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거라고 생각하지않는데 남친은 동거라고 우깁니다

청양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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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금넘게 만나는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제가 유난히 싫어하는 여자를 몰래만나다가 걸려서 헤어졌죠

제가 술을 못마시니 술친구가할겸 그친구를 불렀다고 말하던 술에 미친넘...

암튼 저는 알고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는데

그친구주변으로 해서 이상한말이 돌아서 제가 지금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제가하는일은 출판쪽 일러스트일을 합니다

그때만났던 남친도 그쪽일을 하구요

개인작업실에서 각자 일하다가 만나고 얼마 안되어서 저와 남친 그리고 같은일을하는 언니 이렇게 3명이서 월세를 나누고 같이쓰기로 했습니다

같은 작업실에서 일한다고 같이 일을하는건 아니구요

작업실만 같은공간이고 일은 따로받아서 했습니다

 

같이 들어오기로했던 언니네 엄마가 당뇨합병증으로 투석까지 받아야하는 상황까지 가셔서

병원에 장기입원하시고 간호때문에 저희와 같이 못하게 되어

저희는 본의아니게 둘이서 작업실을 쓰게되었고

월세도 둘이서 부담을 하기로 했었죠

 

저는 결단코 작업실에서 취침을 하지않았습니다

밥도해먹고 영화도 틀어보고 했지만 그곳에서 그남자와 잠을 자거나 하룻밤을 보낸다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침구류또한 없었구요

10시 출근에 정해지지않은 퇴근시간으로 인해 같이 그작업실에 있었던 시간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동거라뇨 ㅎㅎㅎ

어이상실에 신고까지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그런데 전남친이

그런게 동거라네요

"지금 너랑 나랑한게 동거야..." 이럽니다

저는 엄마 아빠랑 같이 살았습니다 28년동안 쭉~요

학교 기숙사나 하숙 이딴것도 해보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같은 작업실에서 사귀는사람과 1년 같이썼다고 동거라뇨

가끔 출근했을때 쇼파에서 잠을자고있는걸보곤 제가 일이많아서 밤세웠나? 라고 생각만했지 ㅎㅎㅎ

지금 현제 언니와 함께 작업실은 이전한 상태지만

여자인 저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작업실이 있는데 모텔비 아끼자던 그넘한테도 절대안된다고 그랬던 나인데

밤늦었다고 자고가라던 그넘한테 아부지한테 다리몽댕이 부러진다고 집에가던 나인데 ㅎㅎㅎㅎ

 

1. 저는 절대 잠은 자지않았습니다

2. 먹을것이 떨어지면 같이 장을보러 다니곤 했습니다 물론 와서 해먹기도 했구요

3. 안에서 티비도 보고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4. 각자부담 월세냈습니다

5. 그곳은 우리들만의 작업실이였지만 가끔 미팅을하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끼리 쓴다는걸 비밀로 감추었던 상황도 아니였습니다

 

제가 화가나는건 그 술먹었던 친구가 말하고 다니는거야 잘 몰라서 그런다 치지만

같이작업실을 썼던 전 남친은 뭘보고

제가 지와 동거를 했다고 우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저딴소리를 할경우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아니라고 말을하고 다니는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고

믿는 눈치도 아닌것 같아서 너무 억울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