!!!!!!!" 를 연발하며

 

 

 

 

 

 

 

 

 

 

그 입 닥쳐 시발 다 쳐다보잖아. 다 실망하잖아 시바로마

 

 

 

 

 

 

 

 

 

 

 

 

 

말이 안 통해 가려고 하면 힘을 써서 못가게 한 뒤 얘기를 들으랍니다....-_-

 

 

 

들어도 똑같은 이야기,

결국 내가 들어줄때까지 멈추지 않는 이야기 협박 땡깡 등등등

 

 

 

 

 

 

 

 

 

 

 

어쩌라는건지 병1신새ㅐ끼가......

 

 

 

 

 

아....쓰다보니 울컥하네요......

 

 

 

 

결국 협상을 하며 끝이 나지만, 이 이야기는 저번에도 했던 이야기.....

 

 

 

 

 

 

 

싸우다보면 정말 내가 뭘 잘못했지, 왜 이러고 있지, 치킨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며 멘붕이 옵니다.

 

 

 

 

 

 

 

 

 

 

하고싶은말도 많고 진짜 버라이어티한 사건도 많았는데. 축약해서 이 정도네요..........

 

 

 

 

 

 

연애 고수님들 얘 이거 어떻게 고쳐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