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有) 우리 언니의 일상속 깨알같은 공포 일화 3 ★★

잉여잉여2012.07.11
조회7,857

 

 

 

안녕하세엽

늦게 왔죠ㅠㅠㅠㅠ

대회준비도 있고 그냥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 보니 늦게 왔네용폐인

오늘도 재밌는 얘기 가지고 왔으니까

추천이랑 댓글 많이 주세요 ㅎㅎㅎ윙크

음슴체 궈궈

 

아참,스압주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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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써놨다 시피

언니는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음

하지만 다들 믿지 않고 콧방귀를 뀌기만 하셨음

애냐고 욕만 먹었음 참 불쌍함..ㅋ...어쩌면 그냥 언니 안심시켜주려고 한 말일수도 있음

 

 

 

말하는 언니역시 정말귀신을본건지 정신이이상한건지

헷갈려했음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멘붕 ㅋㅋㅋㅋㅋㅋ

여긴 어디 난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밀땅 잘하는 요놈에 귀신은

잠잠하다가 무방비 상태일때 또 나타났음

정말 심장이 쫀득해지니 뭘 좀 아는 녀석이였음

 

 

 

 

 

이 때가 겨울이었음

겨울엔 새벽에도 깜깜하지않음?

언니는 학교에가야했기에 새벽에 일어났음

 

 

 

 

꼴에 남여공학이라고 이쁘게 꾸미고가야함ㅋ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 언니도 여자긴 여자임 ㅋㅋㅋ

 

 

 

 

 

일어나서 제일먼저 하는건 역시 씻는거임

졸려가지고 찬물로 머리를 감고 있었다고 함

 

 

 

 

언니는 눈을뜨고 머리를 감는다고함ㅋㅋㅋ

눈감으면 이상하다고 ㅋㅋ

왠지 눈감으면 막 뭔가 막 아유 뭐라 말해야 함 ㅋㅋㅋ

대충 알겠음?

 

 

 

 

 

암튼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보면 쇠라서 뒤에가 반사됨

언니가 보였다고함ㅋㅋ 당연함

왜냐 수도꼭지 바로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한건 언니말고 또 다른 뭔가가 보임

다시 또 다시 계속 말함

언니는 단순함

그래서 이때도 그냥 아 엄마가 위에뭘달아놧나

라고 걍 생각했다고 함

계속보고있다가 머리감고 걍 나옴

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 이럼?

나같으면 무서워서 지릴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

첫날은 그러고 담날 무의식적으로 또 수도꼭지를 봄 아무것도없음

 

 

 

 

 

단순한 언니는 아 걍 엄마가 치웟나보군 요래 생각했음

그러고 한 일주일? 지남 또 보니까 검은색이있음

 

 

 

 

 

 

 

 

어디에 있었냐고?

 

 

 

 

 

 

 

 

 

 

 

 

 

바로

 

 

 

 

 

 

 

 

 

 

 

 

 

 

 

 

 

 

머리 바로 위에

 

 

 

 

 

 

 

 

 

 

 

 

 

바로위에있었다고함

 

 

 

 

 

 

 

 

그래서 순간 뭔가 오싹했다고함

절대로 찬물 때문에 그런게아니었음

설마설마 했음

 

 

 

 

졸려서 그런건가 애써 생각해봐도

찬물로 머리를 감고있는 중이라 그건아님

그래도 언니는 엄마가 뭘올려놨겠지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올려놨다고 해줘 ㅠㅠㅠㅠ

이럼서 대충감고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위를 올려봤다고 함

아.무.것.도.없.음

 

 

 

 

 

소름 돋지 않음?

머리 감고 있는데..머리 바로위에..헝..ㅠㅠ

근데 다시보니까 또 없음

 

 

 

 

캬 정말 이 귀신 대단한게 몇일 내내 얼마나 봐주길 바랬으면

똑같은 곳에 계속 보였을까 싶음 ㅋㅋㅋㅋㅋ

근데 언니는 그런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 음ㅋ슴

 

 

 

 

 

생각해보면 어느 집이나 그렇겠지만

화장실에 뭘 달아 놓을게 머가 있음?

뭐 아예 안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하지만 우린 엄마는 깔끔한 성격이셔서 어수선하게 걸어 놓는걸 별로 좋아하시지 않음

 

 

 

 

 

 

 

그림 하나 나가겠음 이해를 돕기위해...ㅋㅋㅋ

 

 

 

 

 

 

눈썹털로그림 그림ㅈㅅ

 

 

 

 

저기 보면 수도꼭지가 있음

쇠로 만들어져서 다 반사되서 보임!

언니 얼굴이 보이고

그 머리 바로 위에 검은물체가 있는거임

저 검은색으로 칠해놓은게 그거임 놀람

 

 

 

 

언니는 진짜 이게 심각하구나 생각을 했음

솔직히 점점 보이기 시작하니까 무서울만도 함ㅜ

그래서 그날 밤 가족 모두가 언니방에서

심오한 대화를 나눔

 

 

 

 

부모님한테 내가 이 나이먹고 거짓말하겠냐고 내말좀믿어달라고

간절하게 말을 했음

하지만 쿨한 엄마는 귀신 생각하지 말라고

생각하면 진짜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음방긋

 

 

 

 

그래서 언니는 화가났음

내가 보인다는데!!!!!

내 눈에!!!!보이는데!!!어쩌라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보이는데!!!!

 

 

귀신을 왜 생각하냐고 가위도 안눌려 봤다고

쓸때없이 왜 생각하냐고 화를냈음

그러다가 언니는 언니 성격에 못이겨 울었음엉엉

 

 

 

 

 

그걸 본 부모님이 진짜라고 생각이 조금 들었나봄

근데 더 웃긴건 ㅋㅋ빨래를 널때 밖에다 널면 얼어버림 ㅠㅠ..

그래서 방도 크고 따뜻한 언니 방에 널어 놓곤 했음 ㅋㅋ

 

 

 

 

근데 바람한점 안부는 방에서............

 

 

 

 

드라마틱하게도 ㅋㅋㅋ

그 빨래들이 흔들리는거임 심하게는 아니지만

 

 

정말 다같이 그걸 봄

그래서 언니가 울면서 이거봐 이게 왜 흔들리겠어...내말을믿으라고 ㅠㅠ

 

 

 

 

 

귀신이 무슨 존재감 알려주 듯이 보여준건가 싶음

그것도 언니한테만...

 

 

 

 

 

 

 

엄빠는심각해졌고 무당집에 가자는 얘기까지나옴

엄빠가  귀신을 믿고 가자고할 정도면 정말 심각했음..

다음에 나올 얘기가 정말 획을 긋는 이야기임

확실하게 가게된 계기임..ㅠ.ㅠ..........

 

 

 

 

 

 

 

 

 

여기서 딱 끊어줘야 좀 애타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당집 딱 삘이 딱 오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읽어야해 이건 정말 궁금해서 미쳐버릴지도 몰라

하 뭔얘기가 나올까 뭘까뭘까

 

 

 

다 알고있음윙크

그 이야기는 다음에 쓰겠음!!

이번에도 많은 댓글과 추천 바람 뿌잉뿌잉

스릉흔드 톡커님들 쀼잉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