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생활비

일반 직장인2012.07.03
조회5,157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상세내역을 올려,

고수님들의 궁금하신 사항과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고치려 합니다.

 

전체적으로 소비 패턴에 어떠한 부분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콕~!! 집어 주시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면밀히 검토 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가운데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0. 저축 : 300 (최소 300은 하자고 했습니다)

 

=> 제1 금융권으로 매달 정기적금 넣고 있습니다.

 

1. 대출 원리금 상환 : 50 (800 정도 남았습니다)

 

=> 저희는 단독주택에 거주 합니다. 아버지 건물인데 신혼 집 꾸미면서 인테리어 비용으로 3천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전세로 아버지와 계약을 했기 때문에 따로 들어 가는 돈은 없습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싼 이율로 대출을 받아 그 중 800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2. 자동차 할부 및 기름값 : 130 (할부 100 + 기름값 30)

 

<--- 결혼전 구매한 차량으로 할부 10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 2010년 구매한 차량으로 36개월 할부로 하였습니다.    

 

3. 부부 합산 보험 : 50

 

=> 부부가 각자 똑같이, 실비보험(5+4) + 암보험 (환급형) 28 + 생명보험(상해보험형)14 들고 있습니다.

   세가지 중에 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요..

 

4. 여행적금 : 20

 

=> 와이프가 해외 나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달 모은 돈으로 1년에 한번씩 7월말에서 8월초에 나가려고 넣고 있는 적금입니다. 저희 부부가 딱 240 안에서만 지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것은 각자 돈으로 합니다. 와이프와 여러 차례 토론 및 검증을 하였으나 1년에 한번씩은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와이프에 언변에 제가 동의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캐나다 , 프랑스에서 오래 살아서 해외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5. 경조사 : 30 (평균)

 

=> 결혼전에는 피부로 느끼지 못하다가, 결혼 하고 나니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경조사가 많더군요

우선 직장에서 윗분들, 동료들, 학교 선후배들 결혼식 및 장례식이 거짓말 하나도 없이 매달 있어 왔습니다. ㅠ

적게 잡으면 20, 많은 달은 60까지 나간적 있습니다.

결혼식 및 돌은 보통 5만원 또는 10만원 선에서 하고 있고

조의금은 10만원 또는 20만원 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 뿐만 아니라 와이프 쪽에도 나갈 일이 저와 비교 했을때 3:2 정도로 있습니다.

 

6. 펀드 : 10 <--- 이 부분이 제일 우울합니다

 

=> 죽마고우가 미래*셋 본사에 있어서 들고 있습니다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ㅠ

 와이프가 공격적 투자 보다는 안정성 투자를 선호 하고 있어서 펀드, 주식은 거의 하지 못합니다.

 

7. 각종 공과금 : 30

 

=> 전기세, 수도세, 가스세가 합산하여 하절기는 9~11 만원선, 동절기는 20~22만원 정도 나옵니다.

또한, 자동차세가 매달 10만원 정도 됩니다.  아버지 집에 전세로 살고 있지만 재산세는 저보고 내라고 하셔서 내고 있습니다. 매달 10만원 선.

 

8. 통신비 & IPTV : 20

 

=> 아이폰 2대 : 6.4만 (36개월 기기할부) + 7.3만 (24개월 기기할부) = 대략 14만원선

IPTV 2대 + 인터넷 + 집전화 = 5만원 선 (3년 계약)

 

9. 부부 각각 용돈 20씩 * 2 = 40

 

=> 각자 20씩 서로 터치 안하고 쓰는 부분입니다. 저는 주로 일주일에 4-5만원 술값으로 나갑니다.

저희 친구들은 무조건 1/N 합니다. 각자 2만원 이면 충분히 먹습니다.

와이프는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와이프의 몫이므로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가전제품 할부 & 병원비 & 잡비(피복비) : 50

 

=> 전세자금 마련할때 저와 와이프가 거의 5:5 로 했기 때문에 TV, 에어컨 살 돈이 조금 부족하여

할부로 구매하였습니다. 12개월 할부로 했기 때문에 4-5개월 남은 듯 합니다.

제가 몸은 건강하지만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는 타입입니다.

안과, 치과, 피부과 정기적으로 관리 및 치료 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0씩은 나가는 듯 합니다.

옷은 부부가 각각 한달에 하나씩만 구입합니다. (5만원 내외)

 

11. 식비 : 40 - 50 (쌀이나 반찬은 친가와 처가에서 지원받습니다)

 

=> 마트 2주에 한번 갑니다. 15만원씩 * 2주 =  한달 30 정도

와이프랑 단둘이 서울 근교 외식 10만원(한달에 한번) 또는 20만원 (한달에 두번)

 

 

 

*** 어떤 부분을 고쳐야 아이 생겼을때 경제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요..

 

     다시 한번 고견을 여쭈고자 합니다. ***

 

 

-------------------------------------------------------------------------

 

눈팅만 하다가 조언을 얻고자 올려 봅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어디를 바꾸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목록 적어봅니다.

 

본인 37세, 와이프 31세 - 신혼부부 8개월 (아이 없음)

두사람 모두 직장인

 

본인수입 세후 460-470, 와이프 260-270

 

total : 720 ~ 740

 

0. 저축 : 300 (최소 300은 하자고 했습니다)

 

1. 대출 원리금 상환 : 50 (800 정도 남았습니다)

 

2. 자동차 할부 및 기름값 : 130 (할부 100 + 기름값 30)

 

<--- 결혼전 구매한 차량으로 할부 10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3. 부부 합산 보험 : 50

 

4. 여행적금 : 20

 

5. 경조사 : 30 (평균)

 

6. 펀드 : 10 <--- 이 부분이 제일 우울합니다

 

7. 각종 공과금 : 30

 

8. 통신비 & IPTV : 20

 

9. 부부 각각 용돈 20씩 * 2 = 40

 

10. 가전제품 할부 & 병원비 & 잡비(피복비) : 50

 

11. 식비 : 40 - 50 (쌀이나 반찬은 친가와 처가에서 지원받습니다)

 

 

대략 이런 상황입니다만, 와이프가 항상 적자라고 합니다.

 

물론, 와이프가 상당히 알뜰하고 현명하다고 자부(?) 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없는 상황인데 아이까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아이가 생기면 와이프 수입이 현저히 줄어들 터인데..

 

저축을 줄여야 하는 것인지 돈을 더 벌어와야 하는 것인지..

 

정말 친구들하고 술한잔 먹을때 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4-5만원 내외)

 

와이프 눈치 보입니다.    ㅠ 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가감없이 독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