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1993년 모든 계획이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겠다는 열정과 용기만을 갖고 유네스코의 후원하에 <하늘에서 본 지구>라는 장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0년 발간된 그의 기록은 전 세계적으로 35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언론으로부터 ‘신의 시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늘에서 본 지구 우리 지구의 초상-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하여 <이제 막 70억 명이 함께 살게 된 우리 지구의 천의 얼굴과 천의 사연들. ‘신의 눈’이 되어, 새가 되어 지구촌의 환희와 경이로부터 가슴 아린 현장들과 가슴 뭉클한 성찰, 세계의 온갖 파노라마 위를 여행. 아름답고 웅장한 지구의 경관이 저절로 벅찬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1990년부터 시작된 끈질긴 탐구 작업의 결실인 이 사진들은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고른 것이다. 한 컷 한 컷 가슴이 뭉클해지고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대상을 정확히 포착해내는 눈과 미래 세대를 위한 증인이 되려는 얀의 바람 덕분이다.>
<몰디브의 눈> 말리 북부의 환상 산호섬, 몰디브
몰디브의 눈은 아래로 가라앉은 암반 위에 생긴 산호층으로서 얕은 초호를 에워싸고 있느 ㄴ반지 모양의 모래톱이다. 산호는 상대적으로 고온인 물속에서만 형성될 수 이싿. 세계에서 해수면이 가장 낮은 국가, 최고 높은 곳이 2.5m를 넘지 않는 몰디브 제도는 몇 차례의 해일 때문에 전체가 황폐화되는 참화를 겪었다. 26개의 커다란 환상 산호섬은 1,190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중 거의 300개에 달하는 섬에 사람들이 영구적으로 거주하거나 계절에 따라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1972년 쿠룸바 섬에 최초로 리조트가 건설된 후 몰디브의 관광업은 급속도로 확장되었다. 2000년에 전 세계의 관광객 총수는 거의 7억명에 달했으며 관광업은 4,760억 달러의 수입을 낳았다. 관광업의 성장과 함께 각 국가들로 하여금 자연 유산과 문화유산을 파괴하지 않고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이득인지 깨닫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보의 하트 무늬> 누벨칼레도니, 프랑스
망그로브 습지는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열대의 진흙 해안선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식물 군상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동시에 드나드는 곳에서 발달한다. 이 습지는 다양한 호염균 식물[염분을 함유한 환경에서 발육할 수 있는 식물들]로 이루어지는데, 망그로브가 지배적인 군상을 이룬다.
<거대한 프리즘 모양의 간헐 온천> 옐로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 주, 미국
옐로스톤은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국립공원으로 몬태나 주, 아이다호 주 그리고 와이오밍 주에 걸쳐 있는 화산 고원에 위치해 있다. 1872년에 설립된 이 공원은 면적이 9,000km² 로 지열과 관련된 온갖 현상을 찾아본 수 있는 곳으로서는 세계 최대이다. 색깔이 분광되어 보이는 것은 안에 시아노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이다. 1976년에 '생물권 보호 구역'으로 선포되고 1978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매년 평균 3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온다.
<리우데자네이루 시를 굽어보고 있는 코르코바두> 브라질
코르코바두 또는 '곱사등이'로 불리는 75m의 바위산 정상에 놓인 구세주 예수 상이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함께 과나바라 만 그리고 이 만의 유명한 '원뿔꼴 산'을 굽어보고 있다. '1월의 강'이라는 의미의 이 도시 이름은 1502년 1월에 이 만에닻을 내린 최초의 포르투갈 탐험가들의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이들은 어떤 강의 어귀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1763년~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던 리우데자네이루는 1,000만명이상의 인구가 살며 50km가 넘는 지역으로까지 뻗어나간 거대 도시로 발전했다. 코르코바두의 구세주 예수 상은 브라질의 가톨릭 신자 수가 세계 최다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베네치아의 파노라마식 개관> 베네토 지방,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118의 섬들로 구성된 군도로, 이 섬들은 200개가 넘는 운하로 나뉘어져 있느며 다시 이 운하 위에는 400개가 넘는 다리가 놓여 있다. 운하 주변에는 큰 교회와 함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베네치아의 귀족 계층이 세운 극히세련된 대저택이 줄지어 서있다. 산마르코 광장, 팔라초 두칼레, 라 페니체 극장과 함께 이러한 건물들은 라 세레니시마,'가장 고귀한 공화국'의 특별한 이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목화 꾸러미들 위에서 휴식 중인 노동자> 토나카하, 코로고 주, 코트디부아르
목화씨는 19세기에 최초로 서부 아프리카에 도입되었다. 20세기 초에 이 원료가 세계 직물 시장의 80%를 차지하자 유럽의 식민지 열강은 미국과 이집트의 수출 독점을 깨뜨리기 위해 면화 재배를 장려했다. 열대 아프리카에서 노동자 한 명이 수확하는 면화의 양은 하루 15~40kg 정도이다. 일단 그렇게 수확한 다음에는 조면기에 넣어 섬유와 씨앗과 폐기물을 분리한다. 1톤의 면화에서 400kg의 섬유와 560kg의 씨앗이 나오는데, 이씨앗은 인간이 소비할 수 있도록 기름으로 가공하거나 동물용 소형 사료로 가공 처리한다. 코트디부아르 북쪽, 특히 코로고 주에서는 목화가 주된 환금 작물로, 24만 헥타르의 땅에서 재배된다. 이 나라에서는 15만 명이 넘는 경작자들이 약 30만 톤에 달하는 면화를 생산하는데, 이 양은 전 세계 생산량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나라만 놓고 볼 때 이것은 대농장이 집중되어 있는 남부의 농업 독점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다.
<주홍따오기 떼> 페데르날레스 근처, 델타아마쿠로주, 베네수엘라
야노스 지역에서 오리노코 강 어귀의 델타아마쿠로에 이르는 습지대는 베네수엘라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주홍다오기의 주요 서식지이다. 이들 섭금류들은 맹그로브 숲 속에 있는 거대한 서식지에 둥지를 틀며 몇 마일 내에서 먹이를 쉽게 구하며 살아간다. 이들이 잡아먹는 새우와 게 그리고 그 밖의 다른 갑각류에 들어 있는 [당근 등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인] 카로틴은 이 종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색깔을 만들어준다. 주홍따오기 깃털은 한때는 원주민들의 상의와 장식품으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조화(造花)를 만드는 데 쓰인다. 고기와 깃털 모두 쓰임새가 풍부한 이 새는 오늘날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사는이 새의 개체 수는 채 20만 마리가 안된다.
<누악쇼트 근처의 단봉낙타 대상> 모리타니
건조 기후에 완벽하게 적응한 단봉낙타는모리타니를 비롯해 사하라 사막에 접해 있는 모든 나라에서 귀중한 가축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천 년 전 낙타를 길들임으로써 인간은 사막을 정복하고 사하라를 횡단하는 길을 뚫을 수 있었다. 단봉낙타는 하루에 10~12kg 정도의 풀을 먹으며 겨울에도 물을 먹지 않고 여러 달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열기가 강하고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물을 먹지 않고는 며칠밖에 살지못한다. 그에 비해 인간은 탈수증으로 24시간 안에 죽을 수도 있다. 하나의 혹에 저장된 여분의 지방을 체온유지에 도움을 쥐, 단봉낙타가 몸을 식히기 위해 땀을 흘리지 않고도 몸이 더워지는 것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모리타니 국민 중 다수를 차지하는 모리타니족은 낙타를 키워 낙타 젖뿐만 아니라 가죽과 털을 얻기도 한다.
<휘트선디섬 해안의 모래톱> 퀸즐랜드 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에 있는 퀸즐랜드 주의 해안선들과 약 30km 앞바다에 있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를 갈라놓고 있는 좁은 회랑 위에는 수많은 작은 산호섬과 대륙에 속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 1만 년 전의 마지막 빙하 시대 이후 아직 해수면이 상승하기 전, 오늘날 대륙에 속한 섬들은 대륙 쪽의 오스트레일리아 고원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언덕들이었다. 이중 109km²의 영토를 가진 휘트선디 섬이 같은 이름의 제도를 구성하는 74개의 섬들 중 가장 크다. 화이트헤븐 해안에서 바라본 사진에서의 모습처럼 산호 퇴적물로 만들어진 이 섬의 해안선은 모래가 하얗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그레이트배리어 해상공원의 일부로, 매년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이것은 민감한 지역에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는 반면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해서 이곳을 침입하는 가시면류관불가사리들은 그렇지 않다. 이 해양 종은 지난 30년 동안 거의 20%의 모래톱에 피해를 입혀왔다.
<프리피아트의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 우크라이나
1986년 4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일어난 원자로 폭발은 사상 최악의 민간 핵 참사를 야기했다. 파괴된 원자로에서 방사능 구름이 새어 나왔으며, 넓은 지역을 이곳저곳 오염시켰는데,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벨로루시와 가까이 있는 러시아에까지피해를 끼쳤다. 이어 방사능 구름이 바람에 실려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오늘날까지도 정확한 희생자 수는 확실하지 않지만 각종 암과 면역 결핍 등 방사능 관련 질명으로 수백만 명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 12월에 발전소의 마지막 원자로가 폐쇄되었는데, 서구는 그에 대한 대가로 다른 원자력 발전소 두 개를 지을 수 있도록 23억 달러를 지원해싿. 원자력 산업은 오랫동안 잔존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방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32개국의 433개 원자로에서 나오는 이 폐기물은 저장 센터에 계속 쌓이고 있는 중이다.
(사진有)하늘에서 본 지구★★
<1964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1993년 모든 계획이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겠다는 열정과 용기만을 갖고 유네스코의 후원하에 <하늘에서 본 지구>라는 장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0년 발간된 그의 기록은 전 세계적으로 35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언론으로부터 ‘신의 시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늘에서 본 지구 우리 지구의 초상-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하여
<이제 막 70억 명이 함께 살게 된 우리 지구의 천의 얼굴과 천의 사연들. ‘신의 눈’이 되어, 새가 되어 지구촌의 환희와 경이로부터 가슴 아린 현장들과 가슴 뭉클한 성찰, 세계의 온갖 파노라마 위를 여행. 아름답고 웅장한 지구의 경관이 저절로 벅찬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1990년부터 시작된 끈질긴 탐구 작업의 결실인 이 사진들은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고른 것이다. 한 컷 한 컷 가슴이 뭉클해지고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대상을 정확히 포착해내는 눈과 미래 세대를 위한 증인이 되려는 얀의 바람 덕분이다.>
<몰디브의 눈> 말리 북부의 환상 산호섬, 몰디브
몰디브의 눈은 아래로 가라앉은 암반 위에 생긴 산호층으로서 얕은 초호를 에워싸고 있느 ㄴ반지 모양의 모래톱이다. 산호는 상대적으로 고온인 물속에서만 형성될 수 이싿. 세계에서 해수면이 가장 낮은 국가, 최고 높은 곳이 2.5m를 넘지 않는 몰디브 제도는 몇 차례의 해일 때문에 전체가 황폐화되는 참화를 겪었다. 26개의 커다란 환상 산호섬은 1,190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중 거의 300개에 달하는 섬에 사람들이 영구적으로 거주하거나 계절에 따라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1972년 쿠룸바 섬에 최초로 리조트가 건설된 후 몰디브의 관광업은 급속도로 확장되었다. 2000년에 전 세계의 관광객 총수는 거의 7억명에 달했으며 관광업은 4,760억 달러의 수입을 낳았다. 관광업의 성장과 함께 각 국가들로 하여금 자연 유산과 문화유산을 파괴하지 않고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이득인지 깨닫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보의 하트 무늬> 누벨칼레도니, 프랑스
망그로브 습지는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열대의 진흙 해안선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식물 군상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동시에 드나드는 곳에서 발달한다. 이 습지는 다양한 호염균 식물[염분을 함유한 환경에서 발육할 수 있는 식물들]로 이루어지는데, 망그로브가 지배적인 군상을 이룬다.
<거대한 프리즘 모양의 간헐 온천> 옐로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 주, 미국
옐로스톤은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국립공원으로 몬태나 주, 아이다호 주 그리고 와이오밍 주에 걸쳐 있는 화산 고원에 위치해 있다. 1872년에 설립된 이 공원은 면적이 9,000km² 로 지열과 관련된 온갖 현상을 찾아본 수 있는 곳으로서는 세계 최대이다. 색깔이 분광되어 보이는 것은 안에 시아노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이다. 1976년에 '생물권 보호 구역'으로 선포되고 1978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매년 평균 3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온다.
<리우데자네이루 시를 굽어보고 있는 코르코바두> 브라질
코르코바두 또는 '곱사등이'로 불리는 75m의 바위산 정상에 놓인 구세주 예수 상이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함께 과나바라 만 그리고 이 만의 유명한 '원뿔꼴 산'을 굽어보고 있다. '1월의 강'이라는 의미의 이 도시 이름은 1502년 1월에 이 만에닻을 내린 최초의 포르투갈 탐험가들의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이들은 어떤 강의 어귀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1763년~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던 리우데자네이루는 1,000만명이상의 인구가 살며 50km가 넘는 지역으로까지 뻗어나간 거대 도시로 발전했다. 코르코바두의 구세주 예수 상은 브라질의 가톨릭 신자 수가 세계 최다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베네치아의 파노라마식 개관> 베네토 지방,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118의 섬들로 구성된 군도로, 이 섬들은 200개가 넘는 운하로 나뉘어져 있느며 다시 이 운하 위에는 400개가 넘는 다리가 놓여 있다. 운하 주변에는 큰 교회와 함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베네치아의 귀족 계층이 세운 극히세련된 대저택이 줄지어 서있다. 산마르코 광장, 팔라초 두칼레, 라 페니체 극장과 함께 이러한 건물들은 라 세레니시마,'가장 고귀한 공화국'의 특별한 이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목화 꾸러미들 위에서 휴식 중인 노동자> 토나카하, 코로고 주, 코트디부아르
목화씨는 19세기에 최초로 서부 아프리카에 도입되었다. 20세기 초에 이 원료가 세계 직물 시장의 80%를 차지하자 유럽의 식민지 열강은 미국과 이집트의 수출 독점을 깨뜨리기 위해 면화 재배를 장려했다. 열대 아프리카에서 노동자 한 명이 수확하는 면화의 양은 하루 15~40kg 정도이다. 일단 그렇게 수확한 다음에는 조면기에 넣어 섬유와 씨앗과 폐기물을 분리한다. 1톤의 면화에서 400kg의 섬유와 560kg의 씨앗이 나오는데, 이씨앗은 인간이 소비할 수 있도록 기름으로 가공하거나 동물용 소형 사료로 가공 처리한다. 코트디부아르 북쪽, 특히 코로고 주에서는 목화가 주된 환금 작물로, 24만 헥타르의 땅에서 재배된다. 이 나라에서는 15만 명이 넘는 경작자들이 약 30만 톤에 달하는 면화를 생산하는데, 이 양은 전 세계 생산량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나라만 놓고 볼 때 이것은 대농장이 집중되어 있는 남부의 농업 독점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다.
<주홍따오기 떼> 페데르날레스 근처, 델타아마쿠로주, 베네수엘라
야노스 지역에서 오리노코 강 어귀의 델타아마쿠로에 이르는 습지대는 베네수엘라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주홍다오기의 주요 서식지이다. 이들 섭금류들은 맹그로브 숲 속에 있는 거대한 서식지에 둥지를 틀며 몇 마일 내에서 먹이를 쉽게 구하며 살아간다. 이들이 잡아먹는 새우와 게 그리고 그 밖의 다른 갑각류에 들어 있는 [당근 등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인] 카로틴은 이 종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색깔을 만들어준다. 주홍따오기 깃털은 한때는 원주민들의 상의와 장식품으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조화(造花)를 만드는 데 쓰인다. 고기와 깃털 모두 쓰임새가 풍부한 이 새는 오늘날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사는이 새의 개체 수는 채 20만 마리가 안된다.
<누악쇼트 근처의 단봉낙타 대상> 모리타니
건조 기후에 완벽하게 적응한 단봉낙타는모리타니를 비롯해 사하라 사막에 접해 있는 모든 나라에서 귀중한 가축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천 년 전 낙타를 길들임으로써 인간은 사막을 정복하고 사하라를 횡단하는 길을 뚫을 수 있었다. 단봉낙타는 하루에 10~12kg 정도의 풀을 먹으며 겨울에도 물을 먹지 않고 여러 달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열기가 강하고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물을 먹지 않고는 며칠밖에 살지못한다. 그에 비해 인간은 탈수증으로 24시간 안에 죽을 수도 있다. 하나의 혹에 저장된 여분의 지방을 체온유지에 도움을 쥐, 단봉낙타가 몸을 식히기 위해 땀을 흘리지 않고도 몸이 더워지는 것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모리타니 국민 중 다수를 차지하는 모리타니족은 낙타를 키워 낙타 젖뿐만 아니라 가죽과 털을 얻기도 한다.
<휘트선디섬 해안의 모래톱> 퀸즐랜드 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에 있는 퀸즐랜드 주의 해안선들과 약 30km 앞바다에 있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를 갈라놓고 있는 좁은 회랑 위에는 수많은 작은 산호섬과 대륙에 속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 1만 년 전의 마지막 빙하 시대 이후 아직 해수면이 상승하기 전, 오늘날 대륙에 속한 섬들은 대륙 쪽의 오스트레일리아 고원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언덕들이었다. 이중 109km²의 영토를 가진 휘트선디 섬이 같은 이름의 제도를 구성하는 74개의 섬들 중 가장 크다. 화이트헤븐 해안에서 바라본 사진에서의 모습처럼 산호 퇴적물로 만들어진 이 섬의 해안선은 모래가 하얗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그레이트배리어 해상공원의 일부로, 매년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이것은 민감한 지역에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는 반면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해서 이곳을 침입하는 가시면류관불가사리들은 그렇지 않다. 이 해양 종은 지난 30년 동안 거의 20%의 모래톱에 피해를 입혀왔다.
<프리피아트의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 우크라이나
1986년 4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일어난 원자로 폭발은 사상 최악의 민간 핵 참사를 야기했다. 파괴된 원자로에서 방사능 구름이 새어 나왔으며, 넓은 지역을 이곳저곳 오염시켰는데,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벨로루시와 가까이 있는 러시아에까지피해를 끼쳤다. 이어 방사능 구름이 바람에 실려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오늘날까지도 정확한 희생자 수는 확실하지 않지만 각종 암과 면역 결핍 등 방사능 관련 질명으로 수백만 명이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 12월에 발전소의 마지막 원자로가 폐쇄되었는데, 서구는 그에 대한 대가로 다른 원자력 발전소 두 개를 지을 수 있도록 23억 달러를 지원해싿. 원자력 산업은 오랫동안 잔존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방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32개국의 433개 원자로에서 나오는 이 폐기물은 저장 센터에 계속 쌓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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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으니깐 추천많으면 2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