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왜 다들 상병상병 하는지 알겠어요.

흠흠2012.07.03
조회17,036

댓글 다 감사합니다.

 

제목을 저리 상병이라 한 이유는 ㅠㅠ 정말 군화가 맨날 전화해주고 외박 휴가도 거의다 저랑 있고

비록 좀 자주싸우긴했어도 같이 놀러다니고 미래 걱정도하고 좋았어요 ㅠㅠ..

근데 상병한 2호봉 되더니 ㅠㅠㅠ 말투도 변하고 힘든목소리면서도 아니라고 하고 ㅠㅠ.

제가 막 떽떽거리면 아예 말을 안하고 무섭더라구요 ㅠㅠ 헤어지자고 한 횟수도 열번이 넘고 ㅠㅠ..

저도 잘못은 많은데 ㅠㅠㅠ 아아아 ㅠㅠㅠㅠㅠ 복잡하네요 ..ㅠㅠ

 

오늘은 전화가 안왔어요.내심 기다렸는데 ㅠㅠㅠ 그래도 매일 전화해줬었는데....ㅠㅠ

 

어제 좀 많이 짜증났나봐요 ㅠㅠ 그냥 연락이 없으니까 또 눈물나네요 ㅠㅠ아씨 ㅠㅠㅠ...

군화가 쎄게나오면 저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ㅠㅠㅠ

이렇게 그냥 헤어지는건가 ㅠㅠ

마음 다잡을께요 ㅠㅠ 이상태로 전화오면 폭퐁울거 같아서 차라리 전화안온게 다행이겠죠 ? ㅠㅠ...

 

 

헤어지자고 생각 해도 지금 상황으로는 이제 전화 계속 안올까봐 무서워요.

안그래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

남친을 위해서도 꼭 헤어져야겠어요 ㅠㅠ

 

댓글감사합니다 ㅠㅠ.

 

 

 

 

 

 

 

 

 

 

 

 

 

 

 

남친이 이제 170일 남았어요.

오늘이 딱 800일.

저번에도 2주년도 까먹더니...

난 비바람 태풍뚫고 면회가서 직접만든쿠키며 케이크면 먹고싶다는 떡볶이 순대며

바리바리 비에 바람에 죽겠는데도 버스타고 새벽차타고 갔건만.

 

좀 몰상식한표현으로 쳐먹기나 하고  ㅡㅡ...............

 

오늘도 꼭 왜 기념일이이라고 생각할때만 목소리도 뚱 다 뚱.......하게 말하는지

 

서운해서 뭐라했었어요. 저번에도 서운하다고 투덜대니까 바로 끊는다 끊는다 이러더니 끊고는

담날 헤어지자고 하고 . 그거 또 매달려 잡았는데 또 헤어지자하고 --

...........

 

저도 병신인거 아는데요 .

 

남친이 정말 잘해줬거든요...ㅠㅠ ...

상병되더니 힘이든건지 목소리도 그저그렇고

귀찮다고 하고 ㅠㅠ...............

 

저 보상심리인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사귀는거 원래 주고 받는거잖아요ㅠㅠ

아니 물질적으로말고 ㅠㅠㅠ 내가 800일땜에 지볼라고 억지 써가면서

피곤해죽겠는데 지 만나려고 면회가고 케익사가고 같이 놀았는데 자기는 우리 800일이네

축하해 이런 전화 한통 못해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뭐 그리 큰 보상을 원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서러워서 죽겠네 진짜 ㅠㅠ

지금도 막 아 ~ 몰라 아 끊어 나 지금 가야된다니까? 아 그래 미안해 미안해 되써 끊어

--.......................

 

엄청 서럽네요 ㅠ

 

남친뭐 많이 힘들겠죠 답답하고.

근데 나도 우울증 걸려서 돌아서 미쳐버리겠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상병달고나서부터 헤어지자 솔직히 귀찮다 나도 내맘대로 놀고싶다. 계획좀 짜지말고 걍 놀아라.

 

 

남친이 군인이라 돈 도 없고 ㅠㅠ 저도 그거 아니까 제가 거의 다 써요 ㅠㅠ

폰비도 이번에 20만원넘게 나와서 친구한테 우선 빌리고 ㅠㅠㅠ 허 ... 참 ㅠㅠㅠ

놀러갈때도 내가 다쓰고

글고 얘가 효자에요.

엄마한테 용돈 달라소리를 못하겠데요 ㅠㅠ

그럼 나는 ㅠㅠㅠ........나는..... 울 엄마 아빠 돈 쓴 나는 불효녀죠 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헤어지겠어요 ㅠ

마음으로는 헤어져야지 하는데 남친이 의무적으로 사귀는 거 같은데 ㅠㅠ

맨날 전화로 막말하는 그놈 땜에 상처 받으면서도 못헤어지겠어요 ㅠㅠ..

오늘도 전화 이리 끊어서 분명 내일 또 헤어지자고 할텐데 ㅠㅠㅠ

받자마자 잘못했다고 빌어야 하는지 ㅠㅠㅠㅠㅠㅠㅠ

비참해요.

군인이랑은....사귀지 않는게....... 쳇...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