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풀데도 없고 어이없고 화도 나고 하다보니깐 쓴 글인데요. 제 일인냥 같이 화내주시고 시원하게 욕해주셔서 제가 다 후련하네요. 댓글 훑어 봤는데요 자작이다 어쩌네 본인들 맘대로 생각하세요. 내가 당신을 쫒아다니면서 일일이 다 설명해봤자 어차피 어쩌네저쩌네 그러면서 당신들 맘대로 또 다른 해석할꺼잖아. 헤어진지 1년이나 됬는데 왜 집착하냐는 말은 그 여자애가 나한테 했던 말이고 나도 궁금하네 걔가 우리 회사 어떻게 왔는지 내 번호는 알더군요 그래서 내가 그자식한테 말한거아니야 우리 회사 한번 더 오면 너희 둘다 가만두지않겠다고 저희 회사 점심시간 1시부터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점심시간 딱맞춰서 왔을꺼라 생각하시나? 사람이라는 것은요 자기가 원하는 쪽에서 밖에 안보인답니다. 그렇게 보고싶으면 너희들 맘대로 생각해. 지금 문자오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네요. 카드 내역서 확인해 봤는데 별건 없더라구요 그 자식 누나 한테 전화와서 내 침대에서 여자랑 뒹굴고 있는거 봤고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시네요. 그자식이 정말 그랬냐면서 정말 그런거라면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야하지 않겠냐며 이성적으로 대해주셔서 그나마 안정이 되네요 오늘 부모님께 말씀 드릴꺼구요 저녁 늦게라도 그 자식 부모님 찾아뵈야하나 그게 고민이네요. 차라리 지금 이렇게 된 걸 저도 감사할께요. 많은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8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25살 되던 해에, 직업상 커피숍에 앉아서 디자인 작업을 정리하러 자주 가던 곳에서 저를 보고 반했다는 그 친구는 정말 재밌는 친구였죠. 말도 굉장히 잘하고 장난끼도 많던 그 사람은 처음 저에게 말을 걸때도 장난을 치며 다가왔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던게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3년 연애끝에 10월에 날을 잡았습니다. 늘 한결같은 그에 모습에 반하였고, 늘 밝은 그에 모습에 또 한번 반하였고, 성실하던 그와 함께라면 손을 내밀어도 되겠다고 생각한 제가 병신이였네요. 시부모님도 시누이도 전부 문제가 되었던게 아니에요. 그 놈이 문제였네요. 사랑을 속삭이던 그가 다른여자에게 속삭이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내 침대에서 말이죠. 하..ㅋㅋ 생각하니깐 열받네진짜 이성적으로 글쓰는거 힘드네요 걍 제 스타일로 화풀이좀 할께요. 저는 독립해서 역삼에 혼자 오피스텔에서 삽니다. 그 친구는 당연히 왕래가 많아졌죠. 혼잡하게 늘어 놓는 성격이 아니라서 가구도 그렇게 많지 않은 깔끔한 상태였는데 그 친구 물건이 조금 씩 늘어나던건 작년부터였네요. 결혼 준비 이제 슬슬 상견례 하고 하던 차에 급하게 출장이 잡혔습니다. 가끔씩 문제가 생길때마다 출장을 한달에 1번에서 2번꼴로 내려갔었는데 요번에도 역시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 일이 있었고. 금토에 내려갓다가 일요일에 올라오겠다고 말했죠. 토요일 저녁에 올라오기 힘들다고 마저 호텔에서 쉬고 오겟다고. 머리도 식힐겸 알겠다고 환하게 웃던 그 아..새끼가 생각이 나네요 예정대로 일요일에 왔었어야 했는데 금요일 저녁에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토요일에 올라갈까 생각하다가 집에가서 그냥 쉬고 모처럼 휴일인데 결혼전에 데이트라도 좀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늦게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 자는줄 알고 그냥 차끌고 올라와서 집에 들어가려하는데 방에서 희미한 불빛이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2층인데 티비켜놓고 가진 않은거 같은데 그 친구가 와있나? 하면서 저도 없는데 집에 와있는건 좀 그런거 같아서 (집 더럽히는것을 별로 안좋아해요) 약간 짜증이 나있는 상태로 올라갔습니다.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가는데 뭔가 후다다다닥 소리가 들리고 내눈앞에 있는 풍경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제 침대에서 그 놈년이 뒹굴고 있더라구요 제가 아끼는 스텐드 조명까지 켜놓고 아주 분위기있게 액자같은건 언제 다 치웠는지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 자리에 서서 멍하게 처다보고있었습니다. 내이불로 몸을 감싸고선 저한테 하는 말이 왜 벌써 왔어? 라고하더군요. 참나 그 여자는 오빠 저여자 누구냐며 길길이 날뛰더군요. 그냥 처다보다가 불키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하는말이 오빠네집에 니가 들어와서 왜 나가라 마라 냐며 저보고 누구냐고 합디다ㅋ 그 친구네 집이 되있었네요. 경찰에 끌려나가기 싫으면 닥치고 나가라고 했더니 그 사람 우선 그 여자를 보내고 다시 올라와서 문을 두두기더라구요 그리고선 하는말이 너무 외로웠답니다. 뭐하나 아쉽게 살아본적 없는 저때문에 자기는 늘 외로웠답니다. 주저리 떠드는거 우선 피곤하니깐 돌아가라고 하고 이불이고 뭐고 청소부터했었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주말동안 생각좀 정리하겠다고 하고 집에서 잠만 잤던거 같네요. 계속 연락오는거 생각정리좀 하자고하고 잠잠한가 했더니 점심에 회사앞으로 그 여자가 왔더라구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왔는지 오히려 아주 뻔뻔하게 그 자식이 했던 거짓말을 믿었는지 절 이상한년 취급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전 그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날 호구로 봤던 놈아 3년 연애동안 내가 바람을 몇번이나 폈다고? 너가 나한테 사준 명품백이 대체 뭔데? 그 집에 너네집인데 내가 얹혀 들어가서 살고있는거야? 너 빽으로 이 회사 들어와서 실장에있는거라고? 언제 너희 아버지가 우리아빠 회사 사장이셨니? 내 차가 너꺼였어? 우리가 헤어진지 1년이 다됬는데 내가 아직도 집착하는거였어? 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제 말도 안나오네 이것말고도 더 많은데 내가 지금 널 만나러 나갈꺼거든. 그리고 어머님이 전화하셨더라 카드 왜막았냐고 내 카드 가져가서 어머님이 쓰셨나봐? 내가 얼마나 우습게보였는지 모르겠는데, 이제부터 시작해줄께. 내가 얼마나 독한지 얼마나 내가 가소로웠길래 내침대에서 그럴수 있었는지 여러분 힘 좀 주세요. 32628
(추가)결혼식 날잡았는데 파혼하려합니다. 바람난 그 친구 지금 만나러갑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풀데도 없고 어이없고 화도 나고 하다보니깐 쓴 글인데요.
제 일인냥 같이 화내주시고 시원하게 욕해주셔서 제가 다 후련하네요.
댓글 훑어 봤는데요
자작이다 어쩌네 본인들 맘대로 생각하세요.
내가 당신을 쫒아다니면서 일일이 다 설명해봤자
어차피 어쩌네저쩌네 그러면서 당신들 맘대로 또 다른 해석할꺼잖아.
헤어진지 1년이나 됬는데 왜 집착하냐는 말은
그 여자애가 나한테 했던 말이고
나도 궁금하네 걔가 우리 회사 어떻게 왔는지
내 번호는 알더군요 그래서 내가 그자식한테 말한거아니야
우리 회사 한번 더 오면 너희 둘다 가만두지않겠다고
저희 회사 점심시간 1시부터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점심시간 딱맞춰서 왔을꺼라 생각하시나?
사람이라는 것은요 자기가 원하는 쪽에서 밖에 안보인답니다.
그렇게 보고싶으면 너희들 맘대로 생각해.
지금 문자오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네요.
카드 내역서 확인해 봤는데 별건 없더라구요
그 자식 누나 한테 전화와서 내 침대에서 여자랑 뒹굴고 있는거 봤고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시네요.
그자식이 정말 그랬냐면서 정말 그런거라면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야하지 않겠냐며 이성적으로 대해주셔서 그나마
안정이 되네요
오늘 부모님께 말씀 드릴꺼구요
저녁 늦게라도 그 자식 부모님 찾아뵈야하나 그게 고민이네요.
차라리 지금 이렇게 된 걸 저도 감사할께요.
많은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8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25살 되던 해에,
직업상 커피숍에 앉아서 디자인 작업을 정리하러 자주 가던 곳에서
저를 보고 반했다는 그 친구는 정말 재밌는 친구였죠.
말도 굉장히 잘하고 장난끼도 많던 그 사람은 처음 저에게 말을 걸때도 장난을 치며 다가왔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던게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3년 연애끝에 10월에 날을 잡았습니다.
늘 한결같은 그에 모습에 반하였고,
늘 밝은 그에 모습에 또 한번 반하였고,
성실하던 그와 함께라면 손을 내밀어도 되겠다고 생각한
제가 병신이였네요.
시부모님도 시누이도 전부 문제가 되었던게 아니에요.
그 놈이 문제였네요.
사랑을 속삭이던 그가 다른여자에게 속삭이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내 침대에서 말이죠.
하..ㅋㅋ
생각하니깐 열받네진짜
이성적으로 글쓰는거 힘드네요
걍 제 스타일로 화풀이좀 할께요.
저는 독립해서 역삼에 혼자 오피스텔에서 삽니다.
그 친구는 당연히 왕래가 많아졌죠.
혼잡하게 늘어 놓는 성격이 아니라서 가구도 그렇게 많지 않은 깔끔한 상태였는데
그 친구 물건이 조금 씩 늘어나던건 작년부터였네요.
결혼 준비 이제 슬슬 상견례 하고 하던 차에
급하게 출장이 잡혔습니다.
가끔씩 문제가 생길때마다 출장을 한달에 1번에서 2번꼴로 내려갔었는데
요번에도 역시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 일이 있었고.
금토에 내려갓다가 일요일에 올라오겠다고 말했죠.
토요일 저녁에 올라오기 힘들다고 마저 호텔에서 쉬고 오겟다고. 머리도 식힐겸
알겠다고 환하게 웃던 그 아..새끼가 생각이 나네요
예정대로 일요일에 왔었어야 했는데
금요일 저녁에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토요일에 올라갈까 생각하다가
집에가서 그냥 쉬고 모처럼 휴일인데
결혼전에 데이트라도 좀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늦게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
자는줄 알고 그냥 차끌고 올라와서 집에 들어가려하는데
방에서 희미한 불빛이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2층인데
티비켜놓고 가진 않은거 같은데
그 친구가 와있나? 하면서
저도 없는데 집에 와있는건 좀 그런거 같아서 (집 더럽히는것을 별로 안좋아해요)
약간 짜증이 나있는 상태로 올라갔습니다.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가는데 뭔가 후다다다닥 소리가 들리고
내눈앞에 있는 풍경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제 침대에서 그 놈년이 뒹굴고 있더라구요
제가 아끼는 스텐드 조명까지 켜놓고 아주 분위기있게
액자같은건 언제 다 치웠는지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 자리에 서서 멍하게 처다보고있었습니다.
내이불로 몸을 감싸고선 저한테 하는 말이
왜 벌써 왔어?
라고하더군요. 참나
그 여자는 오빠 저여자 누구냐며 길길이 날뛰더군요.
그냥 처다보다가 불키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하는말이
오빠네집에 니가 들어와서 왜 나가라 마라 냐며 저보고 누구냐고 합디다ㅋ
그 친구네 집이 되있었네요.
경찰에 끌려나가기 싫으면 닥치고 나가라고 했더니
그 사람 우선 그 여자를 보내고 다시 올라와서 문을 두두기더라구요
그리고선 하는말이 너무 외로웠답니다. 뭐하나 아쉽게 살아본적 없는 저때문에
자기는 늘 외로웠답니다. 주저리 떠드는거
우선 피곤하니깐 돌아가라고 하고 이불이고 뭐고 청소부터했었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주말동안 생각좀 정리하겠다고 하고
집에서 잠만 잤던거 같네요.
계속 연락오는거 생각정리좀 하자고하고 잠잠한가 했더니
점심에 회사앞으로 그 여자가 왔더라구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왔는지 오히려 아주 뻔뻔하게 그 자식이 했던 거짓말을
믿었는지 절 이상한년 취급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전 그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날 호구로 봤던 놈아
3년 연애동안 내가 바람을 몇번이나 폈다고?
너가 나한테 사준 명품백이 대체 뭔데?
그 집에 너네집인데 내가 얹혀 들어가서 살고있는거야?
너 빽으로 이 회사 들어와서 실장에있는거라고?
언제 너희 아버지가 우리아빠 회사 사장이셨니?
내 차가 너꺼였어?
우리가 헤어진지 1년이 다됬는데 내가 아직도 집착하는거였어?
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제 말도 안나오네
이것말고도 더 많은데
내가 지금 널 만나러 나갈꺼거든.
그리고
어머님이 전화하셨더라 카드 왜막았냐고
내 카드 가져가서 어머님이 쓰셨나봐?
내가 얼마나 우습게보였는지 모르겠는데, 이제부터 시작해줄께.
내가 얼마나 독한지 얼마나 내가 가소로웠길래 내침대에서 그럴수 있었는지
여러분 힘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