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짜르라는 남자친구**

콩콩이2012.07.11
조회2,877

안녕하세요. 요즘 판을 즐겨보는 20대 여자랍니다.

제가 글을 처음 쓰는거라 좀 내용이 뒤죽박죽 섞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여기..적는게 맞나싶네요...?ㅠㅠ

 

제 남자친구는 24살 이예요 만난지는 거의 300일정도된거같네요

 

제목처럼 지금 남자친구랑 머리짜르는거 때문에 싸우고난리가 낫네요..

 

일단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임신 8개월됬구요 8월달이 예정일인 임산부입니다..

지금은 남자친구집에서 생활을하구있구요 물론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임신사실을 아시고 몸이걱정이되어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살자고하셨습니다.

 

임신한뒤로 몸에 변화도 많이오고 살찌는건 물론이고 변비에 살트는거에 입덧에 장난이아니예요.

스트레스는 날이갈수록 더하구요.

남자친구도 하루 꼬박 12시간을 일해서 스트레스가 장난아닐꺼압니다.

 

본론으로들어가자면  남자친구는 제 긴머리때문에 짜증이난데요. 잘때도그렇고  애기낳고 나서도

그렇게 길게 다닐꺼냐구요.

 

뭐임산부는 다 머리를 단발로 짤라야하는법이라도 있습니까?..

 

솔직히 전 머리 숱도 없는편이고 제가 머리기른이유가 숱이없어서 이기도하거든요..

단발로 짜르면 살이쪄서 덩치도 커보일께 뻔하고 숱이없어 머리가 안이쁠꺼도뻔해요 예전에 단발한번했다가 친구들한테 욕 날로 먹었거든요...휴

 

하지만 제남자친구는 머리짜르는거같고 싸우니 이런걸로 어떻게 애낳고 살꺼냐고

무슨 제가 평생안짜른다고한거도아니였구요 일단 묶어보고 그래도 불편하면 짜르겟다고 하니

남자친구는 실타고 불편하다고 잘떄 간지럽다고 난리네요

 

전 솔직히 짜르고싶지 않아요.. 여자분들이라면 머리공감가는분들 많으실거예요

머리한번 잘못짜르면 얼굴도 막 못생겨보이고 스트레스쌓이고

난 임신해서 잃은게 더많은데 자긴 더힘들다고 그러고

그럼 지가 애가지고 내가 일했으면 차라리 전 그게더 좋아요ㅠㅠㅠ

 

살쪄서 살트고 피부더러워지고 몸은 무거워 힘이들고

태동때문에 잠깨는건 하루이틀도아니고 ..

 

어떻게 해야지 남자친구 설득을 할까요..

전 머리정말 짜르고싶진 않치만 애기 낳고나서 불편하면 짜를생각이였거든요..

솔직히 남자친구한테 이뻐보이고도 싶구요..

애기낳기전까지만 이라도 어떻게 설득못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