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에게~ 진화론에 대해 배우고서 거품을 물어봅시다.

정진우2012.07.03
조회535
 길을 걷다 최홍만과 어깨를 부딪히게 된다면 애써 시비를 걸어서 싸우려 할까요?
기독교인들은 빅뱅이론, 초끈이론 등 어려운 물리학 이론에는 
댓글을 달 엄두조차 못냅니다. 애초에 용어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렇다고 물리학 공부를 시작하려니 너무 어려워서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그러니 애초에 그들이 접근조차 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물리학 전공이 아니어서 깊은 내용으로 들어가면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진화론에 대해서는 어디선가 주워 들었던 용어들과 어렴풋한 내용이 기억나기에 
그 짧은 지식을 바탕으로 나름 머리를 굴려 봤더니 못 !!믿겠다!!고 하며 거품을 물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과학에도 믿음을 동원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입아프게 이야기하지만 물리학 전공 내용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론하려면 
물리학 학부 4년도 모자랄 것이고
진화론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려거든 (마찬가지로 4년도 모자라긴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제발"""" 생물학 4년은 배우고 나서 미싱링크네 어쩌네 하면서 거품을 물어봅시다.



진화론이 단순히 화석과 같은 실물 증거로만 증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 탄소화합물과 물이 생명현상의 중요부분이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당신들 몸속의 미토콘드리아는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이 원핵생물의 DNA가 왜 우리 몸속에 있는지, 
유전현상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어떻게 아담(?)과 하와(?)로부터 발로텔리(흑)도 나오고 호날두(라틴)도 나오고 박지성(황)도 나오는지,
후천적으로 획득된 형질이 정말로 단 0.000001%도 전혀 유전이 되지 않는지, 돌연변이는 어떻게 일어나는지,
생명체들은 어떻게 발생과정을 겪는지, 각 생물의 DNA는 어떻게 생겼는지, 그것이 종마다 얼마나 유사한지,
~~~~~~~~~~~~~~~~~~~~~~~~~~~~~등등등


비유를 하자면 진화론이라는 글자가 새겨 있었던 깨진 
병조각 10000여개중에 9999개가 모두 서로 아구가 들어맞는데 
1-2개 어디 구석에 짱박혀 있어서 찾기 힘든 것을 찾아보라며
끝까지 버티고 계신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보고도 애써 눈감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애초에 눈이 발달이 안 되었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