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LG 나의적 LG

LG DTD 축2012.07.11
조회281

나의 꿈 DTD
떨어질 팀은 떨어진다..

LG가 또 떨어졌다..
이렇게 기쁠 수가..


내가 LG를 싫어하는 이유는 LG가 워낙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LG에게 지기라도 한다면 그렇게 기분이 나쁠 수가 없었다..
에효! LG에게도 지니?
어릴때부터 그랬다. LG는 특색없는 팀, 근성없는 팀, 조화가 안되는 팀..

 

그런데 LG를 정말로 싫어하는 이유는 LG가 서울연고팀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사업성을 띄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프로야구팀은 적자운영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모기업에 조금의 한파만 불어닥쳐도 프로야구팀은 해체위기였다..

수많은 팀들이 없어지고 새로 생기는 와중에서
신생팀으로 들어오는 팀들은 언제나 적자운영에 부담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대부분은 신생팀들은 언제나 서울을 기웃거릴 수 밖에 없었다..

인구 1000만에 사실상 수도권까지 본다면 인구 2500만은 매력적인 시장일 테니까..

하지만 이미 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던 LG와 두산의 입김은 너무나 거셌다..
절대 못들어오게 하였다.

결국 서울로 들어오지 못한 현대가 결국 팀을 해체하고야 난 다음에야 위기의식을 느낀 KBO가 목동을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쓰게 해 주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히어로즈는 서울팀이 아니다..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되었던 1980년대에야 지방에도 인구가 많아서 지방을 연고로 삼아도 어느정도 운영이 되었다지만,

지금처럼 서울의 과밀화가 심하고 지방이 거의 유령도시화되어가는데서
신생팀이 지방연고로 자립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게 내가 LG를 진짜 싫어하는 이유이다.
LG DTD 축!!
너희들의 악행을 보답하려면 앞으로 100년은 꼴지를 해야한다!!