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집도 없는 학생을 두 번 죽이는 LH전세임대주택..!!!!

LH제발2012.07.03
조회712

안녕하세요. 경기도권의 대학을 다니는 23살 학생입니다.

 

저는 전라도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을 1년 앞두고 있습니다.

 

형편상 집을 구하거나 기숙사에 사는 것이 너무 부담이던 찰나에 작년 겨울 LH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7~10만원만 내면 전세를 얻을 수 있다고 했고, 신청기간에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약 6시간을 기다려 신청했고, 결국 붙었습니다.

 

이제 한 시름덜었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기뻣고, 겨울방학에 학교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 방을 구했습니다.

 

첨엔 학교 근처로, 그 뒤엔 셔틀버스가 다니는 곳으로, 그 뒤엔 버스타고가야하는 거리로..

 

학교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지만 부동산에서는 전세를 구할 수 없었고, 있다해도 집주인들이LH와는 계약하기 꺼린다는 이유로 계약을 못했습니다.

 

부동산마다 연락처를 남기고 연락이 올 때마다 찾아가보기도 했지만 막상 계약은 번번이 안되었습니다.

 

7000만원제한은 괜찮습니다. 40제곱미터의 방크기괜찮습니다.

 

그런데 집의 부채비율이 90%??

 

개조가 있어도 안된다구요????

 

그 건물 다른방들의 월세가격을 모두 알아야한다구요????

 

제가 집주인이라도 안합니다.

 

가끔가다 착한 주인분들이 계약해주겠다 하셨지만 LH에서 승인이 안떨어지더군요

 

안그래도 집이 없는데 다른집을 찾으랍니다......

 

그렇게 저는 1학기를 휴학했습니다.

 

그리고는 살 길 찾아 일을하고 따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휴학은 기본 1년단위로 하게 되어있어 1년을 기한으로 계획을 짜고 살고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계속 방은 구하고 있었고, 그때마다 저는 전라도에서 경기도까지 왔다갔다거려야했지요.

 

그 시간, 그 돈... 집만 구한다면 상관 없었습니다.

 

결국 이번에 조건에 맞는 집을 간신히 찾았고, 승인도 되엇습니다.

 

그런데

 

휴학생이라서 계약을 못한답니다...

 

다음학기 복학일 경우 계약이 가능하다지만 그렇다면 저는 이제까지 반년동안 공부하고 쌓은것들을 그냥 날린 채  학교에 가야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옳은길일까요??

 

올해안에 방을 구해야 한답니다... 방이 없어 휴학한 저한테 이제는 복학을 바로 하라고 합니다..

 

LH 전세임대주택..정말  빛 좋~~은 개살구 였습니다.

 

작년에 전세임대주택에 붙은 1000명의 대학생 중 109명만에 집을 구해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모두 포기한 겁니다.

 

저는 이 좋은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 방방거리는데,

 

 LH 에서는 실질적인것을 모두 무시한 채 정석만을 주장합니다.

 

제가 어떡해야하는지.....의견을 붇습니다. 도와주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