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에 개항하여,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곳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에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빛을 밝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발고도 67m에 자리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라트로 8층형 구조로 등대기능을 강화하고, 동해바다 및 백두대간의 두타산 및 청옥산과 동해시를 조망할 수 있는 등대전만대, 해양문화전시물,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을 2007년 12월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06:00(동절기 07:00) - 18:00(동절기 17:00) 이라고 하네요!
안내판에는 이렇게 묵호 주변 관광지 소개도 있네요. 저는 천곡천연동굴도 갔다왔답니다.뒤에 나오겠지만..
어찌나 시원한지, 여름에 동굴 여행 나름 좋은 듯 합니다. 시원하고 말이죠.
늠름한 기상(?) 을 뽐내는 조형물도 마련되어있고요.
한편에 보이는 돌에는 최남선 시인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시도 새겨놓았더라고요.
<시 원문 - 위키 백과 >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 태산 같은 높은 뫼, 집채 같은 바윗돌이나, 요것이 무어야, 요게 무어야. 나의 큰 힘 아느냐 모르느냐, 호통까지 하면서, 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내게는 아무 것 두려움 없어, 육상(陸上)에서, 아무런 힘과 권(權)을 부리던 자라도, 내 앞에 와서는 꼼짝 못하고, 아무리 큰 물건도 내게는 행세하지 못하네. 내게는 내게는 나의 앞에는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나에게 절하지 아니한 자가, 지금까지 있거든 통기(通寄)하고 나서 보아라. 진시황(秦始皇), 나파륜*, 너희들이냐. 누구 누구 누구냐 너희 역시 내게는 굽히도다. 나하고 겨룰 이 있건 오너라.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조그만 산모를 의지하거나, 좁쌀 같은 작은 섬, 손뼉만한 땅을 가지고, 고 속에 있어서 영악한 체를, 부리면서, 나 혼자 거룩하다 하는 자, 이리 좀 오너라, 나를 보아라.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나의 짝 될 이는 하나 있도다. 크고 길고 넓게 뒤덮은 바 저 푸른 하늘. 저것은 우리와 틀림이 없어, 작은 시비, 작은 쌈, 온갖 모든 더러운 것 없도다. 조따위 세상에 조 사람처럼.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저 세상 저 사람 모두 미우나, 그 중에서 똑 하나 사랑하는 일이 있으니, 담 크고 순진한 소년배(少年輩)들이, 재롱처럼 귀엽게 나의 품에 와서 안김이로다. 오너라 소년배 입 맞춰 주마.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최남선 作 - 해에게서 소년에게 >
묵호해양문화공간 이곳에서는 한 눈에 동해바다가 보인답니다.
너무나 시원해보이지 않으신가요? 안이 훤히 보이는 바다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묵호등대는 영화촬영지로도 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2005년 작품인 파랑주의보도 이 곳을 배경으로 하였고요
마리 이야기도 있고요.
지금은 부부가 된 장동건, 고소영 주연이었던 연풍연가도 이곳에서 촬영하였다고 하네요
엄청 훈훈한 모습! 요즘 모 드라마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동건! 아니 김도진씨라 불러야 하나요
우리 시대 영화는 아니지만, 미워도 다시한번 촬영장소이기도 하더라고요. 이 밖에도 꽤 많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소로 이곳 묵호등대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오오, 왠지 잘 찾아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해양문화공간을 둘러보고선, 묵호등대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등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였어요.
늠름한 등대가 멋지죠?
묵호등대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는데요.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합니다. 낮에 이 곳을 놓쳤다면! 밤에도 와도 꽤 멋있겠죠?
<출처 - 위키백과>
다양한 등대에 대한 소개가 벽면에 가득했답니다.
한참을 올라간 묵호등대에서 본 주변관경이예요.
방파제도 보이고, 배도 보이고요! 이 곳이 정말 동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다가 정말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에 감탄감탄했어요!
얼마나 아름답던지, 셔터를 얼마나 눌러댔는 지 몰라요^^
이제 아름다운 묵호등대를 뒤로 하고, 찬란한유산촬영지인 출렁다리를 보러 가기로 합니다.
이 곳은 묵호등대 근처에 있는데 조금 내려가야 한답니다. 이정표가 있으니, 그걸 보고 따라 내려오시면 돼요.
아, 시원한 동해바다 너무 그립습니다.
햇볕은 강렬하지만, 시원한 바다를 보고 있자니 기분까지 상쾌해지고
정말 잘왔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묵호등대를 뒤로 하고 제가 향한 곳은 바로 출렁다리랍니다.
한참을 내려오면
이렇게 출렁다리가 보인답니다!
출렁다리가 왜 유명하냐? 바로 이승기와 한효주의 키스신촬영지였다죠(!!!!)
찐하게 키스하던 곳이 이곳이였다니! 새삼 놀라웠는데요(!)
이 곳에서 키스신!
생각만 해도 로맨틱 하네요.
캡쳐사진이 있긴 하지만, 올리지 않겠어요!
이렇게 찬란의 유산 촬영지로 이정표도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출렁다리엔 정말 연인들이 넘쳐났는데요^_^;
아마, 드라마 키스신 촬영지로 유명해서였나봐요!
다들 삼각대 걸쳐놓고 사진찍기 바쁘더라고요:-)
연인이 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 아니였나 싶었어요.
이렇게 출렁다리도 구경하고 나서!
묵호등대의 숨겨진 명물을 찾으러 갔는데요. 그곳은 바로!
등대오름길이였답니다.
원래는 등대를 올라올 때 거쳐야 할 길이었는데, 올라 올 때 이 쪽으로 올라오지 못해서
내려갈 때 등대오름길을 거쳐 내려갔답니다.
이곳이 왜 숨겨진 명물인가?!
바로 주민들이 노력해서 만든 예술작품들 때문이죠^_^
심심한 벽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그려진 벽화도 보였어요.
어찌 이렇게 섬세하게 그리셨는지, 저는 그저 감탄만 했답니다:-)
허름해 보이는 벽면에 알록달록 예쁜 벽화들...왜 이 곳이 유명한 지, 대충 알만하더라고요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러분은 불볕 더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송창식씨의 노래 중에 고래사냥 많이들 아시죠.
그 가사 중 일부분입니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허 ~
정말 여름에 강원도 시원하잖아요. 여름엔 강원도, 겨울엔 대구에 살고 싶단 생각 가끔 했었는데요.
지난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온 동해시에 위치한 묵호등대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저는 묵호행 열차를 탔는데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대구에서는 가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정말 선택의 여지 조차 없었어요!
동대구발, 묵호도착
06:20->11:58
16:20->22:09
이렇게 있고요.
운임은 18,800원이랍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묵호역!
제가 간 곳은 묵호등대인데요. 묵호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하여, 무작정 걸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까운 곳에 있더라고요^^
묵호역 일대는 소박한 도시더라고요.
시골 정취도 나고요. 소박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도시더라고요! 서늘한 것 같기도 하고^^
에어콘을 튼 도시마냥 좋았습니다.
이러한 표지판을 보시면
묵호항 쪽으로 걸으시면 묵호등대가 보이실 거랍니다.
묵호항쪽에서 묵호등대는 10분 내외의 소요시간이 걸린답니다. 길을 물어 물어 갔네요.
원래는 등대오름길을 통해서 가야 하지만, 다른 길도 있다 하여 일반 가정집을 경유 하여 올라갔답니다.
괜히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도 생각나고, 주택 지붕마다 색색이 예쁘더라고요
평범한 가정집을 지나, 드디어 묵호등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묵호등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꽤 높은 곳에 있었지만, 그래도 올라간 보람이 있더라고요.
묵호등대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215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에 개항하여,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곳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에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빛을 밝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발고도 67m에 자리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라트로 8층형 구조로 등대기능을 강화하고,
동해바다 및 백두대간의 두타산 및 청옥산과 동해시를 조망할 수 있는 등대전만대, 해양문화전시물,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을 2007년 12월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06:00(동절기 07:00) - 18:00(동절기 17:00) 이라고 하네요!
안내판에는 이렇게 묵호 주변 관광지 소개도 있네요. 저는 천곡천연동굴도 갔다왔답니다.뒤에 나오겠지만..
어찌나 시원한지, 여름에 동굴 여행 나름 좋은 듯 합니다. 시원하고 말이죠.
늠름한 기상(?) 을 뽐내는 조형물도 마련되어있고요.
한편에 보이는 돌에는 최남선 시인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시도 새겨놓았더라고요.
<시 원문 - 위키 백과 >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
태산 같은 높은 뫼, 집채 같은 바윗돌이나,
요것이 무어야, 요게 무어야.
나의 큰 힘 아느냐 모르느냐, 호통까지 하면서,
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내게는 아무 것 두려움 없어,
육상(陸上)에서, 아무런 힘과 권(權)을 부리던 자라도,
내 앞에 와서는 꼼짝 못하고,
아무리 큰 물건도 내게는 행세하지 못하네.
내게는 내게는 나의 앞에는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나에게 절하지 아니한 자가,
지금까지 있거든 통기(通寄)하고 나서 보아라.
진시황(秦始皇), 나파륜*, 너희들이냐.
누구 누구 누구냐 너희 역시 내게는 굽히도다.
나하고 겨룰 이 있건 오너라.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조그만 산모를 의지하거나,
좁쌀 같은 작은 섬, 손뼉만한 땅을 가지고,
고 속에 있어서 영악한 체를,
부리면서, 나 혼자 거룩하다 하는 자,
이리 좀 오너라, 나를 보아라.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나의 짝 될 이는 하나 있도다.
크고 길고 넓게 뒤덮은 바 저 푸른 하늘.
저것은 우리와 틀림이 없어,
작은 시비, 작은 쌈, 온갖 모든 더러운 것 없도다.
조따위 세상에 조 사람처럼.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저 세상 저 사람 모두 미우나,
그 중에서 똑 하나 사랑하는 일이 있으니,
담 크고 순진한 소년배(少年輩)들이,
재롱처럼 귀엽게 나의 품에 와서 안김이로다.
오너라 소년배 입 맞춰 주마.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최남선 作 - 해에게서 소년에게 >
묵호해양문화공간 이곳에서는 한 눈에 동해바다가 보인답니다.
너무나 시원해보이지 않으신가요? 안이 훤히 보이는 바다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묵호등대는 영화촬영지로도 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2005년 작품인 파랑주의보도 이 곳을 배경으로 하였고요
마리 이야기도 있고요.
지금은 부부가 된 장동건, 고소영 주연이었던 연풍연가도 이곳에서 촬영하였다고 하네요
엄청 훈훈한 모습! 요즘 모 드라마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동건! 아니 김도진씨라 불러야 하나요
우리 시대 영화는 아니지만, 미워도 다시한번 촬영장소이기도 하더라고요. 이 밖에도 꽤 많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소로 이곳 묵호등대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오오, 왠지 잘 찾아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해양문화공간을 둘러보고선, 묵호등대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등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였어요.
늠름한 등대가 멋지죠?
묵호등대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는데요.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합니다. 낮에 이 곳을 놓쳤다면! 밤에도 와도 꽤 멋있겠죠?
<출처 - 위키백과>
다양한 등대에 대한 소개가 벽면에 가득했답니다.
한참을 올라간 묵호등대에서 본 주변관경이예요.
방파제도 보이고, 배도 보이고요! 이 곳이 정말 동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다가 정말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에 감탄감탄했어요!
얼마나 아름답던지, 셔터를 얼마나 눌러댔는 지 몰라요^^
이제 아름다운 묵호등대를 뒤로 하고, 찬란한유산촬영지인 출렁다리를 보러 가기로 합니다.
이 곳은 묵호등대 근처에 있는데 조금 내려가야 한답니다. 이정표가 있으니, 그걸 보고 따라 내려오시면 돼요.
아, 시원한 동해바다 너무 그립습니다.
햇볕은 강렬하지만, 시원한 바다를 보고 있자니 기분까지 상쾌해지고
정말 잘왔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묵호등대를 뒤로 하고 제가 향한 곳은 바로 출렁다리랍니다.
한참을 내려오면
이렇게 출렁다리가 보인답니다!
출렁다리가 왜 유명하냐? 바로 이승기와 한효주의 키스신촬영지였다죠(!!!!)
찐하게 키스하던 곳이 이곳이였다니! 새삼 놀라웠는데요(!)
이 곳에서 키스신!
생각만 해도 로맨틱 하네요.
캡쳐사진이 있긴 하지만, 올리지 않겠어요!
이렇게 찬란의 유산 촬영지로 이정표도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출렁다리엔 정말 연인들이 넘쳐났는데요^_^;
아마, 드라마 키스신 촬영지로 유명해서였나봐요!
다들 삼각대 걸쳐놓고 사진찍기 바쁘더라고요:-)
연인이 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 아니였나 싶었어요.
이렇게 출렁다리도 구경하고 나서!
묵호등대의 숨겨진 명물을 찾으러 갔는데요. 그곳은 바로!
등대오름길이였답니다.
원래는 등대를 올라올 때 거쳐야 할 길이었는데, 올라 올 때 이 쪽으로 올라오지 못해서
내려갈 때 등대오름길을 거쳐 내려갔답니다.
이곳이 왜 숨겨진 명물인가?!
바로 주민들이 노력해서 만든 예술작품들 때문이죠^_^
심심한 벽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그려진 벽화도 보였어요.
어찌 이렇게 섬세하게 그리셨는지, 저는 그저 감탄만 했답니다:-)
허름해 보이는 벽면에 알록달록 예쁜 벽화들...왜 이 곳이 유명한 지, 대충 알만하더라고요
바다로 가는 등대오름길이라고 적혀져있는 벽화!
시가 적혀져 있는 벽화위트 있게 창문을 활용한 벽화 - 침흘리는 강아지가 아주 귀엽네요
그냥 가정집 주변도 아주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사생활침해는 많이 받겠다 싶었는데, 안 찍을 수 없었던 사진이예요
내려가면서도 동해바다 정말 실컷 봤답니다.
어부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시인데요.
아버지의 꿈
열여섯에 시집온 아내의 꿈을 텃밭에 두고
바람앞에 약속이란 걸 내어주고도 한칸 살림에 작은 고깃배 한 척으로도 고맙다
만선의 기쁨도, 거센 파도의 공포도
딱, 소주 한 잔 만큼만 가지려 했던
어릴 적 바다를 향한 아버지의 그리움
.
.
.
알록달록한 하늘색 계단
원래는 오름길이라 이런 표지판도 있더라고요
올라 올때, 이길 오시면 정말 으악!!
주민들이 열심히 만들었던 표지판인데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뽑아가면 이런 표지판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일구어진 것이니, 제발 뽑아가지 맙시다!
찬란의 유산 촬영지 표지판
널부러져 자고 있는 강아지까지
완벽한 등대오름길이였습니다.
올라오실 때는 등대오름길을 찾아 올라오세요!
저처럼 내려가실 때 보셔도 무방하지만요!
이렇게 등대오름길까지 찾아봤고요!
이제 천곡동굴을 찾아갈 차례예요:-)
묵호역 근처로 슬슬 걸어나와서요.
시내버스 15-1, 15-3, 31-1, 31-3, 41, 42, 43, 61, 61, 61
이 중에서 아무거나 타시면 돼요!
천곡동물까지는 약 2-30분 걸려 도착할 수 있었어요.
내리자마자 티켓을 사고 (어른 2000)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입장하면 안전모를 주는데요!
이건 꼭 쓰셔야해요. 동굴이라 어떠한 상황이 일어날 지 모르거든요!
물이 떨어질 수도 있고, 동굴에 부딪칠 수도 있으니깐요-
천곡동굴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요.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 4~5억 년 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이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있는 동굴로,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 때 발견되어 총 1,400m 가운데 700m가 개발되었다고 해요.
동굴 내부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천장 용식구, 커튼형 종유석, 석회화단구, 종유폭포 등과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굴 입구에는 우주생성과 동굴 생태계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관과 영상실을 꾸며놓은 자연학습관이 있다고 하네요!
(출처- 위키백과)
플래시를 터트려 그렇지, 정말 안에는 껌껌하답니다^^;
너무 춥고요- 진짜 여름에는 최고의 피서지가 아닌 가 싶었어요!
용굴 모습인데요. 용굴은 천정용식구로서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의 대형규모라고 하더라고요!
참 안에는 제법 길더라고요:-)
넉넉하게 구경하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었어요!
안에 조명도 나름 은은하게 해둔 곳도 있고!
나름 좋은 구경을 한 것 같아 뿌듯했어요 히히
* 참고 : 천곡천연동굴 관람시간
동절기인 1월 1일~3월 31일, 11월 1일~12월 31일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하절기인 4월 1일~10월 31일에는 19시까지 2시간 연장 관람할 수 있다고합니다.
이렇게 천곡동굴까지 구경하며 동해시의 구석구석(묵호등대, 출렁다리, 등대오름길, 천곡동굴)을 찾아보았답니다:-)
어떠셨나요?
아직까지 더위가 기승해서ㅠ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이럴 수록 시원한 곳에 찾아가는 게 어떨지요 +_+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출처: 영삼성
[원문] [경북1조/이운창]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묵호등대 & 시원한 천곡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