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을 획기적으로 해보고싶었는데 비루한 글재주때문에 비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 ㅠㅠㅠㅠ 이 글은 익명이라는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에서 알바하면서 너무너무 분통터져서 분풀이 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닼ㅋㅋㅋ 내용이 좀 많네요............ 쌓인게 많나봅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있는 23세 여자입니다. 아직 대학생인지라 알바를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학기중부터 오후알바를 친구소개받아 구할 수 있어서 방학인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만 둘 생각은 없는데 계속 상사.. 라고 하긴 좀 귀찮고 와구라고 할게요(와구라고하는건 뒤쪽에) 직책까지 읊다보면 .... 어쩐지 들킬것같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본론은 그냥 와구 까는겁니다. 걍 까고싶네요 에피소드가 많아서... 일한지 이제 2달쯤 됬는데 이렇게 에피소드가 쌓이네요... 참 재주도 좋죠 1. 저는 서비스업을 하고 있습니다. 알바하는 곳이 까페라 처음 해보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습니다. 근데 와구는 그 회사 정직원이고 저를 포함한 알바들을 관리하는 관리자입니다. 이 매장을 관리하는 관리자이기도 하구요 그럼 서비스업에 기본이 되는 고객상대하기 정도는 기본으로 탑재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메이트들 보고는 웃으면서 , 무슨뭐 일있어도 다 웃고 그래야 한다고 손님있을때 우리끼리 잡담도 안되고 무조건 손님한테 집중해야한다면서 본인은 손님이랑 싸울태세에요 손님 주문하는데 옆에서 빤히 쳐다보고 위아래로 훑어보고, 말투도 틱틱거리고, 손님이 말한 메뉴 자기맘대로 메뉴찍어놓고 손님한테 확인해줬다고 따져요 손님이 뭐 물어보면 안되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고 죄송하다해야 손님이 알텐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 웃으면서 죄송하데요 이유도 모른채 그냥 거절당한거잖아요 그건, 몇몇분 기분나쁘다는 식의 표정인데도 와구는 그런 태도를 버리지 않아요 근데 더 어이없는건 자기가 손님들에게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겁니다. "아, 이제 손님들한테 진짜 친절하게 잘해야겠어" 이런말을 달고 있습니다. 알면 고쳐야죠, 우리는 조금만잘못해도 구박이란 구박은 다 하면서..... 2. 저희도 사람입니다. 알바하는 메이트들도 다 사람이에요 무슨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게 사람이고, 다칠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는게 사람이에요 근데 와구는 우리가 아프다 그러면 아픈 사람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일을 못할까봐 걱정해요 하루는 손목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이는데 계속 통증이 있어서 병원갔다가 붕대로 고정을 하고 일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양해를 구하고 쉬려고 갔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들은 왜그러냐, 괜찮냐부터 물어봐주는데 와구는 "설거지는 할 수 있어? 물들어가면 안되는거야?" .... 내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걱정이 안되도 손목에 붕대감고 오면 일할수있는지보단 괜찮냐고 물어봐줄줄 알았습니다. 그런거없이 설거지할수있냐고 결국 일 쉰다고 못하고 물안들어가게 비닐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설거지 다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많이 아파서 조퇴를 한다고 했는데 와구 본인이 제가 조퇴하면 일찍 퇴근못한다고 그런걸 이제 말하면 어쩌냐고 뭐라하는데 그럼 사람이 정해놓고 아프나요 저뿐만아니라 같이 일하는 다른 메이트들중에 한명이 출근하려고 준비하던 중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와구한테 전화를 했다고 해요. 오늘 너무 몸이 안좋아서 아프다는 얘길 하니 괜찮다고 하고는 다른 메이트한테 원래 알바나오기 싫으면 그렇게 아픈 척 하기도 해 이럽디다.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3. 메이트들한테는 출근이 4시면 10초늦어도 지각이라고 정색합니다. 더 늦게 찍으면 걍 지각이라고 하고 일찍와서 찍으려고 하면 일찍은 돈 더 나간다고 안된다고 딱 시간 정해주고 찍으라고 합니다. 아니 뭐 그건 회사 방침이니까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와구 본인도, 적어도 제 시간에는 출근을 해야할 꺼 아닙니까. 12시에 출근해서 11시로 출근시간 수정하는것도 지 맘대로고 그럼 그럴꺼면 왜 시간정해났답니까. 우리한테 지키라곤 왜하구요 관리자가 모범이 안되니 따르고 싶겠습니까. 4. 식탐 어지간히도 많습니다. 계속 뭐 먹고있어요 청소하고 올게. 이러고는 매장에서 팔고있는 과자하나 손에 숨겨가지고 가선 나올때 우물거리고 나옵니다. 매장에서 파는 빵을 숨겨들고가서 냉장고뒤에서 먹고있습니다.... 아니 당당하게 먹던가 계속 초라하게 숨어서 먹고있어요 그러니 배가 그렇게 나오지 5. 알바시간도 제대로 안쳐줍니다. 주휴수당도 붙는 알바라 일주일에 몇시간했는지가 중요하죠 근데 원래 주말만 하던 메이트가 평일도 하루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평일 일한 알바비도 일주일에 일한 시간으로 들어가서 주휴수당이 나와야할텐데 주휴수당이 안나옵니다. 안나오는거 챙겨준대놓고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알바시간이 잘못되서 안나온 돈도 말만하고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알바비에 대해서 말하면 "돈나온거 가지고 말하는 사람치고 일 잘하는 사람없다" 라는 말을 했답니다. 아니 그럼 안나온 돈은 받아야될꺼아니에요 우리도 그냥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뭐 더 많은데 더 길어지면저도 감당못하겠네요 자잘한거 많은데 하루하루 에피소드가 생기니 계속 잊혀져가나봐요 ...그냥 스트레스로 잊고싶은걸지도.................. 아카거ㅏ어ㅣ한멍리ㅏ 죄송해요 이런글 써놔서 그냥 풀어놓고 싶었나봐요 아... 주말이 다 갔네요 남은시간 잘 보내세요~~~~~~~~ㅋㅋㅋ
최악의 상사.. 진짜 이건뭐
글 제목을 획기적으로 해보고싶었는데
비루한 글재주때문에 비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 ㅠㅠㅠㅠ
이 글은 익명이라는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에서
알바하면서 너무너무 분통터져서 분풀이 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닼ㅋㅋㅋ
내용이 좀 많네요............
쌓인게 많나봅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있는 23세 여자입니다.
아직 대학생인지라 알바를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학기중부터 오후알바를 친구소개받아 구할 수 있어서 방학인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만 둘 생각은 없는데 계속 상사.. 라고 하긴 좀 귀찮고 와구라고 할게요(와구라고하는건 뒤쪽에)
직책까지 읊다보면 .... 어쩐지 들킬것같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본론은 그냥 와구 까는겁니다.
걍 까고싶네요
에피소드가 많아서... 일한지 이제 2달쯤 됬는데 이렇게 에피소드가 쌓이네요... 참 재주도 좋죠
1. 저는 서비스업을 하고 있습니다.
알바하는 곳이 까페라 처음 해보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습니다.
근데 와구는 그 회사 정직원이고 저를 포함한 알바들을 관리하는 관리자입니다.
이 매장을 관리하는 관리자이기도 하구요
그럼 서비스업에 기본이 되는 고객상대하기 정도는 기본으로 탑재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메이트들 보고는 웃으면서 , 무슨뭐 일있어도 다 웃고 그래야 한다고
손님있을때 우리끼리 잡담도 안되고 무조건 손님한테 집중해야한다면서
본인은 손님이랑 싸울태세에요
손님 주문하는데 옆에서 빤히 쳐다보고 위아래로 훑어보고, 말투도 틱틱거리고, 손님이 말한 메뉴
자기맘대로 메뉴찍어놓고 손님한테 확인해줬다고 따져요
손님이 뭐 물어보면 안되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고 죄송하다해야 손님이 알텐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 웃으면서 죄송하데요
이유도 모른채 그냥 거절당한거잖아요 그건, 몇몇분 기분나쁘다는 식의 표정인데도
와구는 그런 태도를 버리지 않아요
근데 더 어이없는건 자기가 손님들에게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겁니다.
"아, 이제 손님들한테 진짜 친절하게 잘해야겠어" 이런말을 달고 있습니다.
알면 고쳐야죠, 우리는 조금만잘못해도 구박이란 구박은 다 하면서.....
2. 저희도 사람입니다. 알바하는 메이트들도 다 사람이에요
무슨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게 사람이고, 다칠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는게 사람이에요
근데 와구는 우리가 아프다 그러면 아픈 사람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일을 못할까봐 걱정해요
하루는 손목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이는데 계속 통증이 있어서 병원갔다가 붕대로
고정을 하고 일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양해를 구하고 쉬려고 갔는데
같이 일하는 언니들은 왜그러냐, 괜찮냐부터 물어봐주는데
와구는 "설거지는 할 수 있어? 물들어가면 안되는거야?" .... 내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걱정이 안되도 손목에 붕대감고 오면 일할수있는지보단 괜찮냐고 물어봐줄줄 알았습니다.
그런거없이 설거지할수있냐고 결국 일 쉰다고 못하고 물안들어가게 비닐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설거지 다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많이 아파서 조퇴를 한다고 했는데 와구 본인이 제가 조퇴하면 일찍 퇴근못한다고
그런걸 이제 말하면 어쩌냐고 뭐라하는데 그럼 사람이 정해놓고 아프나요
저뿐만아니라 같이 일하는 다른 메이트들중에 한명이 출근하려고 준비하던 중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와구한테 전화를 했다고 해요. 오늘 너무 몸이 안좋아서 아프다는 얘길 하니
괜찮다고 하고는 다른 메이트한테 원래 알바나오기 싫으면 그렇게 아픈 척 하기도 해
이럽디다.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3. 메이트들한테는 출근이 4시면 10초늦어도 지각이라고 정색합니다.
더 늦게 찍으면 걍 지각이라고 하고 일찍와서 찍으려고 하면 일찍은 돈 더 나간다고 안된다고
딱 시간 정해주고 찍으라고 합니다. 아니 뭐 그건 회사 방침이니까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와구 본인도, 적어도 제 시간에는 출근을 해야할 꺼 아닙니까.
12시에 출근해서 11시로 출근시간 수정하는것도 지 맘대로고
그럼 그럴꺼면 왜 시간정해났답니까. 우리한테 지키라곤 왜하구요
관리자가 모범이 안되니 따르고 싶겠습니까.
4. 식탐 어지간히도 많습니다. 계속 뭐 먹고있어요
청소하고 올게. 이러고는 매장에서 팔고있는 과자하나 손에 숨겨가지고 가선
나올때 우물거리고 나옵니다. 매장에서 파는 빵을 숨겨들고가서
냉장고뒤에서 먹고있습니다.... 아니 당당하게 먹던가
계속 초라하게 숨어서 먹고있어요 그러니 배가 그렇게 나오지
5. 알바시간도 제대로 안쳐줍니다.
주휴수당도 붙는 알바라 일주일에 몇시간했는지가 중요하죠
근데 원래 주말만 하던 메이트가 평일도 하루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평일 일한 알바비도 일주일에 일한 시간으로 들어가서 주휴수당이 나와야할텐데
주휴수당이 안나옵니다. 안나오는거 챙겨준대놓고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알바시간이 잘못되서 안나온 돈도 말만하고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알바비에 대해서 말하면 "돈나온거 가지고 말하는 사람치고 일 잘하는 사람없다" 라는 말을 했답니다.
아니 그럼 안나온 돈은 받아야될꺼아니에요
우리도 그냥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뭐 더 많은데 더 길어지면저도 감당못하겠네요
자잘한거 많은데 하루하루 에피소드가 생기니 계속 잊혀져가나봐요
...그냥 스트레스로 잊고싶은걸지도..................
아카거ㅏ어ㅣ한멍리ㅏ 죄송해요 이런글 써놔서
그냥 풀어놓고 싶었나봐요
아... 주말이 다 갔네요
남은시간 잘 보내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