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못쓸것같아서 한편 더쓰고가요~ 저도 일어났던 순서가 헷갈려서 아까 차분히 앉아서 생각해보니까 장난아니네요; 그땐 정말 별별일 다 겪었구나 싶고.. 다 연관이 되있는 일이라..빠짐없이 쓸꼐요 음슴체 갑니다. 난 화장실불만 켜둔 체 새벽 2시쯤 화장실안으로 들어감. 예전에 학창시절때 어떤 귀신보는 남자분한테 파장(?)같은 얘기를 들었던게 있는데 귀신이랑 맞는 파장그런게 있다고.. 넌 파장이 잘맞나봐 이런 얘기를 들었던 적이있음. 파장이 잘맞으면 귀신을 목격하거나 듣고 느끼고 이런일이 많다던데..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그때 당시에 재미로 들었던 얘기가 왜 다시 생각 났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나도 보이면 너네도 날 보는것일꺼고 내가 말하면 너네도 듣겠지 이런 생각으로 화장실로 들어갔음. 예전 부터 난 가위에 눌리면 항상 해온 방법이 무조건 첫번째는 무시하기 였고. 그래도 건들인다면 화를 내는거였음. 욕하고..화내고 호통치고 그러면 웬만한 귀신들은 사라졌었음. 그 생각으로 들어가 난..거울을 정면으로 응시한체로 욕을 하기 시작했음...ㅋㅋ 지금 글로 적으면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에 대사들인데 대충 귀신한테 하소연+욕함 이런거였음 ㅋㅋ "왜 내주변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왜 날 괴롭히는지도 모르겠으나 나도 갈곳이 없고 난 산 사람이고 너넨 죽은 자이다. 너넨 절대 산사람을 이길수없다. 난 절대 지지않을꺼다" 신부님도 이런말은 안할꺼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ㅆㅂ거리면서;; 허세 가득한 말과함께 욕을 퍼부었음. ...나도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때는 그 정도로 절박했음 ㅋㅋ 한 15분쯤 지났나? 한참을 뭐라씨부리는지도 모르겠고 혼자 정신병자처럼 욕하고 떠들다 화장실을 나왔음. 그리곤 이상하게 그날 난 아주 편안히 숙면을 취할수 있었음. 다음날... 그 계약이 날라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요한 계약이 잘만 되가던 중에 하루아침에 갑자기 하늘로 슝 꺼졌음 ㅋㅋ 선배들과 나는 멘붕이옴. 이젠 더 이상 희망 따윈 없었음. 난 그 귀신보는 친구에게 또 다시 콜을 함 [A야 나 어젯밤에 그때 귀신 본화장실에서 혼자 들어가서 욕했거든] [ㅇㅇ..] [근데 오늘 계약날라갔다 ㅋㅋ] [뭐라했는데?] 내가 한 말들을 그대로 읊어주니 친구는 빵터지더니 말을 했음. [야 내가 귀신이라도 화나겠다. 귀신한테 그러는거 아냐 그래봤자 좋은일 날꺼 하나없어 그리고 귀신이라고 다 나쁜 귀신만 있는거 아냐 좋은 귀신은 일도 잘풀리게 해주고 도움주는 귀신도 있따 나도 얘네들(터귀신)하고 잘지내잖아 말좀 잘해봐 언제 한번 너네 사무실 내가 가봐야겠다~] 대충 이런얘기가 오고 갔음. 그때 쯤 우리 상황이.. 선배한분은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시고, 선배한분은 집이 부도가 나고 선배한분은 차비도 없어 출근도못하시고 나는 그냥 폐인이 됐음.ㅠㅠ 왜 다 잘되던사람들이 더 잘되보자! 모여 근 1년만에 이렇게까지 망할수있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임. 그렇게 모두 말은 안하지만 뭔가 의가 갈린... 묘한 분위기로 매일 하루하루가 알수없는 공기로 숨이막혔음. 그러던 중 난 꿈 하나를 꾸게됨. 꿈속에서 내가 어릴적에 살던 아파트 단지가 보였음. 아주 어릴적에 살던 집이였는데.. 집에 들어갈려고 하니까 울 증조할머니가 아파트 앞에서 서서 울고 계시는거임.. 놀래서 할머니께 다가가 "할머니~왜 여기서 울고계세요..?" 물었음. "아롬아.." (제 이름이 아롬이는 아님 어렸을적부터 할머니가 그냥 그렇게 부르셨음) "할머니..왜우세요? 울지마세요! 저랑 집에 들어가요" 그러자 할머니가 우리 아파트를 올려다보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시는거임... 증조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나도 같이 막 울었음. "할머니..할머니 들어가요" 계속 할머니께 집으로 들어가자고 손목을 당겼는데 할머니가 정말 돌처럼 꼼짝도 안하시고 "몬간다~몬간다~~아야" (못간다못간다 아기야) "니 어미는? 니어미는?" (너 엄마는 너엄마는) 울기만하셨음.. "왜 못가요..? 들어오세요" "아롬아..아롬아..." 나와 울엄마만 찾으시며 이것만 반복 했던것같음. 난 할머니와 마주보며 눈물범벅이 되어 "할머니 들어가요...들어가요.." 이 말만 반복했음. 난 그렇게 눈물범벅인체로 잠에서 깨어남. 1층으로 부운얼굴로 내려온 나를 보며 선배 한분이 놀래서 나를 쳐다봄. "왜 울어..??무슨일 있어? 안좋은 꿈꿨어..?" "저 곧 집에 갔다와야할것같아요" "왜..?" "할머니가 돌아가셔요.." 그렇게 말하자 마자 선배는 말을 잊지못했음. 난 전화기를 들어 어머니께 울면서 전화를했음. [여보세요?] [엄마.. 증조할머니 돌아가실것같아.. 검은옷 준비해둬요 오빠한테도 말하고..] [...그래 이미 준비해뒀다 너도 검은옷 챙겨놔라] 엄마는 이미 알고있었다는 말투로 씁쓸하게 말하셨음. 울어머니도 워낙 영감이 쎄신편이라 집안에 우환이 생길일을 항상 먼저 느끼셨고... 이미 느끼셨던거임. 그렇게 엄마와 나는 전화를 하면서 울었음.. 난 이미 고등학교때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꿈을 미리 꿨었고 엄마에게 말씀드린 이틀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음... 그런 몇가지 일들로 우리집은 나와 엄마의 꿈자리가 안좋을때면 항상 몸조심을 함. 그때 증조할머니는 1년전부터 노환으로 병상에 누워계셨을때였음. 이미 사람도 못알아보시는 그런 상황이였음. 난그렇게 검은옷을 준비하고 차분한 맘으로 사무실에 있었음. 3일정도 지났을까, 아부지께 전화가 왔음. "사무실이냐? 할무니 새벽에 돌아가셨다. 오늘 집에 들러서 엄마랑 같이 와라" 난 조용히 검은옷을 챙겨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음. 아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할머니께서 내게 안좋은 기운이 많은데 내가 혹시라도 장례식장에 오지않을까봐 걱정되서 찾아오셨던것만 같음... 쉬어갑시다~ 좋은주말되세요..^^ 17
▶3세위 귀신과의 동거 <6부>
주말에 못쓸것같아서 한편 더쓰고가요~
저도 일어났던 순서가 헷갈려서
아까 차분히 앉아서 생각해보니까 장난아니네요;
그땐 정말 별별일 다 겪었구나 싶고..
다 연관이 되있는 일이라..빠짐없이 쓸꼐요
음슴체 갑니다.
난 화장실불만 켜둔 체
새벽 2시쯤 화장실안으로 들어감.
예전에 학창시절때 어떤 귀신보는 남자분한테
파장(?)같은 얘기를 들었던게 있는데
귀신이랑 맞는 파장그런게 있다고..
넌 파장이 잘맞나봐
이런 얘기를 들었던 적이있음.
파장이 잘맞으면 귀신을 목격하거나
듣고 느끼고 이런일이 많다던데..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그때 당시에 재미로 들었던 얘기가
왜 다시 생각 났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나도 보이면 너네도 날 보는것일꺼고 내가 말하면
너네도 듣겠지 이런 생각으로 화장실로 들어갔음.
예전 부터 난 가위에 눌리면 항상 해온 방법이
무조건 첫번째는 무시하기 였고.
그래도 건들인다면 화를 내는거였음.
욕하고..화내고 호통치고 그러면 웬만한 귀신들은 사라졌었음.
그 생각으로 들어가 난..거울을 정면으로
응시한체로 욕을 하기 시작했음...ㅋㅋ
지금 글로 적으면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에
대사들인데 대충 귀신한테 하소연+욕함 이런거였음 ㅋㅋ
"왜 내주변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왜 날 괴롭히는지도 모르겠으나
나도 갈곳이 없고 난 산 사람이고 너넨 죽은 자이다.
너넨 절대 산사람을 이길수없다. 난 절대 지지않을꺼다"
신부님도 이런말은 안할꺼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ㅆㅂ거리면서;;
허세 가득한 말과함께 욕을 퍼부었음.
...나도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때는 그 정도로 절박했음 ㅋㅋ
한 15분쯤 지났나? 한참을 뭐라씨부리는지도
모르겠고 혼자 정신병자처럼 욕하고 떠들다 화장실을 나왔음.
그리곤 이상하게 그날
난 아주 편안히 숙면을 취할수 있었음.
다음날...
그 계약이 날라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요한 계약이 잘만 되가던 중에
하루아침에 갑자기 하늘로 슝 꺼졌음 ㅋㅋ
선배들과 나는 멘붕이옴.
이젠 더 이상 희망 따윈 없었음.
난 그 귀신보는 친구에게 또 다시 콜을 함
[A야 나 어젯밤에 그때 귀신 본화장실에서 혼자 들어가서 욕했거든]
[ㅇㅇ..]
[근데 오늘 계약날라갔다 ㅋㅋ]
[뭐라했는데?]
내가 한 말들을 그대로 읊어주니 친구는 빵터지더니 말을 했음.
[야 내가 귀신이라도 화나겠다.
귀신한테 그러는거 아냐 그래봤자 좋은일 날꺼 하나없어
그리고 귀신이라고 다 나쁜 귀신만 있는거 아냐
좋은 귀신은 일도 잘풀리게 해주고 도움주는 귀신도 있따
나도 얘네들(터귀신)하고 잘지내잖아 말좀 잘해봐
언제 한번 너네 사무실 내가 가봐야겠다~]
대충 이런얘기가 오고 갔음.
그때 쯤 우리 상황이..
선배한분은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시고,
선배한분은 집이 부도가 나고 선배한분은 차비도 없어 출근도못하시고
나는 그냥 폐인이 됐음.ㅠㅠ
왜 다 잘되던사람들이 더 잘되보자!
모여 근 1년만에 이렇게까지 망할수있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임.
그렇게 모두 말은 안하지만 뭔가 의가 갈린...
묘한 분위기로 매일 하루하루가 알수없는 공기로 숨이막혔음.
그러던 중 난 꿈 하나를 꾸게됨.
꿈속에서 내가 어릴적에 살던 아파트 단지가 보였음.
아주 어릴적에 살던 집이였는데..
집에 들어갈려고 하니까 울 증조할머니가 아파트 앞에서
서서 울고 계시는거임..
놀래서 할머니께 다가가
"할머니~왜 여기서 울고계세요..?"
물었음.
"아롬아.."
(제 이름이 아롬이는 아님 어렸을적부터 할머니가 그냥 그렇게 부르셨음)
"할머니..왜우세요?
울지마세요! 저랑 집에 들어가요"
그러자 할머니가 우리 아파트를 올려다보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시는거임...
증조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나도 같이 막 울었음.
"할머니..할머니 들어가요"
계속 할머니께 집으로 들어가자고 손목을 당겼는데
할머니가 정말 돌처럼 꼼짝도 안하시고
"몬간다~몬간다~~아야"
(못간다못간다 아기야)
"니 어미는? 니어미는?"
(너 엄마는 너엄마는)
울기만하셨음..
"왜 못가요..? 들어오세요"
"아롬아..아롬아..."
나와 울엄마만 찾으시며
이것만 반복 했던것같음.
난 할머니와 마주보며 눈물범벅이 되어
"할머니 들어가요...들어가요.."
이 말만 반복했음.
난 그렇게 눈물범벅인체로 잠에서 깨어남.
1층으로 부운얼굴로 내려온 나를 보며 선배 한분이 놀래서
나를 쳐다봄.
"왜 울어..??무슨일 있어?
안좋은 꿈꿨어..?"
"저 곧 집에 갔다와야할것같아요"
"왜..?"
"할머니가 돌아가셔요.."
그렇게 말하자 마자 선배는 말을 잊지못했음.
난 전화기를 들어 어머니께 울면서 전화를했음.
[여보세요?]
[엄마.. 증조할머니 돌아가실것같아.. 검은옷 준비해둬요 오빠한테도 말하고..]
[...그래 이미 준비해뒀다 너도 검은옷 챙겨놔라]
엄마는 이미 알고있었다는 말투로
씁쓸하게 말하셨음.
울어머니도 워낙 영감이 쎄신편이라
집안에 우환이 생길일을 항상 먼저 느끼셨고...
이미 느끼셨던거임. 그렇게 엄마와 나는
전화를 하면서 울었음..
난 이미 고등학교때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꿈을 미리 꿨었고
엄마에게 말씀드린 이틀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음...
그런 몇가지 일들로 우리집은
나와 엄마의 꿈자리가 안좋을때면 항상 몸조심을 함.
그때 증조할머니는 1년전부터
노환으로 병상에 누워계셨을때였음.
이미 사람도 못알아보시는 그런 상황이였음.
난그렇게 검은옷을 준비하고 차분한 맘으로 사무실에 있었음.
3일정도 지났을까, 아부지께 전화가 왔음.
"사무실이냐? 할무니 새벽에 돌아가셨다. 오늘 집에 들러서 엄마랑 같이 와라"
난 조용히 검은옷을 챙겨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음.
아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할머니께서 내게 안좋은 기운이 많은데
내가 혹시라도 장례식장에 오지않을까봐
걱정되서 찾아오셨던것만 같음...
쉬어갑시다~ 좋은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