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고양이밥 뺏어먹는 개◀◀

닭고기수프2012.07.10
조회256,081

지난번 더위에 지쳐 하루죙일 자빠져있던 고양이와 개에 이은 이야기 입니다.

 

개춘삼이는 가끔 우리집에 놀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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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당씌 배고팠는지 어느새 '쳐묵쳐묵' 식사 중.

그런 소리르 듣고 개춘삼이 어느새 그 근처로 접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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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탐의 양대산맥. 개춘삼:이당당

점점 입맛을 다시더니 춘삼이 곧 먹을 준비 하는듯. 것도 모르고 식사중인 당당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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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삼이 다가간다. 당당밥으로... 순딩이 당당씌 '하악질' 한번 못하고 걍 보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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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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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씌 ; 이건 뭥미?? 지켜만 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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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삼이 먹을땐 캐 집중하기때문에 어정쩡한 당당씌의 눈빛도 느끼지 못하고

오로지 사료에만 집중하며 '쳐묵쳐묵' 하고있다. 빛의 속도로~ 당당씌가 깨작깨작 먹는거와는 수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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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씌 새밥달라고 난리!! ㅋㅋ  결국 빈 그릇에 당당씌가 좋아하는 새놈으로 제공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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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이 쳐묵쳐묵, 당당이도 '쳐묵쳐묵', 춘삼이는 '쳐쳐묵 쳐쳐묵'

 

 

당당이 겁내 산만해서 먹을때 집중 잘 못하는데... 옆에서 춘삼이 자꾸 알짱알짱 거리니 결국 못먹고

자리 피해버림.

지밥도 못지키는 못난 순딩이 당당씌.

다이어트 중인 춘삼이 고열량 고양이밥 다 먹기전에 식탁 옮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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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이맛이야~ !! 맛있게 마무리 해주는 당당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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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당당씌도 춘삼이네 놀러가면 개밥 먹음.

 

 

 

 춘삼이 역시 지밥 못지킴. 보고만 있다가 내게 옴.

어어어어?? 아줌마 져거져거 내밥인데?? 뭐 이런 표정으로 어이없어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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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의 양대산맥이지만, 먹는 속도나 집중도를 본다면 현저히 뒤쳐지는 개당당씌.

 

 동네아저씨가 간식을 주자 개춘삼인 역시 빛의 속도로 흡입하고 있으나 개당당이 시키는 보고만 있다가

춘삼이가 다 먹을것으로 예상했는지 때리지도 못하는 발길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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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만 잡고 발만 괜시리 올렸지만 쳐다도 안보고 먹는 춘삼이 모습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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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으려고 시도는 해보는것 같으나 한알도 못먹을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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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리지도 못할 발길질만 하다가 간식시간은 끝이났고 못든것은 춘삼이 뱃속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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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팽형선을 달리고 있는 그들의 관계.ㅋ

 

 

사교성 절대적으로 부족한 개춘삼과 개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