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열불나는동생2012.07.05
조회7,225

저한테는 6살차이나는 오빠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오빠가 너무 싫습니다.

 

좋아할려고 해도 좋아할수가 없습니다.

 

여러사건이 있었지만 이번엔 정말 집을 나가서 독립해 살고 싶네요

 

돈만있더라도 그랬을텐데

 

이야기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처음에 대학올때도 말이 많았습니다 . 저는 4년제를 다니고 싶었는데

 

성적이 그리높지 않아 국립대는 무리였고 사립대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빠가 계속 전문대가라고 집에 돈이 어딧냐면서 그랬습니다.

 

조금 있으니 엄마하고 오빠하고 합세해서 전문대가라고 하길래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엔 그냥 전문대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우리오빠는 4년제 사립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 

 

솔직히 우리집은  제가 집에 정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고 늘 집에오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대학오고 나서는 거의 고향에 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과 특성상 조별과제나 실습위주라 주말시간을 거의 뻇기는 경우가 많아 고향에 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내려가야 겠다 싶어서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

 

제가 그때 주말에 알바 대타를 뛰어야 해서 수목금 수업이 없길래 수요일 밤에 내려가서 금요일 저녘쯤

 

올라갈 생각을 하고 내려갔습니다 .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말해놨었구요.

 

근데 오빠가 또 옆에서 태클을 거는 겁니다.

 

주말까지 있지 왜 평일만 있다가는데

 

말했다이가 주말에 알바대타 한다고

 

알바대타를 왜 하는데

 

주말에 해주고 돈받으면 좋다이가 왜그라는데  이러고 정색을 좀했더니

 

싸가지 없노

 

내가 뭘 싸가지 없게 했는데

 

이러다가 혼난건 또 접니다.

 

늘 동생인 제가 혼나야 합니다

 

세번째는 그냥 상황이런거 다필요없고 맨날 천날 이놈의 오빠라는 작자는 엄마한테 내 일을 이르기

 

바쁩니다

 

자기도 연락안해놓고 나보고 연락안한다고 엄마한테이르고 , 형편상 제가 안되는 부탁을 해놓고서

 

안들어준다고 이르고 , 또 이거랑 상관은 없지만 이번에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좀 잘받았습니다.

 

뭐 전문대다 보니 4년제보다 더 잘받은건 이해갑니다  . 하지만 진짜 열심히 공부했고 그래서 받은성적인

 

데 이인간은 제 성적보자말자 이대학은 성적을 그냥 주네 이러구요

 

 

마지막 네번쨰는 이번에 있었던일인데 지금 현재진행형입니다 .

 

제가 방학때 학교프로그램 참가 하게 되면서 집에 내려가지 못하고 오빠가 자취하던곳에 있기로 했습니다. 

 

 

오빠는 방학때 이번에 집에 내려가 지낸다고 했습니다.

 

((전세로 있는데 여기 전세값은 외할아버지가 빌려주신돈으로 전세를 낸것이고 전기요금이나 이런건 오빠

 

가 알바 해서 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

 

오빠가 자취하는곳 바로옆이 할머니집인데 그냥 할머니집 안에 엄청 작은방이 있는데 거기서 지내라는거

 

우여곡절 끝에 그냥 오빠집에서 지내기로 했고

 

처음 딱 들어왔을때 욕실을 보니 욕실 목욕바구니나 다른곳에 핀 곰팡이 , 변기에 묻은 이물질 전부다

 

솔로 닦아냈고 행주 같은것도 너무 더러워서 삶고 빨고 했습니다.

 

그러고 지낸지 일주일 뒤쯤  몸이 안좋아서 딩굴거리고 있는데 안될것같아 아는언니한테 전화해서

 

같이 병원가기로 하고 나갔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설거지와 이불정리를 잘못했고 침대위에 옷몇가지가 있었구요

 

그리고 주사맞고 괜찮아 지기도해서 언니랑 이야기좀 하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하니깐 오빠가 오늘 집에서 잔다는겁니다.

 

오ㅃ  ㅏ 보기도 싫고  몸도 안좋은데 같은방에 있을 생각을 하니 어지러워 그냥 아는언니집에서 자기로

 

하고 오빠한테 문자를 보내났습니다.

 

그때 제가 폰 배터리 가없어서 아는언니 폰으로

 

집이 좀 더럽다고 몸이 안좋아서 그냥 나와서 그렇다고 병원갔다가 아는언니집에서 자고 간다는 내용

 

으로 보냈습니다.

 

근데 그다음날 엄마한테 계속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주말에 부산에 올라 온다는겁니다 방을 뺴라고요 ㅡㅡ

 

하는말이 오빠가 집 들어오자말자 열받았답니다. 더러워서요

 

그리고 엄마도 외박했다고 화를 내는겁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내가 첨 들어왔을땐 욕실에 핀 곰팡이도 내가 다닦았고 냉장고에 썩은 우유같은것도

 

내가 다처리 하고 했는데 몸이 안좋아서 청소 못한거가지고 왜그러냐고 문자 넣어 났었다고 했더니

 

문자는 일방적인 거랍니다.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것이니 전화를 했어야 한다고

 

문자는 답장못하는거냐고 했더니 할말없었는지 엄마도 일단 끊으라고 헀고

 

그러다가 오늘 전화가 다시 왔는데

 

하는말이 문자같은거 안왔다고 합니다.

 

나는 분명히 보냇는데 안왔다고 그럼 나한테 전화라도 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배터리 나갔을때 문자하고 저 바로 충전햇습니다. 배터리 ㅡㅡ

 

그러더니 그냥 엄마가 방빼랍니다 .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는언니가 하는말이 니가 그렇게 억울한건알겠는데 니가 무슨 힘이 있어 뭐라할꺼냐고

 

방학때 지낼 때도 없는데 그냥 죽어도 잘못했다하라고 제가 그래야 합니까

 

정말 억울합ㄴ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