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제일친한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요즘 느꼈던 수상한 일들 그리고 오늘 목격한일들을 다 털어놓고 고민상담을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친구가 조심스럽게 운을때더라구요
"휴 좀 잠잠하다했더니 요즘 다시먹기시작하고있구나"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뭔소리야 응응?" 이랬더니 듣자하니 여자친구가 폭식증이있다고하더라군요 그것도 저녁에만 가동되는.. 평상시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거나 뭔가 초조한느낌이들면 그 위로를 음식에서 받는다네요.. 왜 그럼 "ㅇㅇ이는몰라?"물었더니 자기랑 또 친한친구 한명더있거든요 둘정도만 아는 사실이래요.. 아무래도 그렇게 혼자 많이먹는거 남들이 알아서 좋을게뭐있겟나싶기도하고..
그래서 미친듯이 유산소운동을 하는거였고 그 친한친구말로는 정말 많이먹었을때는 일부러 토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과식은 들어봤어도 폭식에대해 무지했던 저는 놀라서 그친구와 전화통화를끊고
인터넷에검색을 이리저리 해봤습니다
알고보니좀 무서운 병이더군요 몸에도 해롭고 더 심하면 정신적으로 안좋아질수도있고
가만생각해보니까 부모님이랑 형제들도 알텐데 무슨 조치를 안취할까? 생각했는데
그 또 친한친구 말로는 아직 심각성을 모르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과식?정도
살도안찌고 몸에딱히 변화가없으니까 그냥 먹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것같대요
근데 그 친구의 의견은 다르더라구요 좀 심각한것같아서 병원같이가자고 했는데도 싫다고 쪽팔리다고
안간다고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면 금방 괜찮아진다고 햇다네요..
남자친구로써 여자친구에대해 잘몰랐던거에대해 미안하기도하고.. 얼마나 혼자 괴로웠을까 안쓰럽기도하고 ... 여자친구가 되게 속이깊거든요 제가 오빠지만 많이 의존하는 편이라 저한테 티를 안낸것같기도하고 아무래도 여자로써 그렇게 많은양의 음식을 먹는다는거에대해 창피했었을수도있고..
오늘도 운동4시간으로 연장하고 집에들어와서 잠도안오고 글써봅니다
오늘 운동할때도 그냥 지켜보기만했는데(뭐라말을해야될지몰라서)
내일은 꼭 말해볼라구요.. 제가걱정되는거는 뭐 먹는거에대한 식비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아니라 여자친구의 건강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더 부쩍야위였더라구요..
폭식증에대해 무지한데 어떤치료를 받으면 나이질수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운을 띄어볼까요?그리고 뭐라말해야 여쟈친구가 좋게 받아들여서 개선해나아가려고 할까요? 휴 고민되서 결국 판에올려봅니다
여자친구의 심각한 폭식증, 어떻게 고치면좋죠?
안녕하세요 28살男입니다
여자친구는 2살 어린 26살이고요
어머니들께서 서로 친구여서 어렷을때 부터 알고지내다가
고등학교때 저희집이 여자친구 사는 동네로 이사가서 그냥 아는 동네 오빠 동생사이로지내다가
제가 2년전부터 좋아하게되서 6개월간 공을 들이고 사귄지는 1년반정도 되었습니다
같은동네살고 부모님들끼리도 다 아는 사이여서 주로 동네에서 데이트하고요
집도 10분거리여서 거의 매일붙어다닙니다
저는 작년에 취업에성공해서 투자증권다니고있고
여친은 대학원공부하면서 아버지사업을 전공분야살려서 조금씩 돕고있습니다
제가 요즘 큰 고민이있는데 제목그대로 여자친구의 폭식증때문입니다
알게된지는 얼마안됬구요
여자친구는 그냥 좀 날씬한 편입니다 제가알기론 44사이즈입으니까요
보통 데이트하면 밥먹잖아요 그럴때보면 보통먹는 식사량은 아침점심은 일반여자들이먹는정도? 먹고요 저녁은 관리한다고 조금씩먹습니다. 둘다기독교신자라 술은 거의안마신다고보면되고요
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자친구가 그냥 평범하게 먹는다는걸 말해주고싶었습니다
둘이 취미가비슷해서 같이 운동하는걸즐기는데 (헬스장같이다님)
한 세달? 전부터 여자친구가 진쨔 미친듯이 운동하더라구요
보통 데이트하면 영화보고 밥먹고 헬스장가서 같이 운동하고 수영하고 이러고 헤어지는데
어느날부터 그냥 저녁은 따로먹고 헬스장에서 데이트를 하자고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제 여름 다가오니까 몸만들려고 하는 가보다 생각하고 그려려니했는데
한달...한달반 지나고나니까 점점 이상해지는거에요
보통시에는 유산소 40~1시간 웨이트 30분 수영30분 정도해서 가볍게 건강에좋을정도로 하는데
실내용자전거아시죠? 그걸 2시간30분씩타더라구요..심할때는 3시간 타고나면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있고
그래서 데이트가아니라 그냥 운동하기위해 만난사이?로 변질해가더라구요
좀 그때부터 이상한 낌채를 알아채기시작해서
여자친구를 몰래 관찰하기시작했습니다
가만생각해보니 저녁 안먹고 그렇게 무리하게 유산소3시간씩하는건 상식밖에일이잖아요..
살이엄청찐상태도아니고 그렇다고 자기가 전문적이게 운동하는 사람도아니고..
저희회사에는 한달에 한번씩 자기가원하는날 선택해서 3시간씩 일찍 퇴근하는 날이있는데
그날로 결정했죠 그래서 일찍조퇴해서 모처름 저녁같이 먹자고 했더니
안먹겠다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냐~ 맛있는거사줄께먹자~ 너랑밥같이먹을라고 레스토랑예약해놨다~
다꼬셔봐도 완강히 부인해서 실망가득안고 친하게지내는 후배랑 약속을잡았어요
모처럼 시간도 비는데 혼자보내긴 아깝다 싶어서 후배랑 밥먹으러 갈라고 동네에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했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사는곳이 강남이거든요 그 레스토랑으 강남치고도 좀 가격이 쌘편입니다.
저녁되면 사람이 항상 붐비는 곳이여서 여느때처럼 웨이팅하라해서 카운터 옆쪽 의자에 앉아있는데
(그때 후배랑 여자친구사진 강아지 사진 보여주면서 핸드폰 보면서 얘기하고있었슴)
어떤 여자가 계산을 하고 저희 앞을 쓱가로질러 혼자 유유히걸어가더라구요
근데 왜 뭔자 느낌이라는게 잊지않습니까
핸드폰을 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여자친구 향수 냄새가 나기도하는것같고
위를 싹 올려다쳐다봤죠 캡모자에다 그냥 츄리닝세트차림으로 지갑이랑 폰만드로 지나가는데
뒷모습만봐도 딱 여자친구더라구요 확인사살로 손목을 보니까 맞더라구요 (여친 손목에 타투있음)
순간 따라가서 여기서 뭐하냐고 묻고싶었는데 (카톡으로 저한텐 집에서 언니랑 샐러드먹고있다햇슴)
이런거있잖아요 혹시 누구랑 왔지? 궁금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동행한 사람을 보려고 했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그래서 이런 고급레스토랑에 혼자왔을리도없고.. 그 카운터에 계산한분한테 가서
저분 혼자왔냐고 하니까 그렇다 하시면서 원래도 가끔 오셨는데 요즘들어 자주오신다고
VIP손님이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여자 혼자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VIP에요? 그러면서 너스레를떨었는데 오늘 먹고간 금액만해도 22만원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순간띵했습니다 혼자서 22만원치 먹는건 쉬운일이아니잖아요
그래서 뭐먹었냐했더니 안심스테이크,피자,샐러드,리조또 그리고 오늘의 후식까지 다먹고갔다는거에요
전진짜 기.절.초.풍이였습니다 뭐 속은느낌도들고 언제는 저한테 살찐다고 저랑있을때 저녁같이먹을때
새모이만큼먹고 그러더니...섭섭하기도 하고... 같이먹어줄수있는데...여자친구로써 남자친구앞에서 그렇게 먹으면 창피해서 그런가..생각들기도하고
자초지종 물어볼까하다가 그렇게 숨긴이유가있으면 뭔가 사연이있겠지하고
여자친구가 친하게 친구 , 저한테는 아는후배한테 물어봤습니다
"ㅇㅇ아 원래 XX많이먹어?" 물어봤더니 "뭔소리야선배~ 걔랑 사귀면서 그것도몰라? 걔 자기관리철저하잖아 저녁에 조금먹고~"뭔가 이친구는 모르는가싶어서
여자친구의 제일친한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요즘 느꼈던 수상한 일들 그리고 오늘 목격한일들을 다 털어놓고 고민상담을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친구가 조심스럽게 운을때더라구요
"휴 좀 잠잠하다했더니 요즘 다시먹기시작하고있구나"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뭔소리야 응응?" 이랬더니 듣자하니 여자친구가 폭식증이있다고하더라군요 그것도 저녁에만 가동되는.. 평상시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거나 뭔가 초조한느낌이들면 그 위로를 음식에서 받는다네요.. 왜 그럼 "ㅇㅇ이는몰라?"물었더니 자기랑 또 친한친구 한명더있거든요 둘정도만 아는 사실이래요.. 아무래도 그렇게 혼자 많이먹는거 남들이 알아서 좋을게뭐있겟나싶기도하고..
여자친구가 폭식증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더라구요
먹기전에는 초조함과 배고픔에 못이겨 결국그렇게 먹고난후에는 먹었다는 자책감,괴로움,살에대한두려움
그래서 미친듯이 유산소운동을 하는거였고 그 친한친구말로는 정말 많이먹었을때는 일부러 토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과식은 들어봤어도 폭식에대해 무지했던 저는 놀라서 그친구와 전화통화를끊고
인터넷에검색을 이리저리 해봤습니다
알고보니좀 무서운 병이더군요 몸에도 해롭고 더 심하면 정신적으로 안좋아질수도있고
가만생각해보니까 부모님이랑 형제들도 알텐데 무슨 조치를 안취할까? 생각했는데
그 또 친한친구 말로는 아직 심각성을 모르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과식?정도
살도안찌고 몸에딱히 변화가없으니까 그냥 먹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것같대요
근데 그 친구의 의견은 다르더라구요 좀 심각한것같아서 병원같이가자고 했는데도 싫다고 쪽팔리다고
안간다고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면 금방 괜찮아진다고 햇다네요..
남자친구로써 여자친구에대해 잘몰랐던거에대해 미안하기도하고.. 얼마나 혼자 괴로웠을까 안쓰럽기도하고 ... 여자친구가 되게 속이깊거든요 제가 오빠지만 많이 의존하는 편이라 저한테 티를 안낸것같기도하고 아무래도 여자로써 그렇게 많은양의 음식을 먹는다는거에대해 창피했었을수도있고..
오늘도 운동4시간으로 연장하고 집에들어와서 잠도안오고 글써봅니다
오늘 운동할때도 그냥 지켜보기만했는데(뭐라말을해야될지몰라서)
내일은 꼭 말해볼라구요.. 제가걱정되는거는 뭐 먹는거에대한 식비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아니라 여자친구의 건강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더 부쩍야위였더라구요..
폭식증에대해 무지한데 어떤치료를 받으면 나이질수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운을 띄어볼까요?그리고 뭐라말해야 여쟈친구가 좋게 받아들여서 개선해나아가려고 할까요? 휴 고민되서 결국 판에올려봅니다
긴글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