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전화 싸게 거는법] 동경 제과학교 다니는 학생이야기

트리플엔젤 2012.07.06
조회543

 

 

 

저는 어렸을 적부터 정말 빵순이였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빵을 사러
동네 빵집을 수시로 드나들었고요.
학교를 다니면서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서
주로 ‘빵을 사먹었는데,
시간 대 별로 어떤 빵이 나오는지 알고 있을 정도로
빵에 있어서는 능통했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시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르바이트를 빵집에 하였죠.

 

 



 


 

시급은 적었지만, 마감을 하면 사장님이 챙겨주시는 빵에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했고요~~^^


그렇게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저는 성적에 맞춰서
철학과에 가게 되었는데, 사실 전과를 생각하고
그냥 1학년만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던거고요.

 

 


계속되는 토론과 통 이해를 할 수 없는 책에
저는 정말 나가 떨어져버렸죠.
수업을 들어도 듣는 게 아니고,
왜 선배들이 원하는 과를 이야기 하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사실, 친구들 보면 원하는 과에 간 친구들조차 힘들어하는데
저는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정말 못 다니겠더라고요.
그래서 휴학을 하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할 수 있을까?

 재수를 해야 하나,

 

  편입을 해야 하나,

 

  유학을 가야 하나~


유학을 가서도 학문을 공부 해야 한다는 건 더 막막한 일이고,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권하더라고요.

 


제과제빵 공부하는 게 어떻겠냐고요.
 그래서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학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고요.

 

 



 


르꼬르동블루와, 동경제과학교.
수 많은 빵들과 디저트를 보며,
그래 사실 내 길은 이거구나 싶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정말 어마어마한 유학비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답니다.
빵집, 독서실, 과외, 사무업무, 까페, 레스토랑 등 정말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일본어도 열심히 준비했죠. 일본어능력시험 N2이상에 만족했고요.
일본어를 잘 못해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어학연수와 함께
동경제과학교를 준비해야겠다고 계획을 잡았고요.
사실 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제가
그 학교에 들어가기에 조건에 부합하였다고 하더라도,
저는 아직까지는 일본어 회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 적응을 위해
입학하기 전에 나가기로 결정을 했고요!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로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고,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카페들, 유명한 빵집을 가보면
많은 분들일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하셨더라고요.

 


아, 거기에다가 디저트 종류가 원래 프랑스가 유명해서
재료나 제과제빵의 단어들이 가끔씩 프랑스어로 되어 있는 게 많은데
수업시간에 알아듣기 위해 프랑스어도 공부해야 하는 건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답니다.


그러면서 출국 날짜가 점점 가까워 오고,
정말 많은 시간을 준비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이도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고.,
대학교를 휴학하고 나서의 삶을 돌이켜 보니
아주 앞만 보고 달려왔더라고요.

 

 

 

주위에 친구들은 이제 취업 준비하느라 바쁜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 약간의 회의감도 느끼긴 했어요.
하지만 부모님께 포기, 실패라는 것으로 실망 시켜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달려온거고,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나가기 전에 뭔가
부모님 걱정을 덜어드릴 일은 없을까 많이 고민을 했고요.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전화더라고요.
사실 한국에서는 부모님이랑 통화를 해도,
정말 1분 이상을 넘기지 않았는데,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한국이 그립다고들 하고
원없이 통화를 했으면 하던 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국제전화에 대해서 알아봤죠.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국제전화 어떤 게 가장 싸고 통화 품질 깨끗하고 좋은지
추천 좀 해달라고 하니, 과반수 이상이 001을 추천하더라고요.
광고에서 가끔 보긴 했지만, 내가 사용하게 될 줄!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아봤죠,
알아보니 어플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컴퓨터를 켜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홈페이지로 들어가보았고요.

 


그런데 전화상담도 있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 국제전화를 써보는 거라서,
아무래도 전문 상담원과 상담을 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상담을 받아보았고요^^

 

 


상담사 언니는 제게 통큰요금제?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어차피 제가 일본에서 유학하는 거면 국가를 지정해서 월정액을 이용해서
사용하시는게 더 저렴할 것 같다고요.
 [일본국제전화 싸게 거는법] 동경 제과학교 다니는 학생이야기


통큰요금제라는 단어가 좀 우습긴 했지만,
말 그대로 통 크겠지 싶었고요. 농담입니다~~


 

 

 

 

정액 요금제인데, 무료통화가 길어질수록 분당요금이 약 20원 정도씩 저렴해지더라고요.
20원? 하면 별 차이 없네 하시겠지만
이게 쌓이면 얼마나 많은 차이를 이루는데요.

 



아, 그리고 주의하실 점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라이트형에서 일본은 제외된다는 점!


평소에도 전화를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그룹 1이 가장 적당할 것 같더라고요.
저도 어차피 공부하러 온 입장이니깐 너무 많이 전화를 붙들고 있으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월정액을 비싼 걸 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좋다 하시지도 않을 것 같고,
부모님도 저도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았고,
이건 엄연한 선물이기 때문에 제가 요금은 부담하겠다고 했답니다^^

 

이제 떠나는 것도 얼마 안 남았네요. 정말 기대 반, 걱정 반인데.
오랫동안 제가 꿈을 그리고 달려온 만큼,
결국 그 꿈을 닮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왔듯이
또 다시 시작하는 이 도전,
열심히 해보려고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