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고 사귄 남자

KEJ2012.07.07
조회157

저는 남자친구가 음스므로 음슴체를...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흔녀입니다!!!

제가 진짜 어이없고 황당한 일로

판에 손을 올렸습니다!!!!!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세요...ㅠㅠ

 

 

 

 

그럼 저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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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얼마 전 일이었어요!!

 

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애는 저보다 1살 어렸죠

네.. 저희는 즉, 연상연하 커플이었죠

솔직히 그애와 원래부터 친한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아주 모르는사이였죠.. 그런데 제가 아는동생이

얘하고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제 아는동생이

저한테 놀자고 한 날, 저도 심심하니까 알겠다고하고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제 아는동생 옆에는 생전 처음보는 남자 애가 한명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연하한테는 눈길도 안줬던터라.. 연하하고는

누나동생사이만 했지 연하를 사겨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아는동생의 친구인가보다 하고 그냥 있었죠..

그런데 그 친구라는 애가 자꾸 저한테 말을걸길래

같이 얘기하다보니 친한 누나동생사이가되었어요..

그렇게 있었는데 갑자기 그애가 저한테

저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 연하한테 관심없다고..

미안한데.. 그냥 나는 친한누나동생사이가 좋다고..

거절을 하였죠.. 근데도 그애는 계속 제가 좋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문자를 보내고 통화를 하며 저에게

애교도부려고 온갖 말을 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 당시 연하를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었던 저는

그 애의 행동 하나하나에 저도 어느샌가 정이들기 시작하였고

점점 그애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였나봅니다..

제가 싫다해도 계속 좋아해주는 애가 고맙기만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누나동생 사이에서 한단계 더 발전해

자기야,여보야 거렸던 닭살커플이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그때까지는 그애가 좋았었죠..

저희가 데이트하는 날이면 돈 거의 없다했고요

만약 있다하더라도 가끔이며 딱 만원 뿐이었습니다..

그 후로 데이트비용은 다 제 몫이었습니다..

솔직히 제친구들도 제 선배들도 제 후배들도

진짜 제가 바보라고.. 제가 왜 다내냐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때 그애한테 한참 빠져있었을 때였으니까

괜찮다고... 그리고 얘 연하인데.. 얘가 무슨 돈이 있겠냐고..

그리고 내 남자친구라고.. 하면서 그 애를 감쌌죠...

 

 

 

그 . 런 . 데 ..

 

 

 

하.... 진짜..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알고보니 저를 돈줄로 생각하고 사겼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멍해지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구요....?????

 

사실 저랑 그애랑 사겼을 때 제 친구들을

소개해준 적이 있습니다.. 제친구들이랑

그애랑 그애친구들이랑 많이 만나면서 놀았었죠..

하지만 저희에게도 그렇게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저랑 헤어지고나서도 제친구랑 그애랑 연락하며 지냈었죠..

솔직히 이미 헤어진거니 저는 아무런 상관 안썼습니다.

저는 제친구가 알려주기 전까지 그 사실을 아무것도 몰랐죠..

 

'제친구와 그 애의 대화 '

 

"야.. 내가 ㅇㅇ를 왜 만났는지아냐?ㅋ"

<이 얘는 1살어린대도불구하고 제친구들한테 다 말 깐 싸가지없는 애임.

 

"좋아했으니까 만난거겠지"

 

"ㅋㅋ 나 걔 돈줄로 생각하고 만났어 ㅋㅋ"

 

 

 

 

순간 그 말듣고 멍때렸음...

뭐?? 돈줄..?? 하.. 진짜 어이가없었어요..

그런 애가 뭐가좋다고 걔한테 빠졌던건지...

이런 제가 더 한심하고 비참해지더라구요...

 

진짜 이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