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엑셀로 기장만 하는거잖아요. 비행기 표도 여러군데 비교하고 해서 더 저렴한데 찾아서 끊어준것도 아니죠? 그럼 그것도 잡일이네 뭐."
그러면서 뭔 이중비용인가 뭐시긴가 회계 전문용어를 떠들어 대면서 그거 아냐고, 이런건 그냥 잡일이고 비용따져가면서 더 저렴하게 비용처리하는 거랬는데 암튼...
고졸한테 뭘바람? 솔직히 말해서 나 전문계고등학교 나와서 배운거 회계 원리뿐이고, 나 못난거 아는데 저따위로 들으니까 진심으로 서러웠음. 그래서 어이없어서 눈똑바로 쳐다보고 가만히 있었더니, 한달에 얼마받냐고 물어봄
"한달에 128만원 받았어요."
"점심 포함해서요?"
"네"
"그럼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 점심 빼면 얼마에요?"
"110만원 정도요..?"
"그럼 모은돈은 얼마에요."
"네??????"
"본인 자산이 얼마나 있냐고요. 아진짜 말귀못알아들으시네."
솔직히 말귀를 못알아먹은게 내가 왜 너한테 내 자산을 알려줘야 하냐 미친놈아 이생각이어서 되물은거.
"그거 꼭 얘기해야 되요?"
"그냥 물어보는거에요. 그냥"
"얼마있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요?"
"본인이 모은돈도 얼만지 기억을 못해요? 그런데에서 신뢰감이 무너지는거에요.
돈의 개념이 없네, 개념이 없어 진짜. 대략얼만데요."
"그러니까 뭐 한 XX만원 정도요."
그러더니 왜케 없냐고 함.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내 개인사 얘기함. 언니가 결혼했는데 그거 좀 보태주고 했다고 그래서 얼마 빠져나갔다가 이번에 알바 잠깐 해서 모은걸로 채워놨다고.
(사실이건 뻥인데 미친놈한테 나름대로 자존심 새운거.)
그랬더니 시급도 얼마고, 본인 능력에 맞게 딱 그만큼 하셨네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튀어 나가고 싶었는데 미친놈이 키도 크고 남자여서 무서워서 못나갔음.
한 이쯤에 면접은 끝났는데 나를 안보내줌 뭐 대화를 한다고 했음 하기 싫었는데 지 말만하고
도통 내 얘기는 들을 생각도 안함. 면접 도중에도 내말 뚝뚝 끊으면서 지말만함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이게 원래 내 성격이냐고 어떠냐고. 이성격 고치고 싶어서 인격적으로 나를 좀 키워줄 오너의 자질을 키워줄 비서가 필요하다고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옛날에 까칠했던거를 좀 보여준거라면서 좀 무례했냐고 어떠냐고 그래서
"네.. 재수없고, 무례하네요"
그랬더니 뭐가 무례하냐고 ㅋㅋㅋ 그리고 원래 잘난사람은 재수없다면서 ㅋㅋㅋㅋ
그러더니 개인적인 얘기 물어봄 ㅡㅡ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없다고 그랬더니 예전에도 없었냐고 물음.
"작년에 있었는데 헤어졌어요."
"언제부터 사겼는데요?" 걍 포기하고 말함.
"일월에 만나서 한 팔월쯤에요."
"왜 헤어졌는데요.?" 그래서 말하기 싫어서 대충 돌려말함.
"성격도 안맞는것같고 그냥 정떨어져서요."
그랬더니 "아니 빙빙 돌리지말고 말을 제대로 하세요."
"그냥 성격 안맞아서 말하는것도 좀 생각없이 말하고, 맘에 안들고 해서 헤어졌는데요."
"뭐, 그건 본인의 이유때문일 수도 있지않나? 뭐 사람은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니까."
그래서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생각없다고 간접적으로 말한건가????????????????????????
그러더니 내 비전이 뭐냐고,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뭐냐고 물음.
나 솔직히 웹디자이너 하고싶었는데, 그때 사정이 있어서 대학을 못감.
(수능은 병맛이었는데 수시 넣을 성적은 됬음 2등급쯤..)
그래서 웹디자이너라고 대답하면서 뭐 요즘 여자들 시집가면 다들 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거나 마트 캐셔나 그런거 하는 분들 있는데 저는 지금도 그 분야를 좋아하지만 나중에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어서 그 쪽으로 배워나가고 싶다고함
그리곤 솔직히 내 스팩가지고 어디 좋은데 갈수도 없으니까 전문직..............................얘기하려는데 또 끊고,
"누가 이런걸 스팩이라 그래요. 이건 스팩이라 할수도 없어요. 스팩은 토익이나 이런거지"
여기서 빈정 확상함 ㅡㅡ ㅅㅂ 고졸이라 미안하네요. 어디 고졸자 숨쉬고 살수나 있겠냐
결론을 내자면 지 인격적으로 키워줄 인재가 필요한데, 저번에 구했었던 직원은 개념이 없어서 내가 잘랐다. 그래서 너 불렀는데 내가 너한테 6개월 정도의 인턴기간을 줄테니 나를 바꿔 줄수 있느냐.
그리고 인턴기간 동안에는 정직원 만큼의 급여를 줄수없다(정직원 급여 고작120만원^^)
한 70이거나, 일한거 없으면 급여 줄수없다. 용돈 주는것쯤은 줄 수 있지만..........
(미친놈이 진짜 웃긴게 자기 챙길거는 다 챙기면서 돈은안주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돈벌려고 회사 면접보러 온거지 지 엄마 노릇이나 해주려고 회사온거 아닌데 당연하다는듯이 말한게 더 짜증나고 어이없음.)
본인은 내 말투가 빙빙 돌려서 얘기하고 잘 이해를 못해서 대화가 안된다고 짜증냈지만 인격적으로는 마음에 든듯했음.
그래서 나올 생각 있냐고, 내가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는거보면 마음에 들어서 대화를 하고 있는거라면서
그래서 내가 여기에 나와서 그런일을 하려면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것같네요. 그래서 생각좀 해보고싶은데요.
그랬더니 나중에 자기가 전화할테니 그때 얘기해 주라고 함. 거기서 면접끝나고 나옴.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그러고 진짜 뭔가 패배감과 좌절감에 가득차서 울면서 감.
암튼 무례하기 짝이 없었음. 뭐지 본인 집 잘 살고, 공부도 많이해서 유식해 보이기는 했음.(고침)
공부는 많이 한것같았지만 인간이 안됐음. 인맥타령하는것도 영 뻥은 아닌것 같았음.
아 그리고 또 내가 잠깐 전화와서 핸드폰 꺼냈더니 그거 뭔 핸드폰이냐면서 좀 봐도 되냐고 하더니 가져감
(본인은 아날로그를 좋아해서 2G를 사용하신답니다^^)
좀 구경하는가 싶더니 사진첩좀 보고싶다고 해서 짜증났지만 결국열어줌.
남의 셀카보고 친구들보고 별로 안이쁘네 어쩌네 개소리하고 그래도 빨리 집에 가려고 장단좀 맞춰줌.
이렇게 해서 모욕면접은 여기서 끝남.
이거는 그 미친놈한테.... 하고싶은말
거기 직원이 한동안 안구해 졌던것같은데, 너 보니까 충분히 이해 가더라.
(나 없어도 대체할 직원많다고??? 난 갈곳없어도 너 있는데는 그냥 안갈란다)
너가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갖추는게 도리 아닌가??
설사 내가 개념이 없고, 말귀를 못알아 쳐먹더라도, 도둑도 너 도둑질해서 나쁜강아지다 하면 기분더러워한다. 하물며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오늘 처음보는 왠 낯선 삼십대 중반의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인정을 받고싶으면 너또한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줘라. 너같이 기본이 안된놈이 나한테 근본 운운하는거 진짜 웃겼다. 그리고 나름대로 유학파라고 미국같은 스타일로 면접 본것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여기는 한국이다. 미국처럼 자유로운거?? 그래 나도 그거 좋아 근데 지킬건 지켜야지^^ 너같으면 추리닝입고, 방금일어난 듯한 모습으로 면접보고 있는 사장한테 신뢰가 가겠니????
면접봤는데, 모욕당함ㅡㅡ
음슴체가 편해서..
한번 읽어보고.. 정말 내가 모자란 인간인지 의견좀 부탁함..
내가쓴거라 어느정도 편파 있을 수 있지만 이거 면접보기전에 뭔가 불안해서 들어가기전에
녹음도 함... 녹음들어보면서 한시간 반이나 면접본거 대충 압축한거니까 한번 읽어주긔..ㅜㅜ
내가 서울에서 사무실(경리/비서)에서 일하다가 인천으로 이사오게 되서, 그만두고 새직장을
구하고 있음.
그래서 잡코리아나, 사람인에다가 이력서 작성해놓고 좀 괜찮은 일자리 있으면 이력서 넣고 했음.
(참고로 나는 고졸에다가 자격증 4개정도 밖에 없는 비루人 그래도 나름대로 인격은 괜찮다고 생각함...ㅜㅜ그리고 오늘 전화온곳은 설립된지 얼마 안됐지만 월급도 한 130? 그정도인데, 복리가 좋았음..
학원이나 학교 학자금같은것도 대주고, 연차, 월차라던지 등등 그런 혜택이 있었음.)
근데 오늘 아침에 것도 여덟시에 전화가 온거임, 그래서 전화를 받았음.
전화를 받았는데 대략 이런내용
"여기 xx인데 사람인에 이력서 넣어준거 보고 전화했어요"
"네네, 무슨일이시죠" -나
"아 우리회사에 이력서 넣었는데, 이력서 넣은 동기가 뭐예요?
아 내가 사람을 뽑고 있는데, 별 개념없는 인간들이 자꾸와서. 진짜 요즘 사람 너무 개념없어"
이러는데 좀 어이가 없었음, 그래도 난 백조니깐 잘보여야하잖음?
"아.. 저 그런 개념없는 사람아니구요, 회사 채용내용 보니까 인재양성에 힘쓰신다고 하셔서 경력도 쌓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싶어서 이력서 넣었어요. 혹시 오늘 시간되시면 제가 면접을 보러가겠습니다."
-> 이렇게 해서 면접을 보러가게됬음
그래서 부랴부랴 일어나서 20분만에 준비끝내고 약속시간 늦지 않게 도착했어.
어?? 그런데 이상해 회사가 아파트에 있단말이야?? 아.. 이거 혹시 장기적출하고 이런거아니야..?
싶기도 하고, 뭔가 좀 꺼려지더라고. 그래도 급한건 나니까 한번 면접이나 보자, 아니면 안가면 되지...
이런생각으로 면접을 보러 갔어.
벨을 누르고 들어갔는데 사장이 뭔 추리닝 같은걸 입고 날 맞이하는거야..(헐ㅡㅡ;;;;)
대강 둘러보니까 사무실처럼 해놓기는 했더라고. 불안하지만 그래도 일단 앉았음.
의자에 딱 앉는데 왠걸?? 사장이 자리에 앉자마자 뒤로 젖히면서(사장님포즈로) 자기회사를 소개하기 시작함.
(파워포인트같은걸로 자기 회사 비전이나 이익은 어떻게 창출해내는지 그런거였음)
내딴에는 저게 면접자에 대한 예의인가??? 미친건가?? 이런생각이 들었어. 그래 거기까진 좋다이거야.
사람에겐 여러가지 타입이 있으니깐! 저사람은 편안함을 추구하나보지 뭐, 넘어갔음.
자기는 뭐 2010년 부터 준비를 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뭐 나는 ㄷㄱ대 회계학과를 나오고 뉴욕시립대학에서 뭘전공을 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어디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리고 뭐 집도 잘사는 편이고, 자기는 근본이 좋고, 지금 운영하는데 어디랑 MOU를 체결을했는데 자기인맥이 어떻고 저떻고 회사 투자자도 자기 친구들이고 자기자랑을 막 늘어놔 ㅡㅡ어쩌라고
(MOU해서 생각난건데 내가 ERP랑 OA할줄 안다고 이력서에 써놓음. 그거 보더니 약자가 뭔지 아냐고
물어봤음. 솔직히 배우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기억이 안납니다. 했더니, 아 자기까 쓰는것정도는 알아야 하지않나?? 개념없내 개념없어 진짜 이럼 ^^.. 그러더니 지도 OA모름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하더라.)
후에는 그냥 통상적인 면접을 하는가 싶더니, 말투가 정말 개ㅂㅅ 인거.....................................
업무에 대해서 얘기할때는 비서라서 자기를 쫓아다녀야 하는데 어떨때는 열시에 집에갈때도 있고 뭐도하고 심지어 자기 직원들얘기할때는(두명밖에 없음) 개념이 없다는 둥-> 개념없다는말 좋아하는 듯 ㅡㅡ
그때 되니까 짜증이 나서 집에 가고싶더라고 당장 박차고 나가고 싶었음.
그러더니 내 이력을 보더니 XX회사 다니셧네요, 무슨일 하셨어요?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 저는 회사 일반사무와 사장님 비서일을 했습니다." 이랬더니
"그런거 말고 좀 디테일하게 얘기를 해봐요."
"네?"
"말귀 못알아 들으시네. 대화가 안되, 대화가 디테일 하게 얘기를 해보라고."
"그러니까 회사 일반적인 경비나 수주업무 담당했고, 사장님 비서 일했다구요."
"아 디테일하게 얘기하라니까요? 개념이 없네, 개념이. 무슨업무인지 얘기를 해보라고요. 똑같은 얘기만 계속해"
이때되니까 짜증나서 나도 좀 빡친것처럼 얘기를 했음.
"그러니까 엑셀로 직원들 경비처리하고, 세금계산서 관리하고, 하루동안의 수주 얼마 나왔는지 그것도 엑셀로 하구요. 사장님 비서일은 스케쥴관리하고, 손님 오시면 차 대접하고, 해외출장갈일 있으면 비행기 표 끊어드리고 그런거요."
"엑셀로 그냥 기장만 했어요?"
"네"
"아~ 그럼 그냥 잡일이네. 잡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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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뭐 엑셀로 기장만 하는거잖아요. 비행기 표도 여러군데 비교하고 해서 더 저렴한데 찾아서 끊어준것도 아니죠? 그럼 그것도 잡일이네 뭐."
그러면서 뭔 이중비용인가 뭐시긴가 회계 전문용어를 떠들어 대면서 그거 아냐고, 이런건 그냥 잡일이고 비용따져가면서 더 저렴하게 비용처리하는 거랬는데 암튼...
고졸한테 뭘바람? 솔직히 말해서 나 전문계고등학교 나와서 배운거 회계 원리뿐이고, 나 못난거 아는데 저따위로 들으니까 진심으로 서러웠음. 그래서 어이없어서 눈똑바로 쳐다보고 가만히 있었더니, 한달에 얼마받냐고 물어봄
"한달에 128만원 받았어요."
"점심 포함해서요?"
"네"
"그럼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 점심 빼면 얼마에요?"
"110만원 정도요..?"
"그럼 모은돈은 얼마에요."
"네??????"
"본인 자산이 얼마나 있냐고요. 아진짜 말귀못알아들으시네."
솔직히 말귀를 못알아먹은게 내가 왜 너한테 내 자산을 알려줘야 하냐 미친놈아 이생각이어서 되물은거.
"그거 꼭 얘기해야 되요?"
"그냥 물어보는거에요. 그냥"
"얼마있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요?"
"본인이 모은돈도 얼만지 기억을 못해요? 그런데에서 신뢰감이 무너지는거에요.
돈의 개념이 없네, 개념이 없어 진짜. 대략얼만데요."
"그러니까 뭐 한 XX만원 정도요."
그러더니 왜케 없냐고 함.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내 개인사 얘기함. 언니가 결혼했는데 그거 좀 보태주고 했다고 그래서 얼마 빠져나갔다가 이번에 알바 잠깐 해서 모은걸로 채워놨다고.
(사실이건 뻥인데 미친놈한테 나름대로 자존심 새운거.)
그랬더니 시급도 얼마고, 본인 능력에 맞게 딱 그만큼 하셨네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튀어 나가고 싶었는데 미친놈이 키도 크고 남자여서 무서워서 못나갔음.
한 이쯤에 면접은 끝났는데 나를 안보내줌 뭐 대화를 한다고 했음 하기 싫었는데 지 말만하고
도통 내 얘기는 들을 생각도 안함. 면접 도중에도 내말 뚝뚝 끊으면서 지말만함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이게 원래 내 성격이냐고 어떠냐고. 이성격 고치고 싶어서 인격적으로 나를 좀 키워줄 오너의 자질을 키워줄 비서가 필요하다고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옛날에 까칠했던거를 좀 보여준거라면서 좀 무례했냐고 어떠냐고 그래서
"네.. 재수없고, 무례하네요"
그랬더니 뭐가 무례하냐고 ㅋㅋㅋ 그리고 원래 잘난사람은 재수없다면서 ㅋㅋㅋㅋ
그러더니 개인적인 얘기 물어봄 ㅡㅡ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없다고 그랬더니 예전에도 없었냐고 물음.
"작년에 있었는데 헤어졌어요."
"언제부터 사겼는데요?" 걍 포기하고 말함.
"일월에 만나서 한 팔월쯤에요."
"왜 헤어졌는데요.?" 그래서 말하기 싫어서 대충 돌려말함.
"성격도 안맞는것같고 그냥 정떨어져서요."
그랬더니 "아니 빙빙 돌리지말고 말을 제대로 하세요."
"그냥 성격 안맞아서 말하는것도 좀 생각없이 말하고, 맘에 안들고 해서 헤어졌는데요."
"뭐, 그건 본인의 이유때문일 수도 있지않나? 뭐 사람은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니까."
그래서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생각없다고 간접적으로 말한건가????????????????????????
그러더니 내 비전이 뭐냐고,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뭐냐고 물음.
나 솔직히 웹디자이너 하고싶었는데, 그때 사정이 있어서 대학을 못감.
(수능은 병맛이었는데 수시 넣을 성적은 됬음 2등급쯤..)
그래서 웹디자이너라고 대답하면서 뭐 요즘 여자들 시집가면 다들 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거나 마트 캐셔나 그런거 하는 분들 있는데 저는 지금도 그 분야를 좋아하지만 나중에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어서 그 쪽으로 배워나가고 싶다고함
그리곤 솔직히 내 스팩가지고 어디 좋은데 갈수도 없으니까 전문직..............................얘기하려는데 또 끊고,
"누가 이런걸 스팩이라 그래요. 이건 스팩이라 할수도 없어요. 스팩은 토익이나 이런거지"
여기서 빈정 확상함 ㅡㅡ ㅅㅂ 고졸이라 미안하네요. 어디 고졸자 숨쉬고 살수나 있겠냐
결론을 내자면 지 인격적으로 키워줄 인재가 필요한데, 저번에 구했었던 직원은 개념이 없어서 내가 잘랐다. 그래서 너 불렀는데 내가 너한테 6개월 정도의 인턴기간을 줄테니 나를 바꿔 줄수 있느냐.
그리고 인턴기간 동안에는 정직원 만큼의 급여를 줄수없다(정직원 급여 고작120만원^^)
한 70이거나, 일한거 없으면 급여 줄수없다. 용돈 주는것쯤은 줄 수 있지만..........
(미친놈이 진짜 웃긴게 자기 챙길거는 다 챙기면서 돈은안주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돈벌려고 회사 면접보러 온거지 지 엄마 노릇이나 해주려고 회사온거 아닌데 당연하다는듯이 말한게 더 짜증나고 어이없음.)
본인은 내 말투가 빙빙 돌려서 얘기하고 잘 이해를 못해서 대화가 안된다고 짜증냈지만 인격적으로는 마음에 든듯했음.
그래서 나올 생각 있냐고, 내가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는거보면 마음에 들어서 대화를 하고 있는거라면서
그래서 내가 여기에 나와서 그런일을 하려면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것같네요. 그래서 생각좀 해보고싶은데요.
그랬더니 나중에 자기가 전화할테니 그때 얘기해 주라고 함. 거기서 면접끝나고 나옴.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그러고 진짜 뭔가 패배감과 좌절감에 가득차서 울면서 감.
암튼 무례하기 짝이 없었음. 뭐지 본인 집 잘 살고, 공부도 많이해서 유식해 보이기는 했음.(고침)
공부는 많이 한것같았지만 인간이 안됐음. 인맥타령하는것도 영 뻥은 아닌것 같았음.
아 그리고 또 내가 잠깐 전화와서 핸드폰 꺼냈더니 그거 뭔 핸드폰이냐면서 좀 봐도 되냐고 하더니 가져감
(본인은 아날로그를 좋아해서 2G를 사용하신답니다^^)
좀 구경하는가 싶더니 사진첩좀 보고싶다고 해서 짜증났지만 결국열어줌.
남의 셀카보고 친구들보고 별로 안이쁘네 어쩌네 개소리하고 그래도 빨리 집에 가려고 장단좀 맞춰줌.
이렇게 해서 모욕면접은 여기서 끝남.
이거는 그 미친놈한테.... 하고싶은말
거기 직원이 한동안 안구해 졌던것같은데, 너 보니까 충분히 이해 가더라.
(나 없어도 대체할 직원많다고??? 난 갈곳없어도 너 있는데는 그냥 안갈란다)
너가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갖추는게 도리 아닌가??
설사 내가 개념이 없고, 말귀를 못알아 쳐먹더라도, 도둑도 너 도둑질해서 나쁜강아지다 하면 기분더러워한다. 하물며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오늘 처음보는 왠 낯선 삼십대 중반의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인정을 받고싶으면 너또한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줘라. 너같이 기본이 안된놈이 나한테 근본 운운하는거 진짜 웃겼다. 그리고 나름대로 유학파라고 미국같은 스타일로 면접 본것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여기는 한국이다. 미국처럼 자유로운거?? 그래 나도 그거 좋아 근데 지킬건 지켜야지^^ 너같으면 추리닝입고, 방금일어난 듯한 모습으로 면접보고 있는 사장한테 신뢰가 가겠니????
결국 하고싶은말은 너나 잘해 이 강아지야다 병신아.
근데 어떻게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