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하나 얻기 힘든세상 ㅠㅠ※

감자2012.07.04
조회2,620

첫시작은 어떻게  해야할가요?

카테고리가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여~ㅋㅋ

저는 흔하디 흔하고 엄청 흔해서 사람들이 쳐다보지도않는

22살  김백수입니다.(나름 여자에요 ㅠㅠ) 

제가 어제 겪엇던 이야기를 살짝쿵 여러분들께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엇습니다. 맞춤법도 틀리고 그래도 이해해주세요~

긴이야기가 시르신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파안

직장도 없고 돈도없고 남친도 없어서 음슴채로 ㄱㄱ

 

 

요즘 엄마가 몸이 안좋은거같아서

석류 원액을 찾고 잇엇음 (나름효녀똥침)

인터넷에서 찾앗지만 의심이 많은 나란 뇨자;;;

 

열심히 찾고잇던 중에 수원역에서

판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댓음 이야홋!!

룰루랄라 엄마를 기쁘게 할 마음으로

석류를 사러 무거운 몸뚱이를 부끄

들고 잽싸게 수원역으로 ㄱㄱ햇음

 

손바닥보다 약간 큰 병에 파는데 45000원하는거임

아......생각햇던거 보단 비쌋음 ㅠㅠ

백수이긴하지만 그래도 효녀란 자부심을 가지고

카드로파파파파파팍 긁엇음 ㅋㅋㅋㅋ

룰루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계산을 하고 나왓음

 

손을 닦을겸 수원역 지하에잇는 화장실로 ㄱㄱ

화장실을 안갓더라면 손을  안닦앗더라면,.....하는생각이 지금도 듬 ㅠㅠ

닦으려고 세면대에 올려논다는게 잘못올려놔서

석류액이 떨어진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땀찍통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류액이 담긴 쇼핑백을 잽싸게 손으로 막고 화장실을 일단 나왔음

석류액이 쇼핑백에서 새기전에 봉투를 구해야햇음 ㅠㅠ

 

마침 화장실앞에 빵집이잇는거임 오예!!!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님 감사합니다!!!

봉투를 얻을수잇겟단생각을햇음!!

빵집 알바생에게 조심스럽게 말햇음

"저기..... 봉지 하나만 얻을수잇을가요?? 이게 깨져서....."

햇더니  대답없이  알바생이 날 냉랭 이런눈으로 바라보고  잇엇음 ㅠㅠ

때마침 석류가 한두방울 뚝뚝 떨어지고 잇는거임 ㅠㅠ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다시한번알바생에게

"저기요 봉투하만 어떻게 안될가요?? ㅠㅠ"

애원하다 싶히 햇더니알바생이

"그냥은 안돼고 오십원으로 사야되요냉랭"    라고 하는거임....하.....

어쩌겟음 오십원이든 오백원이든 일단 나에겐 봉투가 필요햇음 ㅠㅠ

"살테니까 봉투좀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통곡

하지만 알바생은 봉투를 줄 생각이 에초에 없엇나봄 계속 가만히 서서

날 째린다고해야하는건지 뭔진 모르겟지만 마땅치 않은 눈으로 쳐다보고잇엇음 당황

슬슬 나도 짜증이 나기시작햇음 산다는데 왜 봉투를 안주는거지?!?!?!?!?!?

그냥 달라고 억지 부리는것도 아닌데!!!!?????폐인

"저기요! 봉투 산다구요 비닐봉투  좀 주세요!!!!네?????"

라고 말햇지만 계속 쳐다만 보고잇엇음 .....하.....

비닐봉투가 뭐길래....ㅜㅜ

옆에 착하게 보이는 다른 알바생이

나와 얄미운 알바생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있엇음.

나는 그 착한 알바생에게 "저기요 봉투살테니까 봉투좀 주시면 안댈가요??" 햇더니

나를 째려보던 알바생에게 가서 "어떻게할가요??"라고 물어보는거임.....

"아 줘버려!"

"아 줘버려!"

"아 줘버려!"

"아 줘버려!"

"아 줘버려!"

"아 줘버려!"

 

말하는 그xxxxx알바생 진짜 열받앗음 ㅠㅠ

왜 머가 불만이엇을까 봉투달라고하는 내가 싫엇나 ㅠㅠ??

내가 그 빵집 손님이 될수도잇는건데......


어쩜 그러케 빤히 쳐다보고만 잇는지.....너무 얄밉고 야박햇음 ㅠㅠ.......

결국 봉투를 받고 소심한나로선 "오십원이죠??ㅡㅡ"라고말한디와 함께 약간의 째림을 주고

오십원을 내고 뒤돌아가려는데 바닥에 석류 원액이 8~10방울 정도가 떨어진거임....실망

미안한 마음에 "저기... 바닥에 이게 떨어졌네요 너무 죄송해요..." 라고 말했음.

그랬더니 넘흐 얄미운 알바생이 나와 바닥을 번갈아 가면서 쳐다보고는

열라 짜증난다는 듯이 고개를 돌리는 거임!!!!!  너무 열받았지만 참고 돌아섰음......

집에와서 보니 석류원액은 반정도 건질수 잇엇음 ㅠㅠ 에휴 내팔자야

 

저는 그냥 내억울함?? 억울함이라기보단 분노를 말하고 싶엇어요 ㅠㅠ

그냥 봉투 하나주면 댈 걸 왜 날 째려보고 잇엇는지 그 알바생 언니가 너무 얄미워요 ㅠㅠ

백수의 쓸데 없는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PS.  너무너무x10000000

 완전x10000000얄미운 알바생 언니!!!!

언니 제가 뭐 언니한테 잘못햇나요??
빵이라도 사고 봉투를 달라고

해야햇을까요 ㅠ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봤으면 째려보지 말고 서로서로  돕고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