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없이 사랑했으니 후회도없다 난

ㄴㅁㅇㄹ2012.07.06
조회4,666

그 남자..

나보다 몇살 연상이였지만 정말 철없고 애기같은 남자 였어요

진지한 분위기 ,또 사랑에 대해서 어렵게 어렵게 가는게 싫다고 자주 했엇죠

 

그남자 잘난 남자도 아니고 능력이좋고 그런남자 아니에요

그저 사랑하니까 잘해줬어요 너무나 좋으니까..

그의 감당 안되는 성격도 투정도 모든걸 참고 이해하고

그래도 원없이 이뻐보였고 진심으로 사랑해 줬어요

 

언제부턴가 나의 이런 마음을 내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 하더군요,

초반에 모습은 온대간대없고 절 무시하기 시작했고 귀찬아 하며 벌레취급을 일삼치 않았던 남자친구

저에게 욕설도 난무 했고 성질대로 집어던지기도 했고 심지어 폭행아닌 폭행도 일삼치 안았던 ..

참 성격이 불같은 사람이였어요

 

그사람의 잘못에도 무조건 사과만 하기 바빳고

눈치보기도 바빳네요,..매일 짜증 석인 말투에도 싱글 웃음으로 대답해주던 멍청한 나..

제가 제일 비참하고 서러웠던건.. 밖에나가면 모르는 사이마냥 메일 떨어져 걷고

손한번 잡지않고 말한마디 없었던.. 

그런것들에 관해 투정한번 부린적없어요 서운한얘길 슬쩍해보면 싸우다 헤어지잔말이 오갈까

너무나 두려웠어요..

 

초반에 빼고는 그 흔한 데이트 조차 해본적 없었네요 생각해보니..

노는걸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술을 먹을때면 연락 두절이였어요.

늘 노심초사 기다리며 불안에 떨던 그런 처량한 내모습이였지만

차마 놓지못했어요 너무좋았으니까요..

 

버릇처럼 내뱉던 그으l 헤어지잔 말에 울고불고 매달려 보기도 했고 같이 지내면서 자존심은

밑바닥 끝까지 내려간지 오래고 그래서 헤어짐과 만남이 끝없이 반복됬죠

 

너무나 힘든 시간이였어요 곁에늘 있지만 외로운 느낌이랄까..

같이 연애하는동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루도 안운날이없고

스트레스로 살은 너무나 빠지고 그러면서도

늘 머리론 알았지만 감정에 좀더 치우쳐서 모든걸 참으며 옆에있었던 나..

 

너무 지쳐갓던 저였고 제가 힘들어하건 말건 울고 짜증내고 화내던말던 그냥 절 귀찮은듯한 눈빛..

매일 등을 보이는 그..

그의 헤어지잔 말에 저도 결심을하고 끝난후 3주간 연락 한번 안했습니다.

그떈 왠지 다른날과 느낌이 틀렸어요 가슴 아프다 라기보단 왠지 홀가분한 느낌,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시간 지날수록 전 안정을 찾았고 그의 생각은 전혀 나지안았어요

 

그남자 결국 후폭풍이 오더군요 결국 연락이 왔습니다.

내가 너무 지쳐서 잊은줄 알았어요. 아니더라구요 잊은게아니라 너무나 지쳐서 떨쳐내고 싶었던거뿐..

그남자 내가 싫어서 그렇게 행동했던게 아니라고 니사랑 당연하게 생각한거 솔직히 맞앗다며

자기가 너무 거만했고 자만했다고.. 저 그말에 이번엔 다를꺼라 생각했고 반성했을꺼라 생각했어요

예.. 그말한마디에 바로 잠재웠던 마음이 다시 일어서더군요.

 

다시 재회했어요 좋았어요 행복했고

몇일 안가서 또 똑같은 일들의 연속.. 또반복 된거죠..

옛날과 다를게 없더군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더라구요

 

정에 무지 약한 저는 그게 정인지 사랑인지 구분을 못했어요

미운정도 정이라고 같이 지낸 세월에 그걸또 참으며 그사람과 연애같지 않은 연애를 했어요

너무나 지쳣고 늘 외로웠고 전보다 더한 극심한 스트레스의 연속이였어요.

 

그리고 이번에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굳게 다짐하며 번호도 바꿧고 그사람과 연관된 모든 그의

일행은 일제히 연락을 끊어버렸고 그냥 제소식을 그 사람에게 들리지 않게하고 싶었고 저또한

그사람의 소식을 듣고 싶지도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핸드폰에 몇업는 사진들도 단번에 지우게 되었고

그사람 내용으로 빼곡히 적혀있는 내 다이어리를 보아도 맘 아프지 않습니다.

그를 생각하면 이젠 울음보단 내가 한때 이런 남자도 만났구나 웃음만 나오게 되네요

 

 어딜가든 무얼하든 그사람 다시는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겟고 연락도 물론 안왔으면 좋겟어요

제가 바라는건,  그사람이 나를 생각하며  땅을치고 후회나 해라 평생 반성이나해라 이런생각

전혀없어요 .그사람 미워도  싫지않아요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다른여자 만나서

부디 나에게 했던 행동들을 그 새로운 여자에게 하지 않앗으면하는.. 그 여자도 나처럼 힘들어 할테니까..불행을 빌거나 그러고 싶진 안더라구요

 

 내가 사랑햇던 사람이 그저 밑바닥 까지 안갔으면 하는 내바램..  그사람 만난거

저렇게 연애한거 힘들었어도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 시간낭비라 생각 들지않고

오히려 좀더 잘해줄껄햇나 하는생각이 크게왔었네요 좋은경험 해봤다고 느껴집니다 또 

행복했으면 좋겟고 저또한 결과를 향한 단순한 과정의 사랑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시간이 약이란말 맞는거 같네요

약이되기 까진 가장큰 고통이겠지만 모두들 힘내요

돌아올 사람은 돌아 오겠지만 저같이 또 상처뿐인 분들 없길 바래요..

 

원없이 사랑했다면 끝나도 후회는 없어요  지금의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